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망상정원
작성
08.05.04 01:01
조회
855

개인적으로 글솜씨가 바닥을 치는지라..댓글도 감상도 못적는 인간인데;;;; 요즘 날씨도 점 점 더워지고해서 작가님들 의욕이 사라지실까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하고 추천을 해봅니다.

저에게는 나름 참 좋은 작품들입니다. 아직 안보신분들은 꼭 보셨으면 하는 맘에 몇자 적어요.

천애님의 공산만강(정규란)

일촉즉발 위험한 무림의 음모와 분쟁 한가운데 주인공 장평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숨겨진 세력인 천궁의 궁주이지만 본인은 자각을 못했달까요. 정말 순수하게 무의 도를 추구하는 무인은 이런 사람이 아닐까할정도로 놀라운 정신력과 마음가짐을 보여줍니다.            

(사실 여타 소설중엔 현경에 들었네 신선경이네하면서도 초딩의 아스트랄한 행동을 보여주는 행보가 맘에 안들었습니다. 높은 깨우침의 무공은 그에 맞는 정신을 가지고 있어야죠)

문장도 너무 아름답고 시와 수필을 보듯 정결합니다. 한동안 잠수와 리메이크를 반복하셔서 제속을 무지 태운분이시지만 요즘 꾸준한 연재를 해주셔서 너무 기쁩니다.

연위님의 연대기(정규란)

숨은 보석입니다. 이글 볼때마다 사실 몇배의 조회수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 글이지요.

사부는 무림 최고의 꼴통 , 사숙은 무림최고의 아이돌, 무려 자폐증세까지- 무혈지맥 비종의 후계자 신성우.

삼중고를 가진 그의 눈물없인 볼수없는 무림아카데미(그게 아냐) ..학창시절이 현재진행형으로 연재되고있습니다.

배준영님의 더 세컨드(작가란)

감정이입 200%를 자랑하는 작품입니다.

드래곤의 힘을 받은 이고깽 가르안에게 밀려 설움겪는 2인자 로아도르 바이파. 약혼녀도 뺏기고 (그런 황녀는 줘도 돼) 마나도 없고생명도 얼마 안남았다고 그러고-

하지만 우리의 근성도르, 남의 힘이 아닌 스스로가 오롯이 지닌 힘으로 노력으로 1인자앞에 마주섭니다.

하성민님의 마지막유희(작가란)

드래곤은 만인지상 천상천하 유아독존. 게다가 무려 드래곤로드.............................................................................인데 죽음을 앞두고 마나회귀를 위해 동면했다  얼결에 깨보니 마나가 간당간당

곱게 죽기위해 드래곤의 껍질을 벗어야하는 미르고는 인간이 됩니다. 힘없는게 죄라고 애완뱀에게도 생명의 위협을 당하고 한입거리도 안되는 맹수들에게 쫓기는 가련한 도마뱀 미르고. 힘내라

소요님의 란츠산의 와룡(정규란)

아름다운 나태신공을 자랑하는 태만문(이름부터 느낌이 오지않습니까?)의 일인문주 고현.

그에게 먹을것과 절세신기 녹슨검만 쥐어주면 무서울게 없습니다. 모두 보러가서 작가님의 -애독자가 생기지않아-의 타이틀을 바꿔줍시다.

론도님의 불사왕(작가란)

모든 마족의 아버지이자 마계의 왕인 불사왕이 여마족에게 몸을 갈취당하고 깨어나보니 인간이 되어있다-설정입니다.

몰락해가는 백작가의 유일한 장남. 몸의 예전주인은 비실이에 학교에선 왕따에 ...이정도면 뻔한설정아냐 라고 반문할지모르지만 원래 실력있는 작가는 흔한설정가지고도 흔하지않은 글을 만드십니다.

네크로드님의 남가지몽(작가란)

제국의 건국공신이자 중원의 기억을 가지고있는 메르 드렌마이어대공, 주군인 황제를 위해 반란죄를 뒤집어쓰고 처형당하고 다시 환생한곳은 중원- 그런데 예전 중원에서의 자기몸으로 다시 태어나는 일을 겪습니다. 그럼 제국건설은 꿈? 이어야하는데 속속 대공과 관련된 인물들이 하나둘 기억을 가지고 모여듭니다.

게다가 무려 갸녀린 여자의 몸- 일처다부제의 하렘이 건설될지도...가 아니라 대공의 기억을 가진 유선을 중심으로 무림의 판도가 뒤흔들리면서 황실과 무림, 마교와 어둠의 세력이 격돌하게됩니다.

보시러가시는분들 작품 마음에 드시면 꼬옥 선작을 해주시고 댓글들도 팍팍 달아주세요^^


Comment ' 3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81992 한담 왜 하필 동방인가! +10 Lv.1 [탈퇴계정] 08.05.04 738 0
81991 알림 [정규] 라샤펠 - 힐러 2부│이번엔 동방 대륙이다! +3 Lv.1 [탈퇴계정] 08.05.04 849 0
81990 추천 '배준영'님의 [더세컨드] +5 Lv.99 촉초코칩 08.05.04 642 0
81989 알림 [정규] 장기두 - 불귀행 +3 Lv.1 [탈퇴계정] 08.05.04 651 0
» 추천 글솜씨없지만...추천합니다. 작가님들 힘내세요 +3 Lv.1 망상정원 08.05.04 856 0
81987 요청 문피아에 접속할때 id 와 password 를 자동으로 하... +7 Lv.71 새벽바다 08.05.04 705 0
81986 추천 김의성의 한림전기를 읽고 +5 Lv.99 드폰 08.05.03 682 0
81985 한담 읽을 글이 없습니다.... +16 Lv.1 야마게돈 08.05.03 691 0
81984 추천 장르별 베스트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작품. +9 Lv.30 광별 08.05.03 2,239 0
81983 추천 왼손? 오른손? 어쨌거나 한손. +7 Personacon 숫자하나 08.05.03 1,119 0
81982 홍보 푸줏간 주인이 절정의 쾌검(快劍)으로 고기를 썬다?! +6 Lv.30 광별 08.05.03 888 0
81981 추천 ++인어는 가을에 죽다++ 완전 보물입니다 추천! +10 Lv.1 최강군종 08.05.03 1,401 0
81980 요청 보면서 웃을수있는 소설.... +2 Lv.1 베오르크 08.05.03 563 0
81979 추천 진정한 막장을 보여드림 세계최강 먼닭물. +24 Lv.85 퀘이언 08.05.03 2,250 0
81978 홍보 [정규연재]'세기의 자객' 출사표 한 장 놓고 갑니다. +4 셋방 08.05.03 645 0
81977 홍보 '판타지 메카닉물' 연재 시작합니다 +6 Lv.38 퀘이사T 08.05.03 1,247 0
81976 추천 사자비님의 사천당가 이야기 "천부구문진해" +7 Lv.84 basal 08.05.03 1,110 0
81975 홍보 제대로 된 인간 말종! 공자님공자님입니다! +3 Lv.1 맹세 08.05.03 555 0
81974 추천 작가란의 더세컨드, 추천소설입니다 +11 Lv.1 SageAquA 08.05.03 1,200 0
81973 요청 즐겁거 신나게 웃을수 있는 글 추천해주세요~! +5 Lv.5 꿈먹는나무 08.05.03 482 0
81972 요청 어라라??? +2 Lv.27 디노스 08.05.03 265 0
81971 알림 [정규] J.cross - 빛의 날개 야상곡 +6 Lv.1 [탈퇴계정] 08.05.03 635 0
81970 알림 [정규] 영아의별 - 신권혈창 +7 Lv.1 [탈퇴계정] 08.05.03 943 0
81969 알림 [정규] 필리드 - 아마디스 Lv.1 [탈퇴계정] 08.05.03 445 0
81968 알림 [정규] 스테리아 - 제로시티 +2 Lv.1 [탈퇴계정] 08.05.03 1,285 0
81967 알림 [정규] 서우량 - 미식전기 +5 Lv.1 [탈퇴계정] 08.05.03 569 0
81966 알림 [정규] 하카 - 인어는 가을에 죽다 +5 Lv.1 [탈퇴계정] 08.05.03 442 0
81965 알림 [정규] 대용 - 10개의 커피사탕 +2 Lv.1 [탈퇴계정] 08.05.03 821 0
81964 요청 이 작품들에 대해 알려주세요.. +3 김환지 08.05.03 376 0
81963 한담 방금 테페른의 영주 완결권을 읽었습니다. +5 Personacon 네임즈 08.05.03 1,520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