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34

  • 작성자
    Lv.99 캔참치
    작성일
    08.06.17 01:35
    No. 1

    크게 이건 좀 아니다 라고 할 부분은 없는거 같네요.
    좀 더 배경설정에 대해 세세한 부분에 대해서,
    고민해야하는건 당연히 필요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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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진아眞牙
    작성일
    08.06.17 01:35
    No. 2

    한국의 소설들 중 '다수'가 채용하는 설정이죠.
    한국의 판타지 설정은 아니죠.
    희망을 위한 찬가. 크레타파크. 태양과달. 황혼을 쫓는 늑대. 후생기. 바바리안. 사막의 왕. +666
    선작중에 대충 뽑아봤는데 위 글에 해당되는 소설은 하나도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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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진아眞牙
    작성일
    08.06.17 01:36
    No. 3

    음. 아마 이런 걸 두고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라고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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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사신의연주
    작성일
    08.06.17 01:36
    No. 4

    다행히 다 자각하고 있는 점이군요. 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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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7 正力
    작성일
    08.06.17 01:37
    No. 5

    처음에는 이건 양판소에 대한 문제가 아닌가?
    하다가...아래로 갈수록 공감이 된다.

    하지만 하나 태클을 걸자면...
    작가들은 누누히 말한다.
    이 세계의 배경은 중세와 비슷한 문화수준을 가진 판타지이지 중세가 아니라고.
    근대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면서 중세의 문화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불가능한게 아니라면.
    글쓴분의 말처럼 이곳은 한국도 아니지만 중세유럽 또 한 아닌게 아닌가.
    라고....
    뭐, 변명같이 들리기도 하지만 확실히 틀린말도 아니라는..
    한 가지 예로 아다치 미츠루작 [일곱빛깔 무지개](만화)를 보면 약간의 이해가 될 듯하다.
    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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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백두루미
    작성일
    08.06.17 01:38
    No. 6

    솔직히 마법에 관한 설정은 질렸습니다.
    너무 똑같고 검강이면 높은 서클의 마법이라도 다 썰려나가니 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일
    08.06.17 01:40
    No. 7

    흔한 설정들이긴 하죠. 하지만 같은 설정이라도 작가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요는 글솜씨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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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7 正力
    작성일
    08.06.17 01:41
    No. 8

    글세......
    요즘엔 흔한설정을 쓰면 글솜씨가 좋은 작가분이어도 손이 잘 안가는데.
    글솜씨의 문제가 아니고...소재 자체에서 흥미가 떨어진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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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준한.
    작성일
    08.06.17 01:42
    No. 9

    좋은 말들이 많이 달려서 다행입니다^^
    저는 이 글로 인해 누군가를 비판하려거나, 문제점을 강조하기 위해서 쓴 글이 아닙니다. 물론 제목에는 문제점이라고 적혀 있지만, 그러한 것은 전체적인 내용을 보았을 때 문제점으로밖에 비춰지지 않을 것 같아서 써놓은 것 뿐입니다.

    저는 그저 좋은 글이 잔뜩 나오기를 바라는 한 독자일 뿐이니까요ㅎ


    진아 님, 저는 판타지 소설 전체를 싸잡아서 말한 것이 결코 아니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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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준한.
    작성일
    08.06.17 01:45
    No. 10

    요즘 필요한 것은, 숱하게 출판되는 책들 가운데에서도 그 독특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신선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필력이 좋아도 신선하지 못한 소재는 독자분들에게 거부감을 줄 수도 있습니다. 뭐랄까... 고전소설은 상당히 필력이 좋은 것들 뿐이죠?ㅎ 그렇지만 저는 손이 안 가더랍니다.
    고로, 절대 필력이 재미를 차지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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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소중한오늘
    작성일
    08.06.17 01:46
    No. 11

    위의 모든 안좋은 점으로 재미있는 글은 본적 있습니다만..

    위의 안좋은점을 가지고 있는 사고싶은글은...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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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준한.
    작성일
    08.06.17 01:51
    No. 12

    현실적으로 따지자면 작가분들도 이제는 변화를 추구할 때입니다.
    대부분의 소설이 비슷한 설정으로 나아간다는 것은, 새로운 소재가 그만큼의 희소성을 갖는다는 의미이니까요.
    독자적인 독특한 소재가 독자분들에게는 어떻게 여겨질지는 모르지만 확실한 것은 변화하지 않으면 위험하다는 것 정도겠지요.
    이 소설은 저 소설과 비슷하다며 매장당할 수도 있는 일이 벌어질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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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진아眞牙
    작성일
    08.06.17 01:52
    No. 13

    제목부터가 '한국의 판타지 설정[문제점]'인데 판타지 소설 전체를 싸잡아서 말한 것이 결코 아니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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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하오배왕
    작성일
    08.06.17 01:55
    No. 14

    한국의 중세가 성이 보수적이라니요 중세라 함은 우리나라의 고려시대이고 고려시대는 중국인들도 놀랄정도로 성에 개방적이었답니다.(중국인들도 개방적이지만 추하진 않았다는 식으로 서술하고 있더군요) 조선시대는 중세가 아니라 근세라고 하더군요 중세와 근대의 사이라서 그런가 어쨌든 우리나라의 시대극하면 조선이 먼저 떠오르는게 사실이니 그래도 임진왜란 이전까지는 고려시대와 비슷할 정도로 남녀차별도 적었고 성에 관한거 역시도 그러지 않았나 싶습니다.

    대부분위에 쓰신건 저도 공감합니다.
    그런 소설은 안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대여점이 남아있어서 어쩔수 없지만 대여점이 완전히 없어지고 책값이 낮아지고 책을 사는 문화가 '만약'발전한다면 이런 양판소적인 구린 소설은 많이 적어지겠죠.
    쉽게 써도 돈을 벌수있다면 솔직히 쉽게 쓰려하는게 사람마음이니까 말이죠.
    아직은 먼이야기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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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준한.
    작성일
    08.06.17 01:59
    No. 15

    흠... 뭐랄까요...
    그렇다고 제목에다가 한국의 일부 판타지 설정 문제점 이라고 적기에도 좀 그렇더라구요.
    현실적으로 어느 정도 여러분들의 흥미를 돋울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야 많은 분들이 봐주실 테니까요.

    게다가 모든 판타지를 그렇게 싸잡아서 말한다는 것은 그만큼 제가 멍청하다는 뜻이죠. 아무리 비슷한 설정이 많다고는 하지만, 저희 나라의 판타지도 엄연히 특이한 소재를 지닌 소설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고로, 모조리 싸잡아 말한 것이라면, 저는 판타지 소설에 대해서는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혼자 이상한 말이나 해댄 꼴이니까요.
    제대로 읽지도 않고 저런 글이나 올릴 정도로 멍청하고 오만하지는 않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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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준한.
    작성일
    08.06.17 02:03
    No. 16

    하오배왕 님... 죄송합니다.
    제가 얕은 지식으로 괜한 잘난 체를 한것 같네요ㅠㅠ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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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라후드
    작성일
    08.06.17 02:19
    No. 17

    근현대사를 배우면 나오죠. 조선시대 초기까지만 해도 남녀차별도 그리 없고 과부의 재혼도 활발했습니다만 유교사상이 점차 사회에 스며드면서 남녀차별의 문제가 생겼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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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고객님
    작성일
    08.06.17 02:36
    No. 18

    진프시카오님... 무협은 중국이고... 중국은 유교사상이... 조선시대 초기에 퍼졌나요?
    그리고 중세시대 판타지 배경을 설명한다고 했는데 왜 뜬금없이... 조선이;;;
    중세시대 판타지 배경은 여성들이 차별받던시대 맞습니다만... 그때는 이혼도 안됬었는데... 과부래봤자... 남편이 죽은경우고... 재혼은 안되지않았나? 중세시대는 성경을중시했고... 좀엄격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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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1 미수
    작성일
    08.06.17 03:06
    No. 19

    장르 소설을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한 유일한 목적으로 읽는 저로서는 정말 흠미로우며 신기하면서 다양하고 개연성있으면서 감정이입이 충만한 소설을 언제나 원하고 찾아다닙니다.

    소설이 하나의 세계를 작가가 새롭게 창조하는 거라면, 그 세계는 무척 다양할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 세계가 독자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느냐는 또 다른 문제인거 같습니다. 그것은 독자들의 취향의 문제일테니까요.. 처음 퓨전소설이 나왔을때는 얼마나 신기하고 재미있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지금은 퓨전만 같고는 독자를 만족시키기 힘들어 졋지요,그런면에서 저는 반요님의 지적에 십분공감합니다.

    지금도 독자인 저는 어느 작가분이 이런 갈증을 해결해 주실수 있는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아자나아나
    작성일
    08.06.17 03:45
    No. 20

    이제 이런 글도 질리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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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머저리
    작성일
    08.06.17 04:31
    No. 21

    작가분들은 장르소설을 보시고 쓰시기 때문입니다

    창작이란 상당히 힘들죠 뭐 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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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페트르슈카
    작성일
    08.06.17 06:20
    No. 22

    양판소가 다 똑같지 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asdfg111
    작성일
    08.06.17 07:57
    No. 23

    기대도 안합니다.

    작가가 설정도 안하고 함부로 쓰는 3세대 소설이란..

    가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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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혼잣말하차
    작성일
    08.06.17 08:25
    No. 24

    마법 9서클도 그렇지만 검에 관한 소드마스터, 소드익스퍼트 나오는 글들도 마찬가지로 소드~뭐만 나오면 뒤로가기를 누르는 요새..이젠 검기고 검강이고 지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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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5 손에손에손
    작성일
    08.06.17 08:40
    No. 25

    아무 생각 없이 1세대 판타지를 읽고 지나간후
    발더스게이트라는 d&d룰을 가진 게임을 클리어 했습니다.
    전사, 마법사, 종족등에 대한 좀더 강한 리얼리티를 찾게 되더군요.
    파이어볼 한방에 전멸하는 우리파티를 보면서 절망하고 다시시작 ㅡㅡ;
    그 후 퓨전식의 검강 난무 소설들을 읽으면서
    '파이어볼을 검기로 갈라버리다니...' 쇼크먹었습니다.
    잡설이었구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블루인리버
    작성일
    08.06.17 12:45
    No. 26

    흔해빠진 설정이나 패턴이라도 사실 재미야 있다면 전 긍정적인데
    문제는...거기에 완전히 안주해버리니까..
    실망을 하는거죠
    거기에 기대려고만 하니까요...진짜 주변에 보고 들은게 그것이고
    그것들을 선택해서 쓰고 싶다면야 존중합니다..
    문제는 활용을 해야죠...그런데 활용조차 안하잖아요;;;
    그건 좀 문제라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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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6 백곰이형
    작성일
    08.06.17 14:31
    No. 27

    다시 한번 이영도작가님의 눈마새 피마새가 위대한 작품이란걸 통감했습니다.
    전 그런데 진짜 개인적으로 오크을 설정할떄..강하게 설정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더군요..;;다른 설정은 그나마 글을 정말 잘쓰시는분들꺼만 보기는 하지만...제가 워크래프트을 워낙좋아 하기 떄문에..(종족도오크)
    대부분 소설에 오크가 까이는건..;;정말 보기 싫더군요..ㅠㅠ
    특히 블레이드 마스터..;;나머지영웅들..;오크들을 포스을 느낄수 있는 소설은 없을려나...ㅠㅠ 인간중심의 소설도 엄청 질려가는 느낌이 들어서..;
    주인공이 엘프인데 주변엘프나 특히 주인공이 하프엘프랄지도 엘프들 습성을 완전 인간처럼.;;;그려내는 글에는 진짜...정이 안가더군요
    인간 말고 나머지 종족을 그려낼때도..그 나름의 종족의 특징이 잘 살려져 있다면..정말 볼만 한텐데요..ㅎㅎ 이야기가 다른데로 샜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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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4 시크심심
    작성일
    08.06.17 16:54
    No. 28

    솔직히 비슷한 면이 많으니까 질리는 것도 금방인 것 같네요...
    작년까진 완전 버닝상태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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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2 준한.
    작성일
    08.06.17 17:20
    No. 29

    오오, 르나 님이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셨군요ㅎㅎ
    저도 글을 쓸 때 웬만하면 오크를 절대 약한 설정을 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르나 님과 동일한 이유로 워크래프트의 영향입니다.
    개인적으로 오크라고 하면, 덩치가 크고 사나운 눈매를 지닌 전사종족을 연상하게 됩니다. 그래서 제 소설에서는 오크가 몬스터종족을 통합했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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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sydm
    작성일
    08.06.17 18:11
    No. 30

    중사 클리든(출판작)에서는 오크가 쵝오지요... 제국도 깝치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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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검혼각
    작성일
    08.06.17 19:11
    No. 31

    강한 오크를 원하신다면 워해머 설정을 찾아보시거나 워해머 게임을 한번 해보시길... 왠만한 군대론 오크한때 덤비는 건 절대 불가능-_-;;
    또 블리자드가 워크래프트 오크 만들때 워해머를 모티브로 삼았다고 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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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화안
    작성일
    08.06.17 19:18
    No. 32

    진아님.
    제목에는 '한국의 다수 판타지'라고 써있는데요?
    전체가 아닌 다수라고 써있잖아요.
    솔직히 맞는 소린데 왜 구태여 트집을 잡으려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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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08.06.18 08:10
    No. 33

    이런말 하긴 뭐하지만....

    이런글도 많이 봐서 시큰둥한...-.-


    그리고 좀더 여러 장르를 살펴보라고 말씀 드리고 싶군요

    의외로 특이한 설정 괜찮은 소설들이 많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나도한마디
    작성일
    08.06.20 08:34
    No. 34

    반요님, 저희나라라고 쓰신거 일부러 그러신거죠?
    설마 작가님이 그걸 모르시지는 않을 것 같은데...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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