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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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천군마검랑
- 08.06.04 15:03
- No.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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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다래
- 08.06.04 15:04
- No.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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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읽어라
- 08.06.04 15:06
- No.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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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시앙
- 08.06.04 15:08
- No.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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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Nematomo..
- 08.06.04 15:09
- No. 105
잠시 아르바이트 하는곳 사무실 컴퓨터를 이용해서 글을 올립니다.
94번리플//번우드님// 그것은'님이보기에' 이구요 제가보기에는 틀립니다.
95번리플//맑은별님// 예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님이 예시를드신 두문건을 예를들어보죠
친구와 악수를 했는데 친구가 죽었다. -1번
그런데 주인공은 손을 통해 사람을 죽일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그 능력은 무슨 수련을 했으며
........ 2번
3살짜리'천재'가 수학공식을 발견했다.
라고했습니다.
'천재'라는 이유로 해결되는것아닌가요?
97번리플//영술사님//뭐;; 그렇게는 보이는데 저분들은 제생각을 이해못하고 저도 그분들 생각을
이해 못하니 보는 관점의 차이인거겠죠^^;;
98번리플//정한님//저희가말하는것은 지금 작가가'가능하다'라고 한상태에서 말을하는것이죠, 작
가님이 3살로서는 불가능한데 발견을했다. 라고하시진 않으셧습니다.
99번리플//번우드님// 윗글 다시읽어주세요. '소설이라도 해도 너무했다'라는게아닌
소설이라도 '불가능' 하다라고 윗분들은 말씀하시기에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겁니다.
100번리플//서래귀검님// 저는 가능하다고 보고요.소설이기때문에. 그래서 문제가 되는겁니다.
님들은 지금 '소설이라도' 불가능한것이 있다고보는것이구요,
저는 '소설이기에' 가능할수도 있다고 말하는겁니다. -
- Lv.27 영술사
- 08.06.04 15:11
- No.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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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
- 08.06.04 15:11
- No. 107
추천글에 악플쓰는건 생각없어 보입니다..
소설이 잘 썼다고 평가를 받으려면 그만한 개연성을 갖춰야 하지 않겠습니까. 쭈욱 읽자니 똑같은 이야기를 예시를 바꿔가며 계속 하고 계신듯 한데.. 납득이 안가신 모양입니다.. 여기서 문제시 된 세살자리 아이의 수학공식 제작은.. 독자가 납득을 못했기 때문에 문제 된거 아닙니까? 말도 안되는 설정이 문제가 아니라 작가가 얼마나 독자에서 그것을 설득시키냐의 문제일겁니다. 간단하죠.. 평범한 세살짜리 아이라면 아무리 수학책을 읽게 했더라도 간단한 덧셈뺄셈도 힘들겁니다. 그러나 천재적인 아이라는 장치로서 세살나이에 수학공식을 만든다. 라고 쓰신거라면 맞겠죠. 문제는 읽는 독자들이 아하. 그렇구나. 대단한걸? 하고 느끼고 지나가게끔 써야한다는 겁니다. -
- Lv.93 하늘사막
- 08.06.04 15:13
- No. 108
공개된 장소에 글을 올리고 순전히 좋은 말만 들을 거란 생각하시는 작가님들 있을까요?
그리고 악평이라고 말하기 보단 비평일 수 있죠.
세살에 아이가 수학공식을 만들었다는데...납득을 할만한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아무리 초 천재라고 하더라도... 6개월은 기고 6개월을 이유식 먹으면서.. 좀 빨리 걸었다 하더라도... 손도 못가누고 정보의 습득에도 한계가 있을건데... 보통사람들의 생각에서 괴이한 상황이죠....
이걸 독자가 읽고 추천글에... 자신은 이소설을 읽고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라고 비평을 남길수 있는거 아닐까요?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 라는 말처럼....
남이 남기면 악평.. 내가 남기면 비평... 이건 아닌가?
하고자 하는 말은.. 공개된 장소에 공개된 글을 읽고 자신의 느낌을 적는다면 추천이든 비평이든... 감수해야 하는건 아닐까요?
아니면 혼자쓰고 혼자 보면서 만족 할수 밖에... -
- 코볼트
- 08.06.04 15:14
- No.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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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Nematomo..
- 08.06.04 15:14
- No.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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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Nematomo..
- 08.06.04 15:16
- No.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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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피하지마요
- 08.06.04 15:17
- No.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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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주수
- 08.06.04 15:17
- No. 113
'무공'이 왜 존재하고, '마나'가 왜 존재할까요..
무공이 있어서 인간같지 않은 무력을 쓸 수 있고, 마나가 있어서 마법과 오러를 쓸 수 있습니다.
판타지소설에서 주인공의 초인적 힘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되는 거겠죠.
그들이 뜬금없이 무지막지한 힘을 지니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들이 있음으로써 독자는 납득할 수 있다는 겁니다. (최근엔 좀 매너리즘에 빠진듯 보이기도 하지만요...)
세살짜리가 수학공식을 발견하기 위해선 아무리 소설이라도 그 근거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군요.
소설이 아니라 신문기사였다 하더라도 '이 아이가 평소에 얼마나 비범하고 천재적이었는지' 이런 저런 일화가 따라 나왔을 겁니다.
제 결론을 말하자면, 세살짜리도 수학공식 만들 수 있다!! 쪽입니다만...
작가가 거기에 걸맞는 여러 설정을 뒷받침 했느냐, 하지 않았느냐가 전제되야 겠지만요.
단순히 '소설이니까 가능하다.'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 번우드
- 08.06.04 15:18
- No.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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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정한(情恨)
- 08.06.04 15:19
- No. 115
Nematomorp 님이 말씀하시는 '소설이기에 가능하다'는 주장은, 그러함이 가능하게 '설정'되었을 때만 받아들여 집니다.
예를 드신 드래곤 환생물은 '환생이란 것이 존재하고, 다른 존재로의 환생이 가능하다'는 전제를 깔고 쓰여진 것입니다. 마법이 등장하는 현대물에서는 현실을 배경으로 한 상태에서 '현실의 이면에 마법이 존재한다'는 설정이 되어있겠습니다.
소설을 쓰기에 앞서 '설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널리 알려진 배경을 차용할 때에는 특별히 변화를 주는 부분 외에는 '나머지 부분을 [그대로]' 가져옵니다.
즉, 구체적인 설정을 '언급'하지 않은 부분에서는 '실제'의 현실을 기준으로 판단하게 되는 겁니다.
얘기가 오가는 소설에서는 아기가 1~2살 즈음에 뇌가 거의 완벽하게 발달되고, 세살 이후로 일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다는 언급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즉, 이러한 언급이 따로 없다면 작가는 '세살 정도에는 뇌가 다 발달하지 못하여 제대로 된 사고를 할 수 없으며, 수학을 이해하고 공식을 만드는 천재가 존재할 경우 6~7살은 되어야 한다'는 설정을 깔고 있는 겁니다.
이러한 설정을 받아들이고 글을 읽고 있는 독자에게 설정과 충돌하는 내용이 튀어나올 경우, 그 글은 문제제기의 여부가 있는, 설정상의 오류를 지닌 글이 됩니다. -
- Lv.46 黑설탕
- 08.06.04 15:21
- No.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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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피하지마요
- 08.06.04 15:21
- No.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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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정한(情恨)
- 08.06.04 15:22
- No.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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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Nematomo..
- 08.06.04 15:24
- No. 119
112번리플//태산압정님// 천재라고 믿게하는 예시로 3살짜리가 수학공식을 발견했다! 라고 써놓은건데 다른분들은 그게 불가능해! 하지못해! 라고 말씀하시는거죠.
113번리플//라주수님//천재라는 이유를 바탕하기위해 예시를 들은것이 말이 않된다라고 하는거죠,세살짜리가 천재이기때문에 수학공식을 발견했다! 라고 말씀한게 아니란거죠.
114번리플//번우드님// 뭐 번우드님말대로 생각의 차이인거죠.
115번리플//정한님//그래서 결론은 그글이 설정의 오류라는건가요? 그런식으로 간다면'세살 정도에는 뇌가 다 발달하지 못하여 제대로 된 사고를 할 수 없으며, 수학을 이해하고 공식을 만드는 천재가 존재할 경우 6~7살은 되어야 한다'는 걸 깔고 가신다고 말씀하지도 않으셧습니다.
116번리플//黑설탕님//제가 지금알바중이라 잠깐잠깐해야해서요;
117번리플//태산압정님//하지만 저희는 용이 말하는걸 보질 못했잖아요? 하지만 용이 말한다고 믿는글들이 많구요.
118번리플//정한님//세살에 저런일은 불가능하다 라고 설정을 잡아놓앗다는 말은 없습니다. -
- Lv.67 서래귀검
- 08.06.04 15:24
- No.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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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Nematomo..
- 08.06.04 15:25
- No.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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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서래귀검
- 08.06.04 15:27
- No.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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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Nematomo..
- 08.06.04 15:28
- No.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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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
- 08.06.04 15:29
- No. 124
쭉 댓글들 읽어보았지만 답은 정한님의 마지막 댓글이 정답인거 같습니다. 저도 독자로서 여러 소설들을 봐왔지만 개연성과 현실을 반영하는거에서 '소설이니까 괜찮아'라는 식으로 먼 우주로 개념을 날려버리는 출판소설들을 많이 보게 돼었습니다. 그런 점들이 여기에서 논의가 된거 같습니다만.. 아무튼 네마님의 답변은 단지 자기의 주장을 굽히지 않으려는 몸부림으로밖에 안보입니다. 별 말을 하고 싶지는 않지만.. "소설이라고 해서 또는 판타지라고 해서 괜찮아"가 아닌 '현실을 반영하는 글'이라는 소설이니까. "이래저래 해서 이렇습니다."라는 관점이 나오는게 바람칙한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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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Nematomo..
- 08.06.04 15:31
- No.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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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7 正力
- 08.06.04 15:31
- No.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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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정한(情恨)
- 08.06.04 15:31
- No.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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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맑은별
- 08.06.04 15:34
- No.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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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Nematomo..
- 08.06.04 15:35
- No.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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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시앙
- 08.06.04 15:36
- No.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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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
- 08.06.04 15:36
- No. 131
이해가지 않는다기보다 이미 많은 댓글에 나왔듯이 '답'은 나와 있습니다. 소설의 개연성과 그 소설에서의 주장을 위한 '이유'라는것이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3살에 수학공식을 발견했다'라는 것을 납득시키는 점은 작가의 몫입니다. 그리고 이 점은 작가와 독자를 이어주는 중요한 개연성이 필요한 것 이란겁니다. 소설이란것을 혼자 품안에 안고 있지 않고 독자에게 보여줄 것이라면 '3살에 수학공식을 발견했다'라는것에 '이 세계에선 3살안에 뇌의 발달이 이루어지고 10살에 성인이 돼어 삶을 사라가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계다'라는 전제가 있어야 하고 이러한 설명이 있어야 한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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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Nematomo..
- 08.06.04 15:38
- No.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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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7 正力
- 08.06.04 15:42
- No.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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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Nematomo..
- 08.06.04 15:43
- No.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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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
- 08.06.04 15:46
- No. 135
몇몇분들은 이해하지 않고 중요하다고 생각지 않으니 그냥 넘어가고 소설을 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중적'이란것이 있습니다. 여기에서도 그렇지만 많은 독자분들이 또는 많은 예비작가분들조차 개연성을 느끼지 못한다는건 작가분께서 실수로 설명이나 이유를 적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많은 독자들에게 어필을 하려고 한다면 적어도 그에 따른 합리적인 설명이나 소설상의 세계관을 재 정립하셔야 한다는겁니다. 넷상에서 가볍게 소설을 적기때문에 이러한 사소한건 난 괜찮아 라는 생각으로 이런 기본적인 점을 무시하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또한 이러한점을 무시하고 가볍게 여기기때문에 현 출판소설들이 욕을 먹고 독자들로부터 외면받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ps만약에 작가분께서 지금 이러한 논쟁을 아시게 된다면 이곳에서 지적이 된 점 처럼 소설상에서 타당한 이유나 또는 수정을 해 주셨으면 합니다. -
- Lv.97 正力
- 08.06.04 15:47
- No.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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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볼트
- 08.06.04 15:47
- No. 137
아니, 월야환담도 보면 라이칸슬로프가 말하잖아요? 구강구조가 다른데 어떻게 말을해-.,-? 소설은 어디까지나 소설이기에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다는 것이지;
에당초 환생이라는 설정이기에 환생물 꼬마는 가능. 이라는데 환생 해봤어요-.,-? 에당초 판타지라는 장르가 '환상'인데, 이렇게 의견갈리든 것이 이상하네요.
말하자면 작가가 내가 따온 배경은 그것이 가능항 세계야. 이러면 끝이지, 그걸 왜 현실하고 접목시켜서는… 현실과 공상을 구분하고 책 읽는 것 맞나요?
아니면 구분하지 못하는 건가? 설정도 파고들면 다 오류인데, 마나 봤어요? 내공 봤어요? 정립되어 있는 물리 법칙 어긋나는 것 본적 있나요?
처음에는 추천글에 악플 달지 말고, 댓글 매너 지키자. 였는데 다들 암묵적으로 쉬쉬하고 있는 부분을 계속 터치하시네; -
- Lv.5 파나엘
- 08.06.04 15:48
- No. 138
Nematomorp님//쪽지 좀 봐주세요 ;ㅂ;
그리고 호리호리하게 생긴 여케릭터가 단련된 남자주인공을 로킥한방으로 무너트린다는게 말이 된다고 보십니까? 라고 예를 드셨는데.
.........가능해요. 여자는 근육이 남자처럼 우락부락하게 키우기 힘듭니다근육이 붙어도 보통은 호리호리해요. 그리고 로킥 한방을 제대로 맞으면 남자도 다리 부러집니다. 그 소설을 안 봐서 모르겠지만 여자가 단련을 했으면 현실에서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계속 같은 말을 반복하시는데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아. 작가가 불친절하구나.
그래서 우리는 작가에게 서비스 정신을 발휘하라는 겁니다.
우리는 이렇게 생각해서 당신에게 묻는다. 그러니 대답해 달라.
.........저는 Nematomorp님의 답변을.
난 그 소설이 좋으니깐, 그 소설이 답이야. 작가의 설정이 법이야.
안 들어. 로 보입니다.
작가분께 쪽지를 보냈습니다.
이 소재 때문에 일어난 일이 있으니 당신의 의견이 듣고 싶습니다.
이제 그만 합시다.
더 이상은 위험해 보입니다.
작가분께 쪽지를 보내서 작가분의 의견을 듣고 시작합시다. -
- Lv.46 黑설탕
- 08.06.04 15:49
- No. 139
알기 쉬운 예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음식점에 가서 돈까스를 주문하면 모두들 돈까스가 나올 거라고 예상을 합니다. 돈까스가 조리되어서 자기 눈으로 확인하기 전부터 말이지요. 그런데 생선까스가 나온 겁니다. 요리사에게 영문을 몰라 물어봤더니 "이것은 '돈'이라는 생선으로 만든 거야!!"라면서 날뛰는 꼴입니다. 그러한 설명은 단 한글자도 적어놓지 않고서 말이지요.
지금 이와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소설에서 배경을 '현실'이라고 잡았다면 독자는 작가가 미리 말을 하지 않는 한 현실에 맞게 생각을 하게 됩니다(돈까스를 주문했으니 돈까스가 나오겠지 라고 생각하는 것처럼요). 하지만 생선까스를 내놓을 것이었다면 미리 생선까스가 나올 거라는 것을 말하거나 메뉴에 적어놨어야 하는 것처럼, 작가가 미리 '3살에 수학공식을 만들어내는 천재'가 나와도 독자가 놀라지 않도록 그에 맞는 설명을 적어놔야 하는 겁니다. -
- Lv.72 Nematomo..
- 08.06.04 15:49
- No.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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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서래귀검
- 08.06.04 15:51
- No.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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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
- 08.06.04 15:52
- No. 142
현실고 공상을 구분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작가라고해서 내가 쓴 소설에선 이런게 다 가능해!라면 독자 입장에선 그럼 왜 그런점들이 다 가능한가요? 라고 묻는겁니다. 그리고 이러한 독자들의 의문을 풀어주는게 작가분들의 역할인겁니다. 여기에서 설정이니까 괜찮습니다.라는게 아닌 이래저래해서 이곳에선 이렇습니다. 라고 하는게 독자 입장에서 이해하기 편한겁니다. 월야환담에서 늑대인간이 왜? 말을 하고 다니냐고 하시지만 이미 그건 많은 소설과 영화에서 많은 소재로 나온 것들이고 또한 많은 매체들을 통해서 봐 왔기 때문에 늑대인간이 말을하고 있어도 어색하지 않은겁니다. 환생소설또한 환생 그 자체가 설정이기 때문에 독자들로서도 이해하고 넘어가는 부분이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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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정한(情恨)
- 08.06.04 15:53
- No. 143
일단 삭완을 읽어보지 않아서 리플로 달아주신 말씀으로만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호리호리한 것'과 '약한 것' 사이에는 절대적인 연관성이 없습니다. 호리호리하다는 단어가 어떤 면으론 연약한 이미지를 주기도 하지만 왜소한 몸집에도 강한 사람이 많습니다. 호리호리하다는 표현은 글중의 여성 캐릭터가 매력적인 몸매임을 표현한 것으로 보이고, 그런 매력에 강함이 더해져 호감 +@를 생각하고 쓰신 걸로 보입니다. 이것만으로 그 부분에 대한 답변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임기응변은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_-; 현대물에서 '마법사' 혹은 '마법'이란 존재가 등장하면 설정에는 자연스레 '초자연적인 힘이나 현상'이 들어가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약간의 오류 또는 초보 작가들의 실수는 '초자연적 현상'이란 명목으로 덮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그 소설에는 어떠한 초자연적인 현상도 나타나지 않아… 임기응변도 할 수 없는 상황이군요….
글이 길어졌는데, 129번 리플에 대한 답변입니다. -
- Lv.99 피하지마요
- 08.06.04 15:54
- No. 144
네마님은. 천재니까 수학공식을 반결할수 있다. 인데
사회통념(?)은 수학공식을 발견했기때문에 천재이다. 입니다.
천재는 원인이 아니라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남들보다 뛰어난
사람들을 천재라고 하지. 천재 이기 때문에 남들보다 뛰어난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가 남들보다 뛰어나다면 '무었이' '어떻게' 뛰어난가를
납득시켜야지 단지 '천재니까.' 라고만 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쉽사리 납득하지 않습니다.
원인 없는 결과는 없습니다. 즉, 인과가 없이는 응보도 없는겁니다.
천재인데 왜 천재인지는 알려주지 않고 '수학공식'이라는 결과만
던져주고 '납득해라!' 라고 말하고 계신거죠.
사람은 태어날때 돌을 하나씩 들고 태어난다. 라는 설정에서
어느 한사람은 두개를 가지고 있어서 특별하다고 한다면.
이 사람이 왜 두개를 가지고 있는지 납득을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그냥 얘는 원래 두개 가지고 태어났어. 라고 한다면 자신의 설정을
정면으로 거부하는 거죠.
앞서 정한님이 말씀하셨듯. 정의되지 않은 설정은 대다수가 인정하는
룰을 따르는게 맞습니다. -
- 코볼트
- 08.06.04 15:54
- No.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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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Nematomo..
- 08.06.04 15:55
- No. 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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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정한(情恨)
- 08.06.04 15:56
- No.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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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정한(情恨)
- 08.06.04 15:59
- No.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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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볼트
- 08.06.04 16:09
- No.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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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시앙
- 08.06.04 16:21
- No.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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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5 Trouble
- 08.06.04 16:24
- No. 151
참나 사람들 이해할수가 없네 -_-;; 그걸 그렇게 꼬치 꼬치 따지고 싶으신가.. 물론 3살짜리가 수학 공식을 만들엇다는것은 불가능에 가까운일이긴 하지만 이 소설에서 중요한건 그게 아니라 그런 천재도 사랑은 어렵다는것을 말하기 위한 것인데... 그리고 이건 소설일 뿐인걸요..
태어난지 6개월 된 아이가 어머니께 파리가 귀찮으니 파리좀 잡게 활좀 주세요 하고 파리를 화살로 잡고 다녓다면 그것을 믿겠습니까? 이건 주몽설화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말도 안되죠. 그러나 이걸 말도 안된다고 거짓말이라고 꼬치꼬치 따집니까???? 그냥 설화일뿐이죠. 아무도 그것에 딴지를 걸지않는데... -
- Lv.25 Trouble
- 08.06.04 16:26
- No.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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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파나엘
- 08.06.04 16:29
- No. 153
코볼트님// 늑대 인간은 옛날부터 전해져오는 소재입니다.
전설에서 내려오는 것으로서 전설 중 분명 말을 할 수 있습니다.
전설 처럼 몇백년 이상 내려오는건 그것 만으로도 충분하지 않나요?
아이가 넘어진 걸 보고 지나갑니다. 법적으로 하자가 없습니다. 하지만 도덕적으로 비난을 받겠죠.
왜 법적으론 하자가 없는데 비난 받을까요?
지금 제가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리고 코볼트님이 말씀하신 만화책.
주인공만 아니고 다른 라이벌들도 다 인간이 아닌 괴물급이잖아요.
지금 천재소년은 다른 부분은 다 현실인제 천재소년만 현실이 아닌 존재니 우리를 이해시켜 달라는 겁니다 -
- 코볼트
- 08.06.04 16:35
- No. 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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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정한(情恨)
- 08.06.04 16:39
- No.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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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9 스톤부르크
- 08.06.04 16:40
- No. 156
코볼트님//늑대인간이 말을 못할지 어떨지는 모릅니다. 왜냐하면 현실에 늑대인간을 본 사람이 없거든요. 늑대인간의 구강구조가 어떻게 생겼는지 정확하게 알지 못하는 이상 말을 할지 않할지는 모르지요. 사실 입만 움직이고 있고, 소리는 다른 발성기관에서 나오고 있거나 텔레파시로 내는걸지도 모릅니다.
그러니까 '배경지식'의 문제입니다. 수많은 만화, 소설, 영화, 설화 등을 통해 '말하는 늑대인간'에 대한 배경지식을 이미 가지고 있으니, 다른 작품에서 '말하는 늑대인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수 있는 것이지요. 또한 이것은 늑대인간이란 존재가, '현실의 지식'을 대입시킬 필요가 없는 허구적 존재라는 점도 작용합니다. 판타지를 읽을때는 코볼트님이 예기하신 '용도 말 할 수 있다'등의 판타지 소설에 대한 배경지식을 활용하고, 무협을 읽을때는 구파일방, 정파, 사파, 무공등의 배경지식을 활용합니다. 현대물을 읽을때에는 당연히 현대에 대한 배경지식을 활용할 터이고, 그렇다면 그 배경지식에 어긋난 부분이 나왔을때, 독자들은 이질감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주몽 설화는 '설화'입니다. 소설이 아니라 지극히 원시적인 형태의 이야기입니다. 소설은 후기에 성립된, 일정한 체계를 가진 이야기이고, 거기에 비유하는 것은 옳지 않은 듯 합니다.
또한, 소설에서 비현실적인 일이 일어나려면, 거기에 대한 언급과 설정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딱히 복잡한 설정 놀음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만약 만화를 읽을때, 그 만화가 '개그 만화'라면, 총에 맞고도 사람이 죽지 않는것에 딱히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을테고, '액션 만화'라면 평범한 사람이라면 이미 죽고도 남았을 상황에서 계속 싸움을 벌여도 독자들은 납득합니다. 즉, 이것과 마찬가지로 소설에서도 등장한 장면을 독자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틀을 제공했느냐의 차이가 되지요.
단순히 3살 수학 천재가 등장했다고 해서 '소설도 아닌 물건'이 되지는 않습니다. 작가님이 거기에 대해 별다른 생각을 안했다는 말이 될 뿐이고, 그것은 소설을 깎아먹는 요소가 될 뿐입니다.
네마님의 의견이 반박받는 이유는 3살 천제 자체가 아니라 '소설이니까 상관없다'라는 의견 자체인 것 같네요. 만약 '소설이니까 다 괜찮아'라면, 소설 한편 쓰기 위해 자료조사하고 설정 짜는 사람들 전부가 헛수고가 되는 거니까요. -
- Lv.25 Trouble
- 08.06.04 16:40
- No. 157
천재소년만 현실이 아닌 존재면 뭐 소설계의 이단이라도 되는건가요???
진짜 여러명이서 한명 집중공격하는거 보기싫으네...
희망을 위한 찬가에서도 여기서도 주인공 엄청난 천재인데요.. 물론 수학과 다른부분이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사람이 과연 있기나 할까요.
왜 희찬에서는 그런걸로 트집잡는 사람이 없나요?? 희망을 위한 찬가 추천글의 댓글을 보면 그저 대단하다.. 엄청난 천재 은결이다.. 이런 댓글인데요?? 제가 보기엔 그저 다들 어떻게든 까고 싶어서 다시는거 같은데 -_-
3살짜리가 절대음감을 가지고 피아노를 치는 것. 5살짜리가 수백자리대의 수의 계산을 몇분도 안되서 끝내는것... 이거 모두 사실입니다만.. -
- Lv.29 스톤부르크
- 08.06.04 16:42
- No.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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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3 청안청년
- 08.06.04 16:44
- No. 159
소설을 읽어보질 않고, 3살짜리가 어떻게 수학공식을 만드냐? 라고 단순히 생각하믄 불가능하다란 결론이 나오겠지만...
소설 내에서 대전제로 몇가지를 깔고가면, 충분히 있을법한 일이 되기에 가능하겠죠.
(DNA 조작으로 태어났다던지, 1살때부터 글을 읽고 썼다던지, 미래의 누군가의 기억을 차용한다던지, 기타 등등 누가봐도 납득이 될만한 전제들을 깔아놓는다는...)
전제 없는 상태에서의 3살아이가 공식을 만들어냈단 소리는..
3살짜리가 땅을 쳤더니 일본에 지진이 났다.
이 아이는 세계 최강의 근력 소유자이다.
이런 느낌입니다 -_-;; -
- Lv.29 스톤부르크
- 08.06.04 16:44
- No. 160
트러블님//절대 음감, 고속 계산등은 생물학적으로 가능하며, 사례가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소설에 등장한다 해도 반박 받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수학 공식을 만든다'는 것은, 단순한 영감만으로 가능한 행위가 아닙니다. 이것을 인정하지 못하는 의견은 이것에 대한 '배경지식'을 가지고 있고, 소설 내에서 이 배경지식에 반하는 상황에 대한 '납득할 만한 이유'를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작가님도 납득시키려 한 적은 없다고 봅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말 그대로 '별로 생각 안했다'는 게 전부인 것 같네요. -
- Lv.97 來人寶友
- 08.06.04 16:45
- No. 161
코볼트님 그러니까.
예를 드신 그 소설들 개인적으로는 몰입도가 떨어져 위와 같은 이유로 끝까지 보지 못했거나 시작도 못했습니다만.
그 소설들의 배경설정이 현대여도 초자연적인 능력이 부여되는 배경이라는 의미입니다.
혹은 현실을 배경으로한 현실과 이질적인 그런 배경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다는 겁니다.
제3자 입장에서 보자면. 코볼트님과 본문을 쓰신 분 나름의 정의와 상식이랄 수 있는 대다수의 생각이 조금은 기준이 다를 뿐인 겁니다.
사람들을 만나다보면.
그 개개인의 생각은 다릅니다. 하지만 그 분포상 상식이랄 수 있는 범위와 많이 떨어진 생각을 가진분이 있습니다.
그런분들은 대체로 독선적이고 스스로 자신이 똑똑 하다고 믿습니다.
그렇게에 다른사람의 말을 듣지 않는것이고 그렇기에 상식이랄 수 있는 부분에서 많이 벗어나 있게 됩니다.
조금만 귀를 열어 주셔야 하죠.
남의 의견과 자신의 의견은 다르지 틀린게 아니다란 말에는...
내가 어떤의견을 말하더라도 틀린게 아니고 너희와 다른것이다 라는 의미는 아닌 겁니다.
틀린게 아니라도 많이 다르다면 아주 많이 다르다면 그건 문제가 있는것입니다. -
- Lv.25 Trouble
- 08.06.04 16:45
- No.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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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볼트
- 08.06.04 16:46
- No.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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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3 meyameya
- 08.06.04 16:50
- No. 164
풀메탈 패닉에서 천재들은 위스퍼드라고 불리우는 존재들입니다.
이들은 사람들이 전혀알지도 못했던 신개념과학이론들을 공부하거나 실험하지도 않고 그냥 뽑아냅니다.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되어 가면서 이들이 왜 이런 능력을 얻었는가에 대해서 차근차근 보여줍니다.
옛날에 시행되었던 모종의 과학실험, 그때 태어난 아이들의 신비한 능력
작가는 충분히 그 세계관에서 왜 이런일들이 벌어졌는가를 독자들을 납득시킵니다.
막말로 예를 들자면
지진이 일어나서 아파트가 한채 무너졌습니다. 그래서 그안에 사람들 천만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글에서 뭔가 위화감이 안느껴지십니까? 아파트 한채에 천만명이 있을수가 없죠... 그걸 소설이니까 가능하다... 라고 하시면 막장이 되는거죠
만약 천만명이 사는 아파트가 있는 세계이며 왜 천만명이나 살게 만들었나 이런 설정이 나오면 아파트 한채에 천만명이 살아도 문제가 없는거죠,
현실을 근거로 해놓고 3살배기가 (말을 제대로 하나) 수학공식을... 헐
말도 안되죠 개연성은 내팽쳐 친거고...
차라리 환생을 해서 그렇다면 개연성이 생깁니다만.... -
- Lv.71 정한(情恨)
- 08.06.04 16:50
- No.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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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5 Trouble
- 08.06.04 16:52
- No.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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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7 來人寶友
- 08.06.04 16:56
- No. 167
코볼트님 늑대인간을 분석하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늑대인간이 말할수 있다는 걸 소설안에서 대다수가 이해할 수 있게 썻다면 되는 겁니다.
문학을 읽게되는 독자의 반응은 주관적이라 모두를 만족시킬수 없습니다.
하지만 장르문학은 대중성이란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대다수가 보고 "아 그래~" 해야지 "어? 그래? 뭔가 이상해" 하면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늑대인간이 말하는 부분을 예를 들자면 우리나라에서의 장르문학안에서의 늑대인간의 언어구사는 설명 해야 할 부분이 아닌 다들 이해하고 넘어 가는 부분이라는 겁니다.
즉 "늑대인간이 말을 한다" VS "3살짜리가 수학공식을 만들다" 두개는 독자들에게 전자는 다수가 이해를 한것이고 후자는 이해를 못하겠다라는 겁니다.
필력이란게 다른게 아니라고 봅니다.
개연성이란게, 그럴수 있다라는 느낌이 들게 글을 쓰면 개연성이 잇는것이죠. 100명중 95명이 이해하게 쓴글과 5명만 이해하게 쓴글은 다를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제가 보기에 코볼트님은 95명보다는 5명 안에 들어가 계신 분인듯 합니다.
다수결의 원칙으로 결정을 내리자는것이 아니라 95명의 의견이 같다면 그게 상식이 됨을 말하자는겁니다. -
- Lv.71 정한(情恨)
- 08.06.04 16:58
- No. 168
생물학적으로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을 구분해주셨으면 하네요. 빨리 달리거나 헤엄치는 사람은 있지만 날아다니는 사람은 없습니다. Trouble 님의 논리는 사람이 달리거나 헤엄치는 행위가 가능하니 하늘을 나는 것도 불가능한 게 아니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3살]에 수학 공식을 만들 정도로 뇌가 발달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는데, 왜 자꾸 '5살'이니, '초등학교 1학년'이니 하는 말씀을 꺼내시는지요. 천재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게 아니라 [3살]에 그런 행동이 '생물학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제발 무엇을 얘기하는지 확실히 파악합시다. -
- Lv.25 Trouble
- 08.06.04 16:58
- No.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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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5 Trouble
- 08.06.04 17:00
- No.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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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5 Trouble
- 08.06.04 17:03
- No.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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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정한(情恨)
- 08.06.04 17:04
- No.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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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정한(情恨)
- 08.06.04 17:06
- No.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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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5 Trouble
- 08.06.04 17:09
- No.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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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5 Trouble
- 08.06.04 17:10
- No.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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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정한(情恨)
- 08.06.04 17:13
- No.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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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정한(情恨)
- 08.06.04 17:14
- No.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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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정한(情恨)
- 08.06.04 17:18
- No.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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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Nematomo..
- 08.06.04 17:25
- No.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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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볼트
- 08.06.04 17:26
- No.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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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미소주
- 08.06.04 17:30
- No. 181
많은분들에 댓글을보면 수준높으신독자분들이 많은데 유독한분만^^;; 평범한현실세계에 난평범한천재다 평범한천재라서3살때 수학공식을창조하고(?)현재수학공식만들수있는학자있나요? 3살때수학공식창조할정도라면 작가님의소설이니까 다가능해 이런식의논리가 옮다고생각한다면야 할말이없네요 그걸끝까지옳다고 참답답할뿐이네요 소설이니까요 라는답변은 유치원생도 할수있어요 초등학생이글쓰고 선생이 어색한데 말이안되자나 이럼 소설이니까요 그럼다되는건가요 ......누가어떤부분말안되요 답변소설이니까요 정말좋네요 ㅋㅋ 난사람이에요 하지만내자식은 늑대에요(현대물) 이해안되요 답변소설이니까 좋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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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삶의여백
- 08.06.04 17:34
- No.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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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황모
- 08.06.04 17:45
- No.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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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1 과객14
- 08.06.04 17:57
- No.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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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7 바람이야
- 08.06.04 18:03
- No.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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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Te군
- 08.06.04 18:14
- No.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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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임즈
- 08.06.04 18:16
- No.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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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달빛밤
- 08.06.04 18:20
- No.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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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방학작가
- 08.06.04 18:22
- No. 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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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6 NoosGN
- 08.06.04 18:31
- No.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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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4 라마트롤
- 08.06.04 18:31
- No. 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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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9 레드라인
- 08.06.04 18:37
- No.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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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9 디아별로
- 08.06.04 18:40
- No.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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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4 라마트롤
- 08.06.04 18:43
- No. 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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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愚
- 08.06.04 18:59
- No.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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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kguy
- 08.06.04 19:07
- No.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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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8 강이
- 08.06.04 19:09
- No. 197
이 논쟁을 보면서 많이 아는 것과 인격적 성숙의 차이는 무관하다는 걸 느꼈네요
저도 아직 어린 나이라서 미성숙하지만 그렇다고 저렇게 자기의 생각을 강요할 필요가 있을까요?
다른 사람의 생각을 조목조목 반박만 잘한다고 옳은 걸까요?
저는 A라는 상황을 '가'라고 해석할 수도 '나'라고 해석할 수 있는 건
사람 사람 개인의 사고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틀린 게 아니고 다른 거로 생각하는데 말이죠
자기와 생각과 가치가 다르다고 하나하나 근거를 들여서 설득(저로서는 서로들 강요하는 거로 보였지만 말입니다)을 지나치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냥 저 사람은 '내 생각과 이렇게 다르군'이라고 속으로 생각할 수 없는지 안타깝습니다
글의 의도는 그게 아닌데 말입니다 -
- Lv.14 묘악
- 08.06.04 19:59
- No.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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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9 레드라인
- 08.06.04 20:13
- No.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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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서래귀검
- 08.06.04 20:21
- No. 200
- 첫쪽
- 5쪽 이전
- 1
- 2
- 3
- 5쪽 다음
- 끝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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