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오후를 보내는데는 음악과 함께하는 독서만큼 좋은 일이 없겠죠?
그래서 추천을 해볼까 합니다.
일단 첫 번째 추천,
북해빙궁으로 세외의 신비함을 한 꺼풀 벗겨주셨던 북해빙궁의 작가 무조님이 신작을 들고 돌아오셨습니다.
우연일지는 모르지만 신작 역시 궁 시리즈이네요.
알고 계신 분들도 있겠지만, 요즘 꾸준히 올라오는 글입니다.
영탑전의 신비로운 머리카락, 그리고 60여년 전의 봄.
연재 초기이기에 분량은 많지 않지만, 무조님의 글은 기대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추천.
게임판타지 소설으로, 단순히 게임을 즐긴다 로 끝나기 보다는, 게임 속에서 그 이상의 것을 추구하려고 노력하는 작가의 모습이 보이는 글입니다.
주인공에게 단서를 주어 언제쯤 단서의 실마리가 나타날지 궁금하게 만드는 글입니다.
우울한 오후, 경쾌한 음악과 함께 일독을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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