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귀행(不歸行)1권 소요유(逍遙遊)편 끝남을 즈음하여 글을 한번도 홍보해본적이 없어서 이렇게한번 올려볼까해서 글을 올립니다.
정통무협을 표방하는 무협소설입니다.
제글을 이미 읽어보신분들도 있으시겠고 아마 안읽어보신분들도 계시겠지만 포기하지 않으시고 읽어주시면 저의 삼생의 영광이겠습니다.
어느누구와도 다른 글을 표방합니다. 이제 오늘쓴 12장을 끝으로 1권은 이렇게 끝나고 내일 새로이 2권을 시작합니다.
이야기는 간략히
元 明 교체기의 武俠. 백련교(白蓮敎) 휘하에 들어가게된 형 일상 그리고 성녀가되는 동생 난희, 그리고 기억을 잃고 원나라의 특무기관 흑부(黑部)의 사신(死神)이 되는 명의 이야기입니다. 남매는 어려 가족을 잃고 자라나고 각자 자신의 조직에 충성하는 인물이 됩니다. 각자 다른 사명을 품에 안고 살아나가는 삶과 각지에서 일어나는 반란, 흑부에 의한 무림의 파괴 등등 여러 가지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연달아 성유를 가지러 서역으로 향하는 명과 백련교의 성화를 얻기위해 페르시안으로 향하는 일상의 이야기가 장대한 규모로 펼쳐집니다. 주원장의 명나라 건국기에서 일상은 그의 휘하에서 강대한 무력을 보이고, 명은 이사제라는 이름으로 한인들의 반란을 막는 원(元)의 마지막 보루가 됩니다. 각각의 황조의 흥망을 어깨에 품고 두형제는 마침내 대결하게 되는데...
이렇게 짜여져있습니다. 시놉이란게 그렇지만 실제로 글을 읽다보시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을겁니다. 다른글들에 비해서 등장인물들도 많고, 혼돈이 가는부분도 많을듯 싶습니다. 하지만 어설프고 미흡한 제글을 읽으시고 아.. 무엇이 사랑이구나. 이런게 용기이구나.. 이런삶도 있구나.. 라고 다시금 생각하시어주시면 그것만으로도 저는 만족하겠습니다.
이상 초보글쟁이 설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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