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글읽는 맛을 떨어뜨리는 댓글 ..

작성자
Lv.50 해사인
작성
08.05.15 14:22
조회
851

전 글을 읽을때 글을 다읽은후에 댓글을 쭉 살펴 봅니다

왜냐하면.. 글을 읽고 저와 같은생각이나

다른생각을 하는 댓글들을 보는게 재밌긴 때문에입니다..

작품에 관한 재밌는 얘기를 해주시는 분들도 있고요..

근데 글을 읽다 눈에 거슬리는 댓글이 있다는

바로 "아 못읽겠네 전 이만" 이라던가.. "도저히 못읽겠네요

수고하세요"  "포기 안녕히계세요" "계속 읽으려고 해도 도저히

못 읽겠다 수고하세요" 등등.. 수고 시리즈 라고해야될까요 =_=

비평이면 저도 다시 글을 쭈욱 읽고 음 이 말도 맞네.. 던가 이건좀

아니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비평도 아니며 그렇다고 감상도 아닌 뭣도 아닌 댓글..

왜 다는지가 의문.. 글을 읽다 그만두면 예의로  쓰는건가?

저건 지능적 안티인거 같다는 제생각으론 하다못해 이유라도

쓰던지 안보는 =_= 아니면 조용히 가던지.. 괜시리 작가님들도

보다가 글쓸 기운만 떨어질 것 같은 이런 댓글들..

왠만했으면 안달았으면 좋겠어요.. 안읽는다니까 안올테니

반박댓글도 못쓰겄고.. 쓴다고 해도 안보는 이유를 모르니 못쓰고..

또.. 추천글을 올리면 .. "아 이거 별론데" 라던가.. "아 중도하차"

" 제 취향이 아니에요" 이런 댓글을 보면 그 소설을 읽을 기분이

팍팍 떨어지는

작가님들한테 물어봅니다~ 이런댓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Comment ' 43

  • 작성자
    Lv.28 프레이오스
    작성일
    08.05.15 14:26
    No. 1

    확실히 글 쓰는 입장에서 이런 덧글들 보면 연중하고 싶은 생각이 들죠;;
    내 일이 이 정도 밖에 안되는 구나 라는 자책감과 함께..;;
    그리고 며칠정도 글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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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도레.
    작성일
    08.05.15 14:27
    No. 2

    나는 그런 댓글 쓰더라도, 왜 그만두는지 이유를 쓰는데.
    무작정 안 본다고 하면 그렇지만 이유를 설명하면서 그만 본다고 쓴 걸 보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작가가 생각해볼 것으로 생각하기에 쓰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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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해사인
    작성일
    08.05.15 14:29
    No. 3

    에 제가 말하는건 비평+감상+수고가 아닌 수고! .. 를 말한는 것 이런분 은근히 많아요.. 3~4년간 100명은 더봤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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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쵸코사탕
    작성일
    08.05.15 14:36
    No. 4

    그래도 인사하고 가시는 예절바른 분들인...[퍽]
    갈때 가도라도 저런 인사보다는 어느 점이 마음에 안드는지 써주시는게 더 도움이 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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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잠만보곰탱
    작성일
    08.05.15 14:38
    No. 5

    저는 다른분들이 쓰시는 댓글을 잘 보지 않는편이라..
    제가 재밌는 글이라면 끝까지 보고 저와 맞지 않는 글이라면 누가 재밌다 말해도 안보게 될테니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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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자공
    작성일
    08.05.15 14:39
    No. 6

    확실히...저런 댓글은 독자의 입장에서도 좋은 댓글은 아닌 듯싶어요.
    과공은 비례라...지나친 겸손함은 오히려 좋지 않은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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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4 잠만보곰탱
    작성일
    08.05.15 14:41
    No. 7

    그리고 어느점이 맘에 안들어요. 그래서 전 이만 보겠습니다. 라고 쓴다고 하더라도 그게 반영될거란 생각은 안하는데요.
    읽던 독자들 대부분이 이탈한게 아니라 어느 내용에서 취향이 갈려서 끝까지 재밌게 읽는 독자가 있고 이탈하는 독자가 있는거겠지요.
    그중에서 이탈하는 독자들을 잡는다고 내용 대폭수정! 이래버리면 작가분이 처음 생각하신 스토리에서도 벗어날뿐더러 기존에 있던 독자들을 오히려 이탈하게 만들어 버릴수도 있으니까요.
    차기작을 쓰실때는 감안할수도 있긴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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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도레.
    작성일
    08.05.15 14:52
    No. 8

    내용 대폭 수정하라는 뜻으로 말하는게 아니라, 독자가 읽기 싫어진 이유를 쓴 것을 보고 거기에서 작가 자신이 공감하는 것은 작품 속에 반영할 수 있을 것이란 말이죠. 그러면 한층 더 좋은 작품으로 나아가지 않겠나요?
    물론 작가의 취향과 독자의 취향이 완전 다를 경우에는 어쩔수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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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암천
    작성일
    08.05.15 14:56
    No. 9

    무엇인가 지적을 해준 댓글은 글을 살펴보고 수정을 하구요..
    위의 댓글은 그냥 층고로 받아 들이기만 합니다..
    일단은 시간을 내어 해주신 것이니...
    언제나 행운이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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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08.05.15 15:09
    No. 10

    저게 인사라면 차라리 받고 싶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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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현필
    작성일
    08.05.15 15:34
    No. 11

    ...저런 댓글 받아본 적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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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추락기사
    작성일
    08.05.15 15:39
    No. 12

    게다가 보통 이런 댓글은 비로그인 상태에서 상콤하게 날려주죠. 평소에는 댓글 한 번 달아주지 않다가 난데없이 등장해 치명타를 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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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6 자영검
    작성일
    08.05.15 15:44
    No. 13

    근데 한담 카테고리는 작가의 전유물이라는 공지가 ;;
    여기보다는 강호정담이 어울리는 글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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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5.15 16:33
    No. 14

    저런 댓글을 다는 이유는 관심 받고 싶어서 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소설이 진행되어 나가지 않자 짜증나서 그만 읽으려고 하는데 그냥 그만두면 작가님은 자신이 읽다가 그만 뒀는지도 모를테니 작가님에게 충격을 주고 후회를 하게 하기 위해서 일부러 저런 댓글을 다는 겁니다. 저렇게 글을 달면 작가님이 자신 때문에 크나큰 충격이라도 받고 슬퍼서 '흑흑 내가 잘못 써서 그님이 가버리셨어'라고 울기라도 하실 줄 아는 찐따놈들이죠ㅋ. 제가 초등학교 4학년 때 저런 글 달아봤었는데 지금 생각 생각해보면 아주 치욕스럽고 쪽팔리고 제 자신이 x신같이 느껴짐. 그리고 아직도 현재진행형 x신들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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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5.15 16:39
    No. 15

    저건 처음부터 겸손하거나 지금까지 글을 읽은 작가님에 대한 예의로 쓰는 게 아닙니다. 진짜 겸손하거나 예의를 아는 사람이면 저렇게 글을 달지도 않고 그냥 조용히 선호작 삭제함. 의도 자체가

    '흥! 이 나 님이 사라져 줄테니 상처받아라!! 하하하 이 몸이 원하는 깽판물로 소설을 이끌지 않고 우유부단한 주인공을 그려낸 죄다! 왜냐면 모든 소설의 주인공은 항상 굴강하고 강철로 벼린 의지를 지닌 자여야 하니까, 우유부단한 주인공은 존재할 수도 없고 존재한다고 해도 그건 소설이 아니라 쓰레기라궄ㅋㅋㅋ 그러니까 그렇게 글을 쓴 죄로 이 나님이 나가는 걸 느끼고 슬퍼하고 절망해라! 아니 잠깐, 그냥 나가면 내가 나간 줄 모르고 슬퍼하지 않겠지? 그러면 홀레붙는 짐승새끼처럼 영역표시를 해야겠어 하악하악 여기 내가 있었지만 잘못된 글을 쓴 작가 당신때문에 내가 나간다. 다른 누구도 아닌 위대한 내가 나간다. 절망해라 울부짖어라 내가 나간 뒤 열심히 글을 수정해도 이미 늦었어. 나라는 보물은 이미 이 글을 이탈해버렸으니까! 하하 나를 거역하면 이렇게 된다고' 라는 의도로 쓰는 겁니다. 그 글이 싫어서 나가면서도 동시에 작가가 자기를 알아 봐주고 그리고 슬퍼해주길 원하며 거기서 동시에 자기가 대단한 듯한 느낌을 갖고 싶어하는 아주 쓰레기같은 목적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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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0 대왕고래
    작성일
    08.05.15 16:41
    No. 16

    음..
    연재한담란에는 당분간 독자가 한담을 올릴 수 없도록 금지되었네요.
    글에 초쳐서 죄송합니다만 그래도 규칙은 지켜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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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5.15 16:45
    No. 17

    내 취향이 아니면 무슨 상관입니까. 내가 그 글을 중도에 그만두는 건 향후 작품의 진행과 무슨 상관입니까. 아무 상관 없음. 더 이상 비판이나 비평도 해주지 않고 응원도 해줄 필요도 없는 사람이 되면서 그런 글을 남기는 건 저런 저열하고 더러운 욕망이 밑에 깔려 있기 때문이지요. 하 '아 이 작품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갔으면 좋겠다. 아 그렇게 흘러가야하는데.. 아! 으어!!' 현실에서도 작가님과 직접 만나서 과연 저런 말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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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추락기사
    작성일
    08.05.15 16:48
    No. 18

    아, 소주마스터님 댓글이 제대로 압박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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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4 비가오네요
    작성일
    08.05.15 16:54
    No. 19

    소주 마스터님 당하셨나 .. ?
    격렬한 반응인대 특히 하악하악이 압권 ,,,
    흠 .. 제가 봐도 그런말은 관심 받고 싶어서 그런거 같아요
    근대 소주마스터님 말이 좀 지나침.. 매너 지켜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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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김기절
    작성일
    08.05.15 17:02
    No. 20

    소주마스터님
    저랑 우리누나도 어렸을때 많이 그랬는데
    그럼 저랑 우리누나도 X신일까요?
    그리고 문피아에서 이 글을 보고있을분들의 일부도 X신일까요?
    갑자기 괜히 기분이 나빠지는군요

    쓰레기같은 댓글은 자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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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韶流
    작성일
    08.05.15 17:03
    No. 21

    단지 관심 받고 싶어서일까? 그렇게만 해석할 수 있을 정도로 단순한 사안이었나 싶기도 하고, 씁쓸하군요. 세상 모든게 자기 뜻대로만 흘러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취향을 맞춰서 독자가 움직이는거죠. 그래서 장르적 구분이 중요한 것이구요. 그리고 그런 글이 맞는듯 해서 찾아갔는데, 점점 내 생각과는 다른 글이 되가고 있다면, 한번쯤 글을 남길 수 있는 일 아니겠습니까? 제가 보는 대부분의 '쓴 소리'는 '개연성' 논란이 일던 글이었습니다. 작가의 상상에 맡기지만, 다수의 사람들이 납득 할 수 있는 글이어야 하는데, 그런 잡음이 한두번이 아닌 여러번에 걸쳐서 계속 발생한다면, 분명 다시 고려해봐야하는 일이 되지요. 단순히 글을 끊는이유를 밝히고 사라진다고 해서 그 댓글이 가치가 없다고 생각된다면, 소주님도 이기적인 분입니다. 단지 '도움(?)' 되는 '기분좋은' 댓글만을 원하는 '지독한' 편식주의자 니까요. 작가의 입장을 먼저 내세우기 전에 '독자'의 입장에서 '왜' 그런 답글을 달았는지 한번쯤 생각해 보십시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런 댓글을 쓴 사람이 무조건적으로 잘했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런'반응 한 과히 좋은 모습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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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韶流
    작성일
    08.05.15 17:10
    No. 22

    또한 취향차이에 의해서 글을 접는 경우에도, 그런류의 댓글을 쓰는 것을 싫어 한다면, 글을 쓰는 목적을 묻고 싶습니다. 단순히 '자기만족'을 위해서 쓰는 글인지 아니면 '여러사람에게 보이고 싶은 글'인지 말이지요. 이것은 기업의 입장에서의 마케팅과도 관련되는 내용이지만, 고객의 니즈(needs) 즉 요구에 맞춰서 글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히 한두고객을 위해 글을 수정하라는 것이 아니라, 글의 클릭 수가 점점 줄고 있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단순히 작가의 개인 고집만을 피워서는 성공하지 못합니다. 처음에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데, 30편 40편 50편 점점 갈수록 댓글수, 클릭수가 줄어드는 글을 심심치 않게 봅니다. 이런 경향이 뚜렷한 글들은 분명 문제가 있는 글들이지요. 어떤문제인지 스스로 고민해서 해결 되면 좋지만, 저렇게 '댓글'로 남아있는 글들이 의외로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글의 입질(?)수가 떨언진다는 것은, 자신의 실망감을 작가에게 아무런 표시 없이, 접어버린다는 이야기 입니다. 오히려 이런 시그널(?)은 작가에게 도움이 됩니다. 또한 욕에 가까운 비난에 가까운 글들이라도, 거기에 맞대응 해서는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는순간 작가의 수준은 딱 그 수준이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얼마든지 받아 넘길 수 있는 테크닉은 많습니다. 정말로 그런 도발적인 맨트를 감당할 수 없으면, 댓글을 아얘 차단해 버리면 됩니다. 그때부터는 인터렉티브가 아니라 원사이드가 되는군요. 어차피 단순히 '건필' 이라든 단어를 수집하는데에만 욕심을 낸다면 '원사이드' 인것은 똑같은 거니까요. ㅎㅎㅎ 그리고 그렇게 심각한 비난의 글에 대해서는 작가가 직접 대응할 필요가 없습니다. 얼마든지 작가의 사병(?)들이 대응해주기 때문이지요. 든든한 우군이 있는데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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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韶流
    작성일
    08.05.15 17:13
    No. 23

    아 ;ㅁ; 취향 이야기 에서 작가의 기본소양에 대한 저의 개인적인 사견으로 넘어가는 사이에.. '취향'에 관해서 하고싶었던 말이 있었는데 빼먹어서 이렇게 뱀발(?)형식으로 다시 남기게 되는데 ㅠㅠ
    많은 독자들이 '취향'을 운운하면서 사라지게 되는것은 분명 문제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은 '트랜드'를 나타내기도 할것입니다. 즉 그런류의 글을 더 많이 원한다는 것이지요. 출판을 목적으로 하는작가, 혹은 그런 사람이 되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분명 고려해야할 부분입니다. 어떤게 트랜드 인지 단순히 작가 개인적인 생각에 의해서 글을 쓰는것 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말'을 통해서 ;ㅁ; 보다 확실하게 맞춰가는게 훨씨 더 도움이 될거라는 걸 말입니다. 자꾸 마케팅에 대해서 언급해서, 제가 마치 무슨 경제학도라도 되는 것처럼 거창하게 말하는데요(사실 아주 기초적인 것만 맛만 보고있지만, 사실 이쪽을 공부하면서 느끼는게 많아서 이렇게 몇자 적어본것입니다.) 반박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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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유후(有逅)
    작성일
    08.05.15 17:18
    No. 24

    [피식]'이런 글'이라는 말로 격하당한 적도 있는데 저런 건 그냥 애교[그러고보면 저 그 말 외엔 악플을 받아본 적이 없어요'ㅁ'!! 인기가 없어서 그런가.ㄳ]

    아무래도 두가지겠죠'ㅁ'

    1. 너 필력 안습임;ㅁ;
    2. 스토리 왜 이따구임. 대세 모름?/처음엔 좋더니 왜 갈수록 대세에 따라.

    첫번째는 작가가 반성해야하는 겁니다'ㅁ'.... 물론 가주기 전에 '묘사가 부족하다'라느니 '대화가 지나치게 많다'등의 지적을 해주고 가는 게 더 좋겠죠;ㅁ;<너무 바라는건가;ㅁ;!!

    근데 두번째는 좀 문제가 있죠'ㅁ' 까놓고 말해서 전 절 위해 글을 쓰니 '--가 맘에 안 들어요'라고 해도 '....왓? 어쩌라고?ㄱ-;;'라는 말밖에 하지 못하겠군요'ㅁ'

    첫번째는 제가 그렇지만[헐 죄송ㅠ] 두번째는 개인적으로 저도 좋게 생각하지 않습니다.'ㅁ' 허접한 주제에 쓰는 입장이라서 그런지, 내용에 관해 '개연성 지적'도 아닌 위의 소주마스터님처럼 '자기가 원하는 방향이 아니라서'라는 이유로 어쩌니저쩌니하는 댓글을 달면 '진짜 자기에게 맞춰달라는건지. 뭐 어쩌라고.'라는 말밖에 나오질 않네요-ㅂ-;;

    가끔 자기위주로 맞춰주길 바라는 독자분들이 계신 것 같긴 한데, 미안하지만 펜과 키보드는 작가/글쟁이들 손에 있습니다.-ㅂ-..... 주도권은 창작하는 쪽이 쥐어야지, 보는 쪽에게 쥐여져선 안되죠'ㅁ' 그리고 보는 쪽도 주도권을 쥐려 들어서는 안될테고요.

    확실히 '으엉 이랬으면 좋았을텐데'를 넘어 '이래야지'라고 주장하는, 가끔 도를 넘게 작품에 관여하려는 독자분들이 보입니다'ㅁ'..... 그리고 그 말에 이리저리 휘둘리는 작가/글쟁이도 가끔 보이고요.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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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유후(有逅)
    작성일
    08.05.15 17:23
    No. 25

    윗분처럼 출판목적이라면 좀 휘둘려주는 게 나을지도 모릅니다'ㅁ' 하지만 아마 금세 잊혀질걸요.[실제로 저도 몇몇 작품들은 내용이 거기서 거기라 제목도 잘 기억 못합니다.]

    그리고 저라면 그렇게 금세 잊혀질 작품은 그리 출판하고 싶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작가분들이 주도권을 쥐었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저는 더이상 깽판물을 보고싶지 않아요. 만화책방에 가도 빌려볼 게 없어서 다시 빈손으로 나온단 말입니다ㅠㅠㅠ[다시 본 걸 빌려보는 일도 많고'ㅁ' 그래서 저 VIP 고객임다. 낡은 책 잘 빌려간다고.ㄱ-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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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1 韶流
    작성일
    08.05.15 17:23
    No. 26

    ㅎㅎㅎ ;ㅁ; 실시간 모니터링은 딱 지금 댓글까지인데 ㅠㅠ(아마 다음은 6시간후쯤? ㅎㅎ)
    유후님..... 자신의 만족을 위한 글이 왜 '독자의 댓글'에 울컥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유후님은 단지 '자기를 위한 글'을 가장한 '남에게 보여주고 싶은 글'을 쓰고 싶은 겁니다. 아니라면 댓글 차단하고 ㄱㄱ싱 해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실력만 있다면야 오히려 아쉬운건 독자니까 연재주기가 들쭉날쭉하고, 시도때도 없이 연중해도.. 결국은 독자가 집니다 ㅎㅎ(저도 이런 글이 3개쯤 있습니다. 속이타도 어쩔수 없죠. 목이 빠져라 n뜨길 바라는 독자1인 ㅠㅠ) 또한 자기 만족을 위한 글이니 '리플'이나 '조회수'도 상관 없지 않나요? 마음을 편히 먹으십시오. '주도권'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동감합니다. 하지만 그 '주도권'이라는것도 '창작행위'에 관해서지 결국은 '보여주기 위한글'에 대해서는 '대세'를 따라야 한다면 결국은 '독자를 위한글'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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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유후(有逅)
    작성일
    08.05.15 17:29
    No. 27

    -ㅂ- 저도 그다지 조회수는 상관 안합니다만-ㅂ-;; 주도권을 넘겨준 일도 없고'ㅁ';; 어 죄송하지만 만약 제가 정말 독자를 위한 글을 쓰려 했다면, 대세에 따랐을겁니다. 그리고 지금 쓰는 건 오로지 제취향 반영이구요[....ㄱ-유치한 취향 죄송]

    그리고 울컥하는 이유는, 건방지다고 여기기 때문이죠.'ㅅ' 어 죄송합니다만 정말 건방지다고 여깁니다. 자기 영역이 아닌데도 침범하는 거니까요.

    그리고 저 실제로는 연재주기 좀 엉망임다.ㄱ-... 그래서 전 여기독자보다 조아라독자분들을 저 좋아하죠 -ㅂ- 지금 올리는건 비축분 비축분;ㅂ;111<근데 왜 맨날 N안뜨시냐고 물으신다면 정말 할말없음;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후(有逅)
    작성일
    08.05.15 17:37
    No. 28

    덧. 저 덧글 차단 좋아하지 않습니다'ㅁ' 마음에 안드는 리플도 삭제하지 않고요. 어쨌든 아무리 그래도 독자는 독자고 평가는 평가니까요. 나름 평등주의자입니다.
    물론 아직 악플이라고 할만한게 달린 적은 없습니다.-ㅂ-

    [조알독자를 더 좋아하는 이유는 시도때도 없는 잠수를 탔는데도 꾸준히 남아서 리플달아 소감을 말해왔기 때문에.-ㅂ-... 전에는 2년인가 3년인가가 걸렸는데 여기선 어째 반년도 안걸리더라고요. 그래서 헐 나 엄청 잠수타댔구나,를 실감;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신기淚
    작성일
    08.05.15 18:23
    No. 29

    반대로 그런 댓글이 달리게 하는 작가분들의 대부분은 피드백이 전혀 안되는 분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진행이나 설정같은거야 작가분 고유의 권한이니 그걸 고치라고 하는 식의 댓글이야 무시하는게 어떤 면에서는 옳은 일이겠지만 명백한 오류나 비평, 감상에 대해서 피드백이 없는 글은 인터넷 연재를 할 필요가 없죠. 그럴려면 인터넷 연재를 왜 합니까. 그냥 출판사를 찾아가시지. 그리고 그런 피드백이 안될 때 독자분들은 경향은 그러려니 하고 포기하고 읽거나 반대로 읽는 걸 포기하는 분들이 계시죠. 어차피 피드백이 안되는 작가분인데 저런 마지막 댓글은 작가분보다는 그 글을 읽는 다른 독자분의 기분을 상하게 할 의도가 크다고 보네요. 그런 면에서 해사인님은 걸리신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해사인
    작성일
    08.05.15 18:31
    No. 30

    아 한담은 작가만 쓰는 것이었군요 이동 부탁드립니다.. 어느분이 하는거였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김기절
    작성일
    08.05.15 18:33
    No. 31

    그냥 삭제하시면 되는걸 뭘 이동까지 바라시나요
    어차피 이 글 성격에 맞는 카테고리도 없으니
    삭제 추천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F.R.M.P
    작성일
    08.05.15 18:58
    No. 32

    좋은 글 감사하며, 굳이 지우실 필요는 없으실 것 같네요. 간단히 카테고리를 '질문' 으로 옮기시면 될듯.(웃음)

    ps, 전...어떤 댓글이라도 사랑합니다! (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0 해사인
    작성일
    08.05.15 19:16
    No. 33

    김기절님/// 매번 느끼는 거지만 왜이리 공격적이고 비판적으로 댓글을 다시는건지 ... 그런식의 댓글에 몇번 설전하는것도 봤었는데요.. 똑같은말을 하더라도 좀 부드럽게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 글은 제 의견에 대해서 작가님들의 생각을 듣고싶어서 쓴글이기때문에 삭제하고 싶진않네요~ //F.R.M.P 님 말처럼 질문으로 옮기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김기절
    작성일
    08.05.15 19:53
    No. 34

    해사인 님//
    저 위의 소주마스터라는분의 댓글때문에
    기분이 심히 더러워져서요
    기분나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5.15 20:42
    No. 35

    위에 2글자로 한자로 닉네임 가지신 분께 한 말씀 드립니다. 저기서 저렇게 '더 이상 못보겠네요. 저는 물러갑니다'라고 말을 쓰는 사람은 일반적인 쓴소리와 비교할 게 못 됩니다. 그냥 내 취향과 다르게 흘러가는 소설에 대한 투정을, 작가님에게 도움이 되고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쓴소리(=비판)이랑 비교하신 다니요. 지금 까지 저런 댓글 수십건도 넘게 보았지만 쓴소리라고 치부할 만한 것 하나도 보지 못했음. 그저 욕망만 찌걱찌걱. 뗑강부리는 애새끼처럼 찌걱찌걱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5.15 20:45
    No. 36

    아니 저 따위 댓글들에서 작가님이 반성해낼 꺼리를 찾아낼 필요도 없어요. 그건 그냥 지나가던 잡종견이 싸재끼는 똥 보고 인생의 철학에 대해 생각하고 깨달음을 논하는 거나 다름 없습니다. 진짜로 작가님에게 반성 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는 댓글은 저 딴 "아 저는 물러갑니다."라는 어째서 물러가는지 이유조차 제시하지 못하는 글에는 한 푼도 들어있지 않습니다. 저딴 거에서 반성거리를 찾아낼 바엔 그냥 명상하며 반성하는 게 훨씬 더 낫습니다. 멍멍멍멍멍.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정문학
    작성일
    08.05.15 22:12
    No. 37

    소주마스터님이 하고 싶으신 말씀은 알겠는데, 감정을 절제하지 못하는 모습은 보기 싫습니다. 게다가 같은 내용을 그저 반복해서 올리시고...
    물론 소주마스터님의 주장이 틀리다는 말은 아닙니다. 좀 완곡하게 표현하신다면 더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거란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유후(有逅)
    작성일
    08.05.15 22:17
    No. 38

    말이 너무 험하십니다'ㅁ'.. 우리 세상을 좀 원만하게 살아보아요?'ㅂ' 잇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韶流
    작성일
    08.05.15 22:32
    No. 39

    소주마스터님 그렇게 '가려서' 무엇을 어떻게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조금더 공격적인 어투를 사용하자면 '어린아이 투정'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사회생활할때 항상 좋은 소리 들으면서 일하셨나요? 아니지 않습니까? 쓴소리, 때로는 욕먹으면서도 일하고, 웃어야 할때도 있습니다. 고작 인터넷상에서 '비난' '힐난'에 가까운 소리 좀 들었다고 발끈해서 대한다면 ㅈㅈ 치는 겁니다. 오히려 그게 지는 겁니다. 네 때론 흥분 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일이 감정적으로 대응한다면 오히려 손해는 작가한테 돌아갑니다. 독자랑 싸워서 독자는 안보면 그만이고, 댓글 안남기면 그만입니다. 독자가 표적으로 '어떤 독자는 어떻다' 라고 일일이 기억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작가는 한번 '독자'에게 찍히면 그대로 굳어집니다. 그런 작가 여러명 봤습니다. 그러니 '대인배'처럼 행동하시길 바라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韶流
    작성일
    08.05.15 22:37
    No. 40

    또한 저는 '무조건 적으로 참으라' 라는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얼마든지 '우회루트'를 통해서 마음에 안드는 독자는 치워버릴 수 있습니다. 왜 굳이 직접적으로 '말'을 섞을 생각 부터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쉽게는 금강님으로 부터 시작에서 운영진들에게 사정을 설명하는 것만으로도 간단하게 '경고' 를 내릴 수 있습니다. 이 경고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두번 세번 쌓이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꽤나 무거운 벌칙이 적용됩니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대로.. '독자'는 든든한 우군입니다. 작가가 먼저 나서서 싸우지 않아도, 다른 독자들이 먼저 방패막이가 되어주고, 검이 되어줍니다. 굳이나 보고 떡이나 먹는다는 심정으로 적절하게(?) 말려주기만 하더라도 작가는 이득을 취하는 겁니다. 제가 지적하는 것은 대응법중에서도 가장 하책을 사용하지 말라는 겁니다. 또한 쓴소리 욕에 가까운 글이라도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말을 했구요. 오해없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흥분한 상태에서는 듣고싶은 것만 듣고,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하려 합니다. 제 글을 차분하게 읽어보십시오. 전 절대로 일방적으로 누구의 과실이고, 누가 참아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쌍방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분명 두명다 어느정도 비율이든 책임을 동시에 지고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춤추는왼손
    작성일
    08.05.15 22:39
    No. 41

    표현이 좀 "많이" 과격하신 것 같습니다.
    아무리 공감이 가고 맞는 말이라 하더라도
    이렇게 말씀하시면 오히려 말씀하시는 분의 인상이 나빠지게 됩니다
    말씀하시는 내용이 부정적인 인식으로 바뀌기도 하지요
    지적받는 사람은 욱하는 마음에 더 심해지기도 합니다.
    감정을 표현하고 싶으시더라도
    어느정도 선을 지키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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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테프누트
    작성일
    08.05.16 00:38
    No. 42

    1. 그런 리플을 볼 때면 글자 하나하나에 데미지 2천만씩 입어요. ^^
    2. 피드백은 작가 재량. 인터넷 연재의 즐거움은 피드백이지만, 그 피드백 선택할 권리가 20% 정도는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3. 피드백은 참 좋아요. 전 제 영문 오류를 수고스럽게도 모두 고쳐주신 고마운 분의 닉넴을 외고 있습니다. 대**안 님. 항상 덧글 달아주시는 분의 닉넴도 욉니다. +_+ 넘 좋아요!
    4. 글 읽는 맛을 잃으신다니......쓰는 입장에서 참 슬픈 말이랍니다. ㅠ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8.05.16 11:23
    No. 43

    그냥 세상 살다보면 이런놈도 있고 저런놈도 있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해야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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