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에 그 어느 때보다 사나운 바람이 불어온다.
잔뜩 피를 머금은 듯 붉은 적포를 등에 내두르는 한 사내..
적포사신 유현..
황제 직속의 대무림 특수관청인 명왕위에서 대장으로 제위하며
민간인들을 괴롭히는 무림인들을 단호히 처결한다.
강호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걸 면죄받던 시대는 갔다.
그의 손에 걸리면 죽도록 쥐어터지는 건 예사고, 심한 경우 죽거나 단전이 파괴되기도 한다.
과연..그는 황제조차 잡지 못한 강호무림의 질서를
바로잡을 수 있을까??
유현의 행보가 궁금하시다면~~
작연란의 <적풍>을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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