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아주 타이트하게 진행됩니다.
무림의 한 노인으로부터 혹독한 수련을 받으면서 시작하죠.
영문도 모른채 오랜 시간을 노인에 의해 이리 키워지고 저리 키워지던 주인공은 수련이 끝난 후, 현실로 돌아오는 방법을 알게 됩니다.
현실과 무림을 드나들 수 있게 되죠.
주인공에게 시간 개념은 세이브와 같습니다.
현실에서 무림으로 넘어가면 현실의 시간은 멈추고, 무림의 시간이 돌아갑니다. 즉, 주인공만 시간의 흐름을 겪게 되지요.
마치 세이브를 해놓고 넘어갔다가, 돌아오면 로드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입니다.
어쨌든 이러한 이점을 알게 된 주인공은 무공을 바탕으로 나쁜 놈들도 패주고(그 나쁜놈에 김남재(요도)님도 계시더군요. -_-;), 시험공부도 무림으로 넘어가서 하게됩니다.
마검왕, 매우 재밌습니다.
중간중간 나오는 썩은 하트와 수련 당시에 주인공이 내는 "하악."소리가 일품(?)입니다.
마검왕, 달려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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