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2008년 5월 연참대전 집계(17차)

작성자
Lv.21 雪雨風雲
작성
08.05.30 19:01
조회
624

< 17일차 18분이 참가하셨고 18분이 생존하셨습니다.>    

@라샤펠님이 공식 집계 십사만자를 돌파하셨습니다.

@월야비류님이 공식 집계 십일만자를 돌파하셨습니다.

@김백호님이 공식 집계 십일만자를 돌파하셨습니다.

@강유님이 공식 집계 십만자를 돌파하셨습니다.

@모미님이 공식 집계 십만자를 돌파하셨습니다.

@레이언트님이 공식 집계 십만자를 돌파하셨습니다.

@어린사랑님이 공식 집계 십만자를 돌파하셨습니다.

@스테리아님이 공식 집계 십만자를 돌파하셨습니다.

@컴터다운님이 공식 집계 십만자를 돌파하셨습니다.

@카페알파님이 공식 집계 십만자를 돌파하셨습니다.

1 라샤펠               힐러동방인턴기          10711자 - 144041자 - 149664자

2 월야비류     카오스에이지      4815자 - 116980자

3 김백호       황혼을쫓는늑대   6262자 - 114568자 - 111407자

4 강유          헬 로드              4658자 - 106233자    

5 모미           BackinBlack        6573자 - 106207자    

6 레이언트     시간의마술사     5833자 - 105996자    

7 어린사랑     삭제가 완료…     4556자 - 105177자    

8 스테리아    제로시티            5174자 - 103053자    

9 컴터다운    Hometown         6308자 - 102803자    

10 카페알파     무림퀘스트         5403자 - 102505자  

11 단하          투명캔버스        5308자 - 98629자    

12 길냥군       초보냥이 나리    6247자 - 95146자 - 95701자    

13 컴터다운     Discalori            5373자 - 94907자    

14 천하          천검무적            4863자 - 94772자    

15 영술사        구검                 4750자 - 92819자    

16 개사자        붉은지평선         5917자 - 92801자    

17 신화종          마검천추          5937자 - 91984자    

18 연위          연대기                4687자 - 82740자    

저는 달말까지 연참대전이 진행되는 줄 알았습니다.(당시 2월달이라 그런 착각을 한 것 같습니다. --a)

공지에 따르면 10일부터 시작해서 30일에 끝이 납니다. 즉 30일인 오늘까지 연참대전이 진행되며 밤 12시가 넘으면 바로 마지막 연참대전 집계가 올라올 예정입니다.

결과는 빨리 나오는 것이 좋겠죠.

현재 1위는 부동의 라샤펠님이신데 이걸 뒤집기 위해서는 월야비류님이 대충 4만자 연재를 하셔야 합니다. 4만자가 어느 정도 양이냐 하면 요즘 기준 장르 소설의 경우 15만자 정도가 한권입니다. 책의 삼분에 일로 페이지 기준으로 치면 80~90 페이지 정도 되는 분량입니다.

1위는 거의 확정이지만 2위는 3위인 김백호님 겨우 2천자 차이로 뒤쳐질 뿐이라서 오늘로 확 바뀔 수 있습니다.

대부분 완주를 목적으로 두고 있는 가운데 어제와 마찬가지로 라샤펠님이 연재량 1위이십니다.

@아래는 라샤펠님의 <힐러동방인턴기>의 소개입니다.@  

루펠 제국에서 나는 3급 힐러였고, 천재라 불리는 외과의였다. 뛰어난 힐러가 되고 싶었지만 내 손에 들린 것은 메스였던 것이다. 꿈과 현실의 괴리 때문에 교수에게 반기를 들고 탄탄대로를 내 발로 차버렸는지도 모른다.  

의료계에서 침묵의 카르텔(cartel)을 깨고 선배 교수에게 결정적으로 불리한 증언을 한 나는 어떤 방식으로든 매장되거나 날개가 꺾였을 것이다. 그럴 바에야 내 손으로 사직서를 제출하는 게 모양새도 좋았고, 지금도 후회는 없다.  

병원을 그만두었을 때 나는 수련의 3년차였다.

…… (중략)

그런데 동방 사람들이 라는 호칭을 그렇게 높이 평가할 줄은 몰랐다. 나는 그곳에서 의사와 힐러가 할 수 있는 일을 동시에 행했는데, 환자들은 수련의가 바로 그런 것이라고 생각했다.  

즉 수련의란, 신비한 힘(힐러의 마법 치료)과 의술을 한 몸에 지녔으면서 또한 의술의 완성을 향해 노력하는 의원이라는 의미가 되어버렸다.

아울러 나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다. 그곳의 말과 글을 배우고, 마도 의학과 전혀 다른 체계로 발달한 의술을 새로 익히고, 사용 가능한 약이 하나도 없어 재료 채집부터 조제까지 손수 해야 했다.  

인턴(수련의 1년차)이 된 기분이었고, 실제로 많은 것을 배웠다. 그래서 내 일기의 제목을 동방인턴기라고 지은 것이다.

- “A. 샤펠의 동방인턴기” 제 1권, p9-10, 세상의 끝 출판사 펴냄.

@아래는 보란괭이님의 <힐러동방인턴기>의 추천입니다.@  

라샤펠 님의 "힐러동방인턴기" - 숨은 명작입니다. 바둑과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데 의외로 바둑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아보입니다. 앞으로도 그럴 듯...  

일단 재미있습니다. 1부가 책으로 출간되었다고 하는데...제가 외국에 있는 관계로 책을 못 구하겠습니다. 그점이 아쉽습니다.  

@아래는 델라군님의 <힐러동방인턴기>의 추천입니다.@  

제목때문에 외면받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상당히 새로운 설정의 환타지물입니다. 양산되는 이고깽이나 겜판류와 비교할수 없는 깊이있는  정통판타지 물로 최근 1부 7권이 완결된 상태고 문피아에서 2부 연재중이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비슷비슷한 설정의 판타지에 질리셨음 새로운 세계관을 접하는 즐거움을 얻으실듯...  

어제와 마찬가지이기에 올라오는 내용도 똑같습니다. 설마 오늘도? 참고로 현재 7301자를 연재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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