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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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쭈뱀
- 08.07.23 10:34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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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씽쌩썽
- 08.07.23 12:57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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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쭈뱀
- 08.07.23 13:07
- No. 3
질질 끌지 않고 적절히 완결내시는거같아서 오히려 다행인데요 ㅎㅎ
개인적으론 극장판 엔딩에서 아예 완결내셨으면 해요.
장르소설에서 찾아보기 힘든, 글의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는 엔딩이었는데, 감독판 시크릿 때문에 이펙트가 좀 떨어지네요. 정 그러면 에필로그 한편정도 넣는게 나았을듯 싶기도 하고. 가을 이야기만 아니면 정말 완벽한 엔딩이었는데 ㅠㅠ 급추락하는 리듬에 솔직히 읽기가 힘드네요.
뭐 그래서 극장판 엔딩이니 감독판 시크릿 엔딩이니 하는 표현을 쓰신거겠지만 ㅠㅠ
재독중인데, 그냥 극장판 엔딩에서 끝내렵니다 ㅠㅠ -
- Lv.15 문백경
- 08.07.23 13:18
- No. 4
사율린님 -> 마지막 한 번의 연재를 앞두고 이런 멋진 추천이라니... 감사합니다. 마지막도 힘내서 화룡점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돌코루키님 -> 나중에 더 좋은 글로 찾아뵐 수 있도록 차기작을 열심히 쓰고 있답니다... ^^;;; ㅎㅎㅎ
천애지각님 -> 제가 하던 말대로 정말 우황청심환 드신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없겠죠? ㅎㅎㅎㅎ;;
시크릿 엔딩... 사실은 다섯 번째 에피소드의 엔딩에서 끝을 내어도 되지만, 사실 시크릿 엔딩이 진짜 끝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펙트의 문제는... 나중에 올려드릴 마지막 연재분을 보시면 왜 굳이 시크릿 엔딩을 집어넣었는지, 1000% 이해하게 되실 거라고 믿습니다.
그냥 엔딩에서는 그냥 저냥 이러저러 해서 이러저러하게 끝났다, 의 글이 되지만,
시크릿 엔딩을 거치게 되면... 제가 이 글을 적었던 진짜 목적과, 지금까지 알게 모르게 뿌린 떡밥들이 어떤 의미를 지녔었는지...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있어본 적이 없었던 결말을 통해 제가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이었는지 알게 되실 겁니다...
적다보니 장문이 되어버렸네요 ^^;;;
항상 즐겁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천애지각님... ^^ 다음 작품에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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