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4

  • 작성자
    Lv.1 쾌변인
    작성일
    08.05.27 08:26
    No. 1

    프로작가는 아니지만 글의 내용이 꼭 프로작가에게만 물어 보는 것이 아닌 듯 하여 답변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한글 2005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뭐, 그냥 한글 시리즈로 말하면 되겠지요.

    이유는 최대한 오타를 줄여 주는 역활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또 사용하다 보면 자연스레 오타를 고치는 습관이 생기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제 경우에는 소설을 쓸 때에 꼭 인터넷 사전을 키고 합니다. 하나라도 더 제대로 하기 위해서랄까요...

    저로써는 작가는 독자들에게 최대한 노력을 하여 글을 보여 드려야하는 입장에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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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7 태산™
    작성일
    08.05.27 08:29
    No. 2

    그래도 한글 시리즈는 여전히 완벽하지 않으며 특히 특정 띄어쓰기엔 아주 취약합니다 =ㅂ=.. 그만큼 한쿡어가 어렵기 때문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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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8.05.27 08:33
    No. 3

    엑자일 님에게 ...

    한글 돌리고도 생기는 오타라면 어쩔수 없겠네요.
    그런데 정말 '이건 좀 아니다.' 싶을 정도로 오타가 많은 글은 왜 그런 것일까요;
    대체 어디서 쓰신뒤 원고를 보내시길래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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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0 광별
    작성일
    08.05.27 08:39
    No. 4

    전 메모장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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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쾌변인
    작성일
    08.05.27 08:39
    No. 5

    한글 시리즈에서 분명 오타가 아닌 정타라고 표현해야 하나요? 아무튼.... 그런 경우가 있기에 더더욱 사전을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사전과 한글 시리즈를 동시에 킨다면... 오타는 거의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불과할지도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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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0 광별
    작성일
    08.05.27 08:42
    No. 6

    우선 습작은 습작일 뿐이기에, 메모장으로부터 글을 복사해놓고 연재분량을 올릴 때만 문피아 맞춤법검사를 한번 돌립니다. 그 후로는 독자분들의 지적으로만 고치죠. 물론 메모장은 고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틀린 것은 기억해놓는 편이고 다시 안틀리기 위해서 노력하는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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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3 샤이나크
    작성일
    08.05.27 10:16
    No. 7

    한글을 쓰면서 사용하고 빨간줄 나오면 무조건 고치지만 의성어 오타
    ~가 를 써야되는걸 ~거 라던지 ~의 라던지로 하면 오타로 안 잡히는 경우도 많고요. 가끔씩 엄청나게 몰입해서 타타타탁 5~6페이지 쓰다보면 빨간줄을 보지도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긴한데 이건 좀 드물고...

    저도 항상 느낍니다. 빨간줄 오타 다 잡았는데 왜케 읽어보면 오타가 많은건지... 더구나 한글은 이상한 말도 오타로 인식 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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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3 Delco
    작성일
    08.05.27 10:43
    No. 8

    한글과 워드를 비교해도 두 문서에서 같은 글을 한쪽은 틀렸다. 한쪽은 맞았다. 로 표현하더군요.

    추가로 전 2007을 씁니다만, 2005랑 차이가 없더군요.

    띄어쓰기의 경우 한글은 인식을 잘못하여 맞는 표현을 틀렸다 말하고 틀린 표현을 맞았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그리고 오탈자의 경우 이런 글자도 맞다고 하는구나? 라고 할 만큼 이상한 글자임에도 맞았다고 빨간줄 긋지 않을 때가 있었습니다. 물론 비속어도 아니요, 그저 오탈자였을 뿐이었습니다.

    오탈자는 모르지만, 띄어쓰기의 경우엔 문제라고 할 수 있겠죠. 제 소설을 수정해주던 아이가 빨간줄 좍좍 그어서 보내줄때마다 한글을 컴퓨터에서 드러내서 패고 싶었으니까요. ㅡ_-)a

    한글도... 뭐... 한계가 있다는 뜻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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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8.05.27 11:09
    No. 9

    3번째 작품을 출판하신 모 작가님의 '목차' 에 보면 ...

    '훈련생' 을 '훈령생' 이라 쓰신채 출판 하셨다지요(먼산)
    본문 내용이 아닌 '목차' 에 말입니다.(그저 먼산)

    한글을 써도, 워드를 써도 틀리게 나오는 띄어쓰기나 맞춤법 이라면 순문학 쪽에도 많습니다. 당장 '상록수' 만 봐도 '초죽음' 이라는 국어에 없는 어휘를 쓰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 '훈령생' 같은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저는 그런 오타를 말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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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양사(樣師)
    작성일
    08.05.27 13:36
    No. 10

    개인적인 생각으로 한글로 오타를 반만 잡아내는 것도 힘들 듯...
    한글에 표시되지 않는 오타와 잘못 잡아주는 오타만 해도 상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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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3 김백호
    작성일
    08.05.27 15:04
    No. 11

    띄워쓰기 -> 띄어쓰기
    문법오류 는 -> 문법오류는
    실시간 으로 -> 실시간으로
    잡을수 있는걸로 -> 잡을 수 있는 걸로
    수준 이더군요. -> 수준이더군요.
    가정할때 -> 가정할 때
    현제 -> 현재
    아닌것 같아서요. -> 아닌 것 같아서요.
    쓴게 아니라 -> 쓴 게 아니라

    글을 쓴 지 올해로 6년이 되었습니다. 프로도 아니고, 작가도 아닙니다. 아직은 부족한 글쓴이지만 아나타문님의 글에서 보이는 오타 및 오류입니다. 독자 분께서 이런 글을 남기셨다면 반성을 하고 넘어갔겠지만, 같은 글을 쓰고 계시는 분이라 선배로서 따끔하게 조언을 드립니다. 남의 허물을 탓하기 전에 자신에게는 허물이 없는지 되짚어보는 글쓴이가 되십시오. 이 점 명심하시고 정진하시면 저 같은 부족한 글쓴이는 되지 않을 겁니다. 비단 본문뿐만 아니라 선과악의 차이에서도 명사 뒤에 조사를 띄어 쓰시는 버릇이 있으셔서 한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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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8.05.27 15:21
    No. 12

    넵, 감사합니다. 띄어쓰기는 정말 어렵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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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8 死門
    작성일
    08.05.27 17:48
    No. 13

    이글을 읽고,
    댓글들을 보니,
    조x라의 평원님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겠군요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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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裸烏(나오)
    작성일
    08.05.28 20:29
    No. 14

    "띄어쓰기는 붙여 쓰고 붙여 쓰기는 띄어쓰기합니다!"
    학생 때, 선생님께 띄어쓰기를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더니
    위에 말을 하시더군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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