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존마전기를 들어 보셨습니까?

예전 마선을 쓰셨던 수마님이 자목련으로 이름을 바꾸시고

쓰신 글인데 항상 일일연재 해주시고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마월성(魔月星) 흑성야(黑聖夜)군림천(君臨天)

이 고대의 하늘에 펼쳐진 천 년의 야욕

이를 천년암사(天年暗史)라 칭한다.

어둠의 진실을 아는 몇몇의 무인들은 말한다.

'그'의 일수(一手)에 보랏빛 달이 부서졌고

'그'의 일검(一劍)에 핏빛 별이 떨어졌다.

달과 별이 지니 성스러운 밤이 졌고

군림의 하늘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그'가 하늘을 부섰다.

'그'가 바로 존마(尊魔)다.

[12345]

마존도 아니라.. 존마!_-;;
코믹물인건가/..!!

[디메이져]

존마;;
대략 난감.

[미수]

지존마,,,,,,,
지존록이 생각나네요..

[서래귀검]

존마란 단어가 코믹하게 느껴지진 않는데..

[jin마스터]

재밌습니다.....이렇게 표현할수밖에 없는글..

[혈미랑]

점마가 생각나는 1인 ..

[금기린]

존마..
한자어를 생각하면 하나도 안 이상하지만 발음은 조금 거시기하죠.
^^;;

[하여라킴]

비슷한 이름에 겜소설이 있었던것 같은데...ㅋ
재미있겠네요~

[금설]

ㅎㅎㅎ
지금 산야님이 연재 중이신 <화투무>에 등장하는 악당이 존마...
경어를 붙여서 존마니라고 하더군요.
읽다가 데굴데굴 굴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