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우리학교에 빙제(氷帝)가 전학온거야?
- 그 키작은 애가 빙제 맞지?
- 나… 오는 길에 봤는데 정말 귀엽더라…
- 에이… 좀 더 카리스마 있는 앤 줄 알았는데…
빙제.
㈜좋은게임에서 내놓은 차세대 가상현실게임. 판타지 온라인에서 대마법사 빙제라는 칭호를 얻은 유저, 나뚜루.
170도 안 되는 작은 키와 모자에 가려진 얼굴은 판타지 온라인에 모든 여성유저를 환호케 만들었다. 그리고 그것은 좋지 않게 여겼던 남성유저들은 그 모자는 자신의 못생긴 얼굴을 가리기 위한 것! 이라 말하였다.
딩동댕동... 딩동댕동...
조회시간을 알리는 종소리가 들린다. 하지만 학생들은 곧 이반으로 올 빙제라는 인물에 정신이 팔려있었다.
드르르륵!
문이 열렸고, 체육복 차림에 우리 담임이 평소처럼 느린걸음으로 들어왔고, 그 뒤를… 키가 무척이나 작은 애가 따라 들어왔다. 키가 작은 것을 제외하고는 무척이나 평범했다. 그러나 학생들은 그 평범한 아이를보자…
여학생과 남학생 모두의 환호성이 터뜨렸다.
여성은 새로운 매력남의 등장. 남학생들은 자신들의 우상의 등장. 모두가 빙제를 환영하였다. 환호성이 너무나 거세어 평소라면 불같이 화내어 학생들을 진정시킬 우리 담임이었지만 이번은 '이 녀석들…'이라고 웃었다.
안녕? 내 이름은 정호진이야. 잘 부탁해!”
그렇게 말하고는 깜찍하게 웃었다. 여자애들이 그것에 열광했다. 남자애들은 이번만큼은 표정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그 다음말에 단번에 표정이 풀어졌다.
아니, 열광했다.
...
이렇습니다 .
음 해커 나뚜루 는 이 빙제 정호진이라는 친구가 게임을 해킹해서 좀 킹왕짱이 되는데 ... 아 그만 ! 여기까지 말씀드리겠습니다 . 그 이후의 내용은 직접 ! 보시기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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