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이 안습입니다

드래곤은 만년이가까운 세월을 사는것으로 묘사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 드래곤이 한국 판타지에서 그려지는 모습을 보면 진짜 과관이 아니죠 초등틱하다 못해 이건 뇌가 없는  그런모습들이 주류를 이룹니다 물론 전부 다 그렇다는 건 아니구요

보리달마는 구년 면벽끝에 깨달음을 얻었다고 합니다

단순 비교해서 설명할수 없는 부분이지만

만년이라는 장대한 세월을 사는존재가 어떤 한가지 화두를 잡고 천년동안 하루 한시간씩만  그것에대하여 생각을 한다고 하면

부처가돼도 열두번은 더 됐을거란 생각이 드는군요

하다못해 일반 동물들도 아주 오랜 세월을 살면 영성을 가진다는것이 우리 한국사람들 정서인대

드래곤은 기본적으로 최고의 스펙을 가지고 있죠 거기다가 오래삽니다 그런 드래곤이 지식은 물론 지혜까지 무뇌아틱하게 그려지는걸 보면 안습이죠

설정은 준신급이고 행동은 초딩틱한 그런 드래곤이 아닌

준신급의 설정에 맞는 그런 드래곤이 보고 싶네요

누구 그런 드래곤 한번 선보이실분 안계신가요?

[옥천사]

읽어 보지는 못했지만 드래곤라자...?

[만패일승]

진짜 드래곤 다우며 마왕 다운 글을 보실려면 사나운새벽 추천 합니다..

고독과 청염의 지배자 라는 마왕은 정말 마왕 이라고 말할수 있어요^...

[머저리]

..그런글 보면 저도 참 좋아할거 같습니다

[櫻猫]

............모든것의 원흉은 카르세아린?(笑)

[페트르슈카]

하얀늑대 드래곤

[막쓰고올려]

확실히 카르세아린이 드래곤의 몰락(?)을 불러일으켰죠.
거기서부터 초딩드래곤의 역습이 시작되었달까요?

[블루워시]

프로즌님의 지스카드.

[살골]

확실히 드래곤 주제로 한 소설치고 초딩틱하지 않은 것 거의 못봤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드래곤이 주인공이다 하면 애초에 손이 가지 않는데요 ㄷㄷ;;; 마왕소설도 뭐 거의 마찬가지인것 같고 뭐...
아!쥬논님의 천마선은 예외네요.아직 안 보셨다면 꼭 보시길.강추입니다.

[LuFiX]

투명드레곤..... ㅋ,

[칼가는남자]

정말 초월적인 존재로서의 드래곤이 나온 소설이라..... 어렵네요 ^^;
리셋라이프에서 한번 보긴 했는데 주연급이 아니라 조연급이라서..

[머저리]

칼가는남자님// 리셋라이프에서 드래곤이 나왔다고요?

[파왕치우]

세계수랑 합체된거였던가 용이.

[묘엽]

늙을 수록 어려지는 덜덜.......
그래도 카르세아린은 생각없이 가지는 않았죠
아린이야기 라는거부터는 진짜 안습....

[워리꽁]

그렇지요..카르세아린부터 시작해서 아린이야기 라이니시스 등등...
나이값하시는 드래곤이 나오는 이야기가.......어렵네요..

[코볼트]

간지룡은 이르나크의장에 나왔죠. 포스 멋졌어요. 여기서는 후반에 준주연급..?

[하루下淚]

카르세아린에서 칼슈타인이나 뭐 그외 용들은 카리스마가 좀 있었는데..

더 크리처 를 봐도 카르세아린이 멋지게 나오고..음..

[분쇄도]

진짜..드래곤을 병신으로 만들어 놓은 현 판타지..
초딩드래곤 웃긴다..ㅋ

[스톤부르크]

뭐, 어차피 원래 드래곤은 영웅에게 죽을 덩치 큰 불 뿜는 도마뱀이었을 뿐인걸요. 그게 D&D(그러고보니 D&D에서의 드래곤은 1200살 정도면 최고 등급이 됩니다. 10000년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뭐병)로 위상이 뛰더만, 양판소에서는 다시 추락한거지요.

[캄파넬라]

오래 살면 어린아이가 된다고 하지요.

그리고 D&D 4인용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보인 드래곤은 정말 살짝 맛이간 덩치큰 비대 도마뱀일 뿐 입니다.

[분노부족]

일곱번째기사

[예린이]

자유인의 드래곤이 카리스마는 최고죠

[Nematomo..]

문득더오른 드래곤
비커즈에서나오는 칼스타인이였나[..]

[연중무휴]

정신나간드래곤..하면.. 에티우..가 생각난다는...

[마르시앙]

아린이야기... 후 1권보고 내돈내놔! 라고 외쳤던

[짬냥]

드래곤도 오랜 세월을 살며 유희를 즐기다
광우병소 먹고 구멍송송 나서 맛이 갔다고 이해하세요

[準鎬]

카르세아린 이야기가 나오길레..
카르세아린에서는 제 기억에 드래곤의 드래곤답지 않은 행동이나 사고등에 대한 설정이 나오기도 합니다..

지식과 지혜란 다른것이고 오랜세월을 살아왔다면 분명 대단한 지식을 쌓을수 있으나 지식의 량이 지혜와 분명 비례한다고 보기는 힘들다는것. 그리고 지혜란 것은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고민끝에 생긴다..? 라고 볼수 있는데 카르세아린의 세계관속의 드래곤은 도대체가 태어나서 죽을때 까지 어려움이란 것을 겪을 필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굳이 지혜를 갖추고 고민을 할필요도 없습니다. 지극히 간단한 행동만으로도 원하는 모든것을 얻고 이룰수 있으니까요. 따라서 드래곤은 분명 오랜 세월을 살아오면서 많은 지식을 쌓을수는 있으나 지혜롭지 않을수는 있다??

라는 설정이 중간에 들어가 있던 것으로 기업합니다. 어렸을적 읽으면서 기억에 남던 장면이었고요..

[도레.]

앙신의 강림....................
요즘 소설책을 봤는데, 무○드래곤 . . ㅡ;; (안에 림이라고 쓰고 뇌 라고 읽자)

[제나프]

카하핳. 무뇌드래곤. 그거 멋있었지요.. ㄱ-...

[하르얀]

초월적 존재로서의 드래곤이라면 조연으로는 많이 나오는듯 합니다.

[chess84]

음...... 드래곤이란존재는 ...

하루살이의 입장에서본 인간의모습과 비슷하지않을까요..?

[플라잉하이]

드래곤 잠자나요 넓게보자면 몇천년동안 ???
헤츨링때 백년? 태어나자마자 먹고 자고 먹고 자고 평소에도 유희빼고 먹고자고 먹고자고 그러면서 드래곤하트에 마나쌓이고 ㄷㄷㄷ

[바부]

무영자님의 무적사신의 에서 잠깐 나오는 드래곤들
그 드래곤들은 자신을 제외한 모든 아니 자신들 마저도 이세상의
균형을 유지하게 만드는 추로 밖에 보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