여러분이 과거로(여러분들이 어렸을 적으로) 돌아간다면...

1. 여러분들이 어렸을 적으로 돌아간다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2. 여러분들이 어렸을 적으로 돌아가서 알고 있을 지식을 이용해서

한 1조정도 만들었다.(한 20년 걸려서 만들었다. )

이것을 이용해서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3. 대한민국을 발전시키고 싶은데.. 외계인도 없어 ... 예언가도 아니고... 미래세계의 전문 지식도 없다면 .?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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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시놉을 잡고 있는데 '과거회귀 대한민국 발전시키기' 장르를

좀 현실성있게 그려보려니 ... 이놈의 나라는 영 발전의 가능성이 않보이는 군요..한명의 노력으로는..

ㄷㄷㄷ....

이놈의 돈버는데 걸리는 시간이 20년이라니.. ㅜ.ㅜ 그것도

다른 소설들 처럼 몇십조도 아니고 1조 만드는데 20년.. ㅜ.ㅜ

제 소설의 모티브는 '지금내가 바로 과거로 가도 이대로만 하면

된다'. 인지라.. 이놈의 리얼리티는 영 구현이 어렵군요..

아.. 외계인 하나 출현시켜야 하나..

평범한 별로 아는 것 없는 사람이 과거로 가서 할수 있는 일은

(거기에다가 어린나이가 되어버리니...) 정말 없군요...

아.... 100kb나 썼는데 포기할수도 없고..

도움을... 굽신.. 굽신..

[文示人]

방법이 생각나면 제가 한번 써봐야겠군요.
물론 농담입니다;;;

[Huses]

강남땅사기 ㄷㄷ

[월영신]

복권번호 외우러 가야지....

[하루下淚]

1조면 김태희,조인성,장동건 기타등등 연예인 섭외해서 기획사 차리고 음...외국 유명 축구선수 후원 -_-

그리고..에..남는걸로 강남에 투자 -_-;

[백두루미]

빌게이츠가 되어본다.

[디메이져]

1. 복권 당첨
2. 미래에 유명해지는 사람들 모아서 투자
3. 돈이라도 벌 방법을 찾는다.

[文示人]

저 그게아니라...
위에것들에 해당되는 분량은 이미 다쓰셨을 것 같고...
아무런 지식도 없는 미래에 그렇게 번돈을 이용해서 대한민국을 키우는 방법을 묻는 거같은데요?

[황혼그늘]

결국 이와같은 행동은 별 도움 되지 않습니다.
앞으로 시놉이 막힐때마다 도움을 요청할 생각이십니까?
고기잡는 법이 고통스럽더라도 남에게 고기를 구걸하지는 마십시오.

[jin마스터]

1997년도로 돌아가서.. 하이닉스를 비롯한 국내 굴지의 기업들의..
주식들을 있는돈 없는돈 대출까지 받아서..한 이년 묵혀두면...
어마어마한 돈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로또 저리가라일듯..

[착실히살자]

과거로 돌아가서 돈을 끌어 모아 1조를 만들었다면

진짜 학교 다운 학교를 만들어보고 싶군요

쓰레기 잡다한 지식을 우겨넣는 학교가 아니라

사람의 재능을 키워주는 학교로 말이죠

사립 초 중 고등 학교에다가 대학교까지

진정 스승다운 스승과 훌륭한 인재들을 모아 가르치는

멋진 공간을 만들어서 진짜 인재를 키워낸다면

나라가 엄청나게 발전하겠지요

[선주혁]

과거로 돌아간다면....


남이야 알게뭐야, 나만 잘먹고 잘살아(...)

[히키코모리]

1. 태어나고 두뇌회전이 가능한 나이가 되면 뼈빠지게 공부하고 각종 무술도 배운다. 머리 좋고 쌈도 잘하면 최고.

2. 편안히 노후보장된 삶을 보낸다. 일부다처제가 가능한 쪽으로 국적을 옮겨보는 생각도 해볼듯 ㅡ,.ㅡ.. 너무 놀고먹는다는 평판이 이어지면 열받은 나머지 기업 하나 사들여서... 또 놀고 먹는다.

3. 별로 관심없다. 조국이니 애착이 가는건 사실이지만.. 무리하면서까지 전세계를 아우르는 최강국 따위로 만들 생각도 없다. 걍 손도 대지 않는게 쵝오.

흐흐.. 정말 기대대는군요 +_+

[으이이이]

1.주식,복권,땅사재기
2.그냥 나 한몸 잘먹고 잘산다.
3.조국이긴하지만 그런일을 할 정도로 큰 애정이 들지는 않는다...

[kalris]

뻘 생각말고 현실에 충실해!!!

[우유먹자]

일단 신도시투어 그리고 강남몰빵...글구 강원도 카지노 주변땅....(여기가 한 20배짜리였으니....)

주식으론 하이낙스나 v3같은 기업들이 최고죠.....

이것도 싫으면 마이크로소프트에 투자하던가......

인텔도 펜티엄직전에 투자하면 재미볼듯.....

[asdfg111]

한적한 곳에 집 하나 짓고 여자들 포섭해서
아무도 모르는 ..

[용선비]

대기업 하나를 차린 뒤에...

뒷공작을 하는 거죠.
어느 회사처럼...

누구누구를 뽑아라! 그렇지 않으면... 알지?

식으로... 국회의원, 대통령 등...
자신의 입맛에 맞게 뽑을 수 있겠지요.

투표율이 저조한 나라인데다가...

남자 한명당, 가족이 딸려 있으면, 두표에서 세네표가 가능하니깐.

회사의 규묘가... 좀 많이 커야겠지만...
돈과 미래의 지식을 알고 있다면 문제는 없죠.


여기에... 반전을 끼한다면...
뽑아놓은 대통령의 배신... 후훗...

[지드]

1.살인(응?)
2.뭔가 사회공헌적 재단을 만들어서 비리없이 운영해보고 싶어요.. 1순위는 일단 멋드러진 생황을 영위하는것;
3.다른거 필요없습니다.. 정치인만 쓸어버리면 됩니다=ㅂ=;; 최소한 나라를 말아먹을 정치인들의 약점을 쥐고 흔들수 있는 손이 되면 됩니다.
어쩐지 암울한 답변이네요.
이런저런 답들 듣고 상상력을 발휘하셔서 멋진 시놉 쓰시길^^

[온달곰]

군대 또가기 싫어요 ㅜㅜ

남자 주인공의 현대 과거 회귀물의 가장 큰 문제점.

군 필자의 경우. 군대를 또 가야함.

아주 군기빠진 이등병이 탄생할 수 있음. ㄷㄷ
"아. 거 다 알거 아는 사람들끼리 이러지 맙시다?" 등등.

[광자[曠自]]

전 여자니깐 군대 제처 두고, 그 이전에 20년 돌아가도 군대는 개뿔이.

20년 전으로 돌아가는데 로또 외워서 뭐 하나요.
주식을 배워서 가겠습니다. 20년 전으로.

[명종(鳴鐘)]

살 찌지 않기 위해 한약을 먹지 않습니다.(지금 비만에서 과체중으로 빠지긴 했어도)

[풍류(風流)]

1.2.3

명박이를 죽인다

[낚시꾼]

평범한 보통 사람이라면 과거로 돌아가봐야 그렇게 큰 영향을
끼치지는 못할겁니다.
고작해봐야 집안을 크게 번창시키는 정도?
노력해서 안 되는 게 없다는 말도 사실 개천 바닥을 뒹굴면서
용이 되길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든, 희박한 확률의 말장
난일 뿐인 거..알만한 사람은 다 알잖아요. 우리 솔직해 집시다.ㅋ

[무상상인]

제일 쉬운 것은 로또 1등 당첨 번호만 달달이 외우는게 최고겠죠ㅋㅋ

[실군]

제가 20년전으로 돌아가면 지금보다 가정살림은 나아지고
좀더 편안한 삶을 누릴 자신은 있지만
사회변혁을 이루고 발전을 일으킬 자신은 없네요.
로또니 주식이니 모두 글쓴분이 듣고 싶어하는것과는 관계가 없죠.

[玄魔君]

강남 땅사는 게 최고입니다.
이미 강남에 땅이 좀 오른 상태라면
일산, 분당, 수지를 사는 겁니다!

[실군]

20년 전이라....
위로부터의 사회변혁을 일으키려면 자신 역시 사회 지도자급의 주도적 인물이어야죠. 그러한 계층이 되기위한 수단으로 로또나 주식을 이용한다면 어불성설. 로또는 20년 전에 우리나라에 있지도 않았고, 소액투자자들의 권리가 인정받기 시작한것은 정말 최근입니다. '쥔공은 재벌집 2세다!' 이러면 과거회귀물로 쓸 필요도 없겠군요. 또, 20년만에 삼성만한 재벌을 키운다해도 돈만으로 주도적 위치로 올라가는건 불가능하고요. (삼성보다 더욱 막강한 힘을 휘두르던 현대도 정치판에서 작정하고 나오니 깨갱하고 산산조각났죠.. 다른문제도 있지만.)
아래로부터의 변혁은 참으로 어렵고, 시간이 매우 오래걸리는 문제니 20년전에 청년이어서 현재(20년후) 장년(or노년에 가까운)이 된 주인공이 활약한다면 가능해보입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건 둘다 상당한 정치색을 띄게되는건 당연하기 때문에 정치를 싫어하는 독자와 정치색이 맞지 않는 독자까지 커버할 필력이 뒷받침되셔야 겠네요. 그리고 '지향하는 궁극의 유토피아 대한민국' 에 대해 확고한 구상도 필요하겠고요.
예를들어 전세계 1위의 경제대국을 만드는게 목표면서 성장정책은 보이지도 않고 분배정책만 남발한다던가, 깨끗한 정치를 지향하면서 주인공과 기타등등에 의한 밀실정책에 의해 나라가 좌지우지된다던가 정도가 되겠군요.

[실군]

제가 지금껏 본 과거회귀물은 죄다 위로부터의 변혁물이었는데 국민들은 정말 사회순응적이라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중세야 뭐 그러려니 하지만 현대물에선 과연 각종 인권과 국제기구, 사회단체, 집단이기주의등을 어떻게 버무려야할지 상상이 안되네요.

[창조신비서]

전 구상만 해 놓고 쥐쥐친거 하면 총 4,5mb는 될 듯

[[탈퇴계정]]

간단합니다..20년 만에 1조 모으는 동안 그 돈으로 사시, 행시, 외무고시,임용고시 등 문제를 외운다음에 배반하지 않을 사람(집이 가난함, 집에서 대우를 못 받음 등)에게 문제를 갈켜주고, 투자를 한다 그럼 20년 동안에 꾸준히 투자했다면 아마 윗대가리가 거의 다 바뀌어 있을 겁니다..그동안 투자를 많이 햇다면 국회의원이나 대통령도 있을 수 있겠죠..그리고 20년 뒤에 자신이 행시에 합격한다음에 위로 올라가서 대통령되는거죠..그리고 정치시작 미래를 아니까 이날은 무슨 사태가 있는지 집회가 있는지 이런거 다 알겠죠..그런것만 막아도 아마 뛰어난 정치인으로 불릴듯합니다. 그리고 돈으로 무기도 사고...그런데 20년 동안 1조 밖에 못 모으나? 미국 주식,한국주식,로또,선물시장,특허,영화 시나리오,논문 등 엄청많은데 이중에서 특허 하나만 잘해도 20년 동안 몇백억은 될듯...
문제는 위에 있는 아이디어로 돈을 벌으면 20년 되기전에 총 맞거나 테러 당할 가능성이 큼..한 마디로 가능성 없습니다..자기를 지킬 무공이나 마법 등 무력이 없으면 총 맞아죽기쉬움..

[손발퇴갤]

근데 리플들을 읽어보니 내가 과거로 돌아갔을 때에 발생할 수 있는 변수를 생각 안한것 같습니다. 내가 과거로 가서 MB의 당선을 막는다면 촛불집회는 안 일어났겠죠. 또는 내가 신군부를 장악하면 전두환이 정권을 못 잡을 수도 있죠... 기타 등등 사소하지만 그 차이가 20년을 가면 아무도 예상 못하는 결과가 나타납니다.

[손발퇴갤]

나비효과 아십니까? 아시아의 작은 나비의 날갯짓이 아메리카의 폭풍이 된다는 이론인데 기상학에서 그 뿌리를 두나 경제학 등 많은 학문에서 응용되는 이론입니다. 제가 위에다 뭐라뭐라 끄적였지만 결국 설명하는 것은 나비효과 입니다.

[봄돌]

20년만에 1조 밖에 못 모은다니 좀 이상해요.
최소한 강남에 땅 사고, 삼성, 현대 주식만 사도 20년이면 그 돈 더 벌 거 같은데요...

[봄돌]

구글이라는 최대의 변수가 있네요.
초기에 구글 창업자가 투자자를 찾다가 투자 받은 금액이 1억(10만달러)이라고 하는데, 구글이 나올 때까지 그 돈도 못 벌진 않았을테니 구글에 투자를 하면...
바로 떼부자인데다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가지는 구글에 영향을 끼칠 수 있고, 그 이전으로 보면 야후재팬을 손정의 대신 살 수도 있고...
아니면 손정의에게 투자를 한다거나...
한 10년 삼성, 대우, 현대로 주식 사서 돈 좀 모으고 98년쯤부터는 imf로 떨어진 주식 사고 구글, 야후에 투자하면 금방 돈 벌겠네요.
그리고 그 돈을 기반으로 앞으로의 일을 계획하면 미래 소설이 될라나요?

[린덴바움]

지금으로부터 20년 뒤면 88년이네요.
일단 우리나라는 로또가 아직 없으니
외국에 이미 있는 로또 번호를 외웁니다.
그리고 돈을 번 다음 각종 주식과 선물 투자를 통해서
돈을 법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인텔, 등등 세계 유수의, 하지만 아직
작은 기업들에 대한 투자를 통해서 자금력과 영향력을 확보해두는 것도
좋지요.
저때 권력을 쥐고 있지만 지금 각종 비리 등등으로 인해 권력에서
밀려난 인물들을 알고 있는 비리 등을 통해서 협박을 합니다.
그리고 그들로부터 권력을 쟁취하는 겁니다.

그리고 학교를 세우는 겁니다.
외계인이나 이계인이 없는 이상 한 개인의 영향력에는 한계가 있지요.
사회 변혁을 위해서는 역시 인재를 길러야겠죠.

[잠만보곰탱]

강유한님의 리턴1979가 그런류의 소설입니다.
외계인이 있는것도 아니고, 미래의 과학기술을 알고 있는것도 아니지만 40대의 평범한 중년남성이 과거로 돌아가 대한민국을 바꿔가는 내용입니다.
한번쯤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듯...

[빵의무사]

20년에 1조밖에 못 모은다고 하신분들....
도대체 무슨 방법으로 1조이상을 모을수 있다는 건지.. ;;

무일푼으로 강남의 땅을 쓸어 모으고 주식을 싹쓸이 할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지요..

도대체 강남의 땅값이 얼마라고 생각하시는 건지.. ;; ㄷㄷ
강남의 땅값은 20년 전에도 비쌌습니다..
1조가 될만큼을 살려면 못해도 몇십억에서 몇 백억은 들텐데..
그돈은 멀로 만든건지요? 주식?
주식으로 으로 몇백억을 만드는게 몇년이 걸릴거라고 생각합니까?
대충의 시세를 안다고 해도. 한 100만원 아니 1000만원으로 시작해도
5년에서 10년은 걸릴겁니다. 1990년 대박주들만 뽑아서..

또한 주식이라는게 내가 '사야지!' 한다고
10만주든 100만주든 마구 살수 있는게 아닙니다.
매물이 있어야 구입을할수 있는 거지요..
또 그 주식은 무슨 돈으로 구입하실건지..
그리고 평범한 보통 사람이 1990년대의 주식 오름내림세에 대해서
외우고 있을리가 없지 않습니까? 몇몇 대박이라 불렸던 주식에 대한 것 빼고는...

윗글에서 나왔다 싶이 완전 꼬꼬마가 20년 동안 모으는 겁니다.
시작한 자본이 얼마정도라고 생각하시는지..
설마 재벌의 자손이 주인공이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