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공부하다보면... 항상 같은 한 사람을, 혹은 한가지 사건을 두고 선과 악으로 갈려집니다. 그 곳에 진실은 묻혀버리죠.
이 소설은 작가이신 아나타문님께선 이 소설에 그걸 말씀하시려는 것 같습니다.
세상을 구원하기 위한 방법. 그리고 그것에 대한 수단.
세상을 구하기 위해 다수의 희생을 치루더라도 가장 확실한 방법을 쓰겠다는 조직.
그리고
세상을 구하기 위해 불안정한 방법이지만, 최소한의 희생만으로 구원을 택하겠다는 기둥.
두 세력 모두 세상을 구하기 위함이지만, 서로의 방식이 달라 결국 이 두 세력은 대립할 수밖엔 없습니다. 그것이 선택이었으니까요.
현재 정규연재란에 연재중인
아나타문님의 소설 [선과악의 차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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