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의 누군가는 저를 보며 로리콘이라 욕하지만
또 어딘가의 그 누구는 저와 동류의식을 느낍니다!
또 어딘가의 누구는 이게 네기마 화[化]의 조짐이 보인다 태클을 걸지만
또 어딘가의 누구는 모에모에하다며 좋아하는 눈치입니다!
이 것은 도대체 장르가 뭐야?! 라며 외치는 분도 계셨습니다
친구들은 저를 보며 얘가 드디어 미쳤구나 하는 눈치를 보였습니다
이 자식의 코트에선 도마뱀의 팔이 나가고
저 녀석의 왼 팔은 키메라의 왼 팔이며
그 놈의 장난은 꽤나 악랄하기 그지 없으며
그 녀는 말이 없고, 저 여자는 빈혈에 걸릴 위험인자
온통 이상한 녀석들 뿐!
뭐? 대륙에 드래곤이 없어? 판타지 잖아!
아니, 색깔별로 하나 씩은 있어.
독보적인 존재들 이시니?
대륙에 드래곤의 씨가 마른 이유는?
이제부터 시작합니다.
Broken Phantasm, This came already... 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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