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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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강과 검기 말이죠;

작성자
묘선(苗仙)
작성
08.04.22 00:05
조회
882

본래 글에 강기를 넣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검강 도강 수강 등등... 왠지 어감이 별로라서요.(...)

그냥 기운이 서린다던지... 그런 용어로 대체하려고 끄적여봤는데... 한계가 있더군요. 강기 같은 특정 단어로 압축하지 않으면 문장이 지나치게 길어지더라구요.

결국 눈물을 머금고 강기를 글에 사용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문제가 생겼습니다. 강기까진... 들어줄만 합니다. 그런데 검강! 검강은 도저히 용서가 안 되요!! (너무 어감이 별로에요;)

그래서, 결국 조금 더 분위기가 있는 검기를 '검에 서린 강기'라는 뜻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물론 검기와 검강은 다르단 것은 알지만 어짜피 소설인데... 라는 생각으로 밀어붙여볼까 싶긴 한데요...

역시 글을 쓰는 사람도 중요하지만 읽어주시는 분들의 반응도 아주아주 중요한 법이죠.

검기, 도기 이런 단계가 없고 그저 무기에 기운이 서리면 강기로 통일합니다. 그리고 검에 서리는 강기를 검기라고 지칭할 때... 영 어색하고 뭔가 뻑뻑하게 느껴질까요? 아니면 그냥 '검기면 어떻고 검강이면 어떠냐~' 하고 슬렁슬렁 넘어가질까요?

독자의 입장에서 의견을 내주셔요~

ps. 문피아 분위기 상 '필력만 좋으면 된다'라는 답변이 유행하는 것은 알지만, 제가 원하는 것은 진솔한 느낌입니다.

필력이 좋으면 된다는 건 누구나 납득하는 이야기지만, 아무래도 그런 논리를 넘어선 생리적인 느낌이랄까... 그런게 있는 법이지 않겠어요?

전 그런 것을 여쭙고 있는거랍니다.

쪽지로 특강을 해주실 분이 계신다면, 더더욱 환영해요^^


Comment ' 27

  • 작성자
    Lv.40 심혼
    작성일
    08.04.22 00:11
    No. 1

    독자는 참신한걸 바라면서도 전형적인 틀을 벗어난 작품에 괴리감을 느낍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신무협이 검기와 강기를 구분지어놓고 그에 따른 구분도 '틀'을 갖추었다고 할수 있죠.

    좀 어색하긴 합니다;; 작가님도 어색하다는걸 느껴서 이리 질문을 하셨을테고...

    검에 서린 기운을 검기라고 하신다면, 굳이 강기라는 표현을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요...


    이런 부분은 전적으로 작가님의 마음이지만...
    강기라는 표현이 전혀 안나와도 상관 없겠죠.

    특별히 강한 기운을 강기라고 한다면 모를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8.04.22 00:17
    No. 2

    무공설정이야 작가님 마음이지만 독자 입장에서는 다른 모든 소설에서 검기와 검에 강기가 맺힌 것은 다른 것으로 설정되어서 그걸 보아왔는데 갑자기 검기 = 검에 강기가 맺힌 것...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좀 어색하지 않을까요.
    따로 승극검이라든가 광린검, 검린 이렇게 새로운 용어를 만들어서 대체하는 것과 기존의 검기를 다른 뜻으로 사용하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강기를 없에고, 검기, 도기만 있다고 하시거나 아니면 새로운 용어를 만드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720174
    작성일
    08.04.22 00:19
    No. 3

    검강 어감이 뭐 어때서요..?
    검에 서린 강기라니, 문자 자체가 다른데 이걸 검기라고 했다간
    되려 그게 더 거부감이 느껴질텐데.
    그러니까 덧붙이면
    검풍은 검에서 쏘아져 나오는 예기이고,
    검기는 검에 서린 기. 일반적으로 형체가 뚜렷하지 않다죠.
    검강은 앞의 기가 뚜렷해진 거겠고요.

    뭐 기의 성질이 달라진다느니 그냥 기의 양에 따라 결정된다느니
    말들이 많지만 제게는 확실히 다르게 인식되어 있는데요..

    그렇게 뜻을 바꿔쓰시는 건 작가님 맘이겠지만
    그건 자기 만족이 아닐까 싶은데요..
    뭐 저로 말하자면 기 같은 게 없는 생생한 묘사의 전투씬을
    선호하는 편이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겨울바른
    작성일
    08.04.22 00:19
    No. 4

    요즘은 검강을 劍剛으로 많이 쓰는데 사실 본 뜻은 劍罡으로 별무리와 같은 기운을 말하죠.

    ...이렇게 묘사하면 괜찮지 않나욤 ㅇㅅㅇ)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묘선(苗仙)
    작성일
    08.04.22 00:19
    No. 5

    강기를 없애면... 강기를 없애면... 주먹질이나 발길질을 날릴 때는 대체 뭐라고 해야할지 감이 안 와서... 무리수를 두려고 하는 중이긴 한데... 역시 검기=검강은 좀... 괴리감이 있나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 13141516
    작성일
    08.04.22 00:21
    No. 6

    전 왠지 머릿속의 이미지가 검기는 좀 그냥 '기운' 정도의 느낌이고, 강기는 '유형화된(가시화된) 검기' 정도로 다가오더군요.. 정리하자면 검기는 '어리는' 것이고 강기는 '서리는' 것쯤 될까? ^^ 모든것은 작가님의 설정 마음대로입니다, 다만 독자에게 충분히 전달될 정도면 되는거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김기절
    작성일
    08.04.22 00:22
    No. 7

    진솔한 답을 원하신다면
    마음속에 있는걸 까놓고말해서
    작가맘대로쓰는 소설에 태클거는 병맛나는유저들은 'ㅅ'ㅗ
    꼬우면 보지마

    랄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묘선(苗仙)
    작성일
    08.04.22 00:28
    No. 8

    자기만족 맞아요. 결국 쓰는 사람이 검강은 어감이 멋스럽지가 않아서 못 쓰겠다는 거니까요;;

    근데 갑자기 궁금해진건데요... 불의 온도가 아무리 높아져도 불은 결국 불인 것처럼, 아무리 기의 농도가 높아져도 원천적인 성질이 변하지 않는데 왜 검강이라는 단어가 검기와 구분되어 존재하는걸까요?

    유형화가 검강이라면... 그럼 검기는 형태가 없나요? 검기로도 베고 찌르는게 가능한데... 애초에 형태가 없는 것은 단순한 에너지 덩어리일텐데, 부수거나 태워버리는 것은 몰라도 베거나 찌르는건 형태가 없다면 불가능할텐데요...?

    무지무지 궁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 13141516
    작성일
    08.04.22 00:31
    No. 9

    '') 기운에도 상할 수 있는 법이겠지요. 불에 타고 냉기에 얼듯이? 아닌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쌀겨
    작성일
    08.04.22 00:32
    No. 10

    역시 어휘는 어려운 겁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묘선(苗仙)
    작성일
    08.04.22 00:32
    No. 11

    태우는 것이야 가능하다지만... 베는 것은 애초에 '날이 선 형태'를 지니지 않고는 불가능하잖아요. 찌르는 것도 '뾰족한 형태'를 지녀야 하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검은벽력
    작성일
    08.04.22 00:37
    No. 12

    저의 검기, 검강에 대한 인식은..

    기를 검에 불어넣어 단순한 철주조물 이상의 위력을 발하게 되는 것이 검기. 어기충소. 딱히 눈에 보이는건 없음.

    검에 불어넣은 기가 검에 가득차다 못해 검밖으로 비집고 나와 눈에 보이게 된 것이 검강..

    저렇게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61 travel
    작성일
    08.04.22 00:39
    No. 13

    이것저것 따져도 결국 시도해 봐야하는 문제지만,
    저로서는 그냥 강기를 안 사용하시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굳이 검기 = 검에 실린 강기 라 강조할 필요없이,
    자연스레 검강을 없애시면 됩니다.
    네 검강을 안 쓰고 검기 쓰는 사람보고 와 잘한다! 라는 반응을 보여주면 되는것 입니다.
    이미 검기를 쓰고 있는 고수가 작품에 등장했다 하더라도,
    이는 크게 거슬리지 않습니다. 아시다시피 검기에도 등급이 있으니깐요.
    저도 검강이라는 단어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해서 이런 식으로 사용하지요. 검강보다 더욱 뭔가 좀 안 맺어지는 듯한 수강 혹은 각(발)강...등(.....)을
    뭐...권풍,검풍 같은 용어를 사용하면 검기를 최상승의 경지로 이끌 수 있다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지나가는용
    작성일
    08.04.22 00:41
    No. 14

    애초에 무공자체가 초인적인 경지라 물리적인 걸 초월하지 않으려나... 그냥 기운이 형체가 있어서 물체를 벨 정도로 기운이 너무 쎄서라고 내포하고 있지 싶은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720174
    작성일
    08.04.22 00:45
    No. 15

    형태..가 아니죠.
    검기가 예기를 품고 있는 거죠.
    검에다가 기를 주입해 검기를 뽑았으니
    검이 본래 가진 예기를 확대시킨 거라고 볼 수 있겠고요.
    그렇다고 검이 평상시에 놓여 있을 때 예기가 보이지도 안 잖아요?
    기를 쓰는데 형태에 사로잡히는 게 오히려 우스운 거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검은벽력
    작성일
    08.04.22 00:47
    No. 16

    벤다는건 단순히 갖다대는게 아니라 내리긋는 동작을 통해서 나오는 결과죠.
    딱히 휘두르는 것이 날카롭지 않아도 벨 수 있습니다. 일례로 물을 고압으로 발사해서 사물을 자르는 기술이 현재 있고 여기저기 쓰입니다. 물은 결코 단단하거나 날카로운게 아닌데 말이죠.

    저걸 좀 과장하면 매우 빠르게 휘두르는 몽둥이로도 물건을 벨 수 있다는거죠.

    보통 무협지에 나오는 고수들이라면 당연히 칼 휘두르는건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르게 묘사됩니다. 그정도라면 딱히 날카롭지 않더라도 벤다는 행위는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6 헐헐헐헐
    작성일
    08.04.22 00:49
    No. 17

    그런거 신경 안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프리저
    작성일
    08.04.22 01:01
    No. 18

    판타지나 무협이나 왜 자꾸 무공이나 마법에 체계를 만드시는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트리플섹
    작성일
    08.04.22 01:54
    No. 19

    음.. 제가 느끼는 바로는 깨달음의 기준을 잡기가 쉬워서 검기, 검강
    구분지어서 사용하지 않는가 생각합니다. 검에 기운을 넣을 수 있는
    단계를 보통 소드 익스퍼트 단계정도로 잡고 일류고수로 잡죠.
    검에 기를 넣어 완연한 형체화 시키는 단계를 검강이라고 부르면서,
    소드 마스터, 무협에서는 화경의 경지라고 부르면서 단지 내공만 많아서
    될 수 없는 단계로 설정을 잡기도 하죠. 그 외에 현경(그랜드소드마스터),
    과 같은 틀을 정해주는 것도 좋겠죠. 아니면 작가님께서 생각하시는 설정
    에 따라서 달라질수 있죠 ^^ 그 설정을 처음부터 일관성 있게, 억지성이
    없도록 짜임새 있게 나가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건필하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먼지대마왕
    작성일
    08.04.22 02:28
    No. 20

    조운님 말씀처럼 "판타지나 무협이나 왜 자꾸 무공이나 마법에 체계를 만드시는지..."에 동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심혼
    작성일
    08.04.22 05:20
    No. 21

    弧影님의 리플을 정리해보자면

    주변인물을 등장시킬때 주인공 기준으로 어느정도인지 알려줄것

    미지의 실력자가 많으면 독자의 짜증을 유발함

    주역이 아닌 인물을 등장시킬때는 미리 세워둔 기준으로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설명할것.

    전형적인 틀을 따르되 그럼에도 즐거움을 느낄수 있게 하고
    반전은 적당히 해야하며 반전이 있다면 주체는 반드시 주연급 인물이어야 하고

    이러한 과정을 따를때 무공의 경지나 마법의 경지는 전형적인 결과를 만들어내는 토대가 되느 중요하며,

    전형적이지 않은것처럼 하면서도, 사실은 전형적인 전개가 중요하니

    가장 전형적인 틀임에도 독자들은 그것에매료되고 동화되니
    새로 만드는것보단 대세에 따르는게 매우 효과적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심혼
    작성일
    08.04.22 05:21
    No. 22

    더 줄여보면 그냥 대세에 따라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스핏파이어
    작성일
    08.04.22 12:01
    No. 23

    ㅎㅎ 제목 검강과 검기를....건강과 감기 로 봤다는..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왕티
    작성일
    08.04.22 13:17
    No. 24

    흐음.. 그냥 검기나 강기를 쓰지 않는 것도 좋을 것 같은대요...
    설정을 검기나 검강이 없는 검술의 기교로 거시기하는 설정을 하면 어떨까하는대요...
    대충 검기나 검강의 시대는 한물가고.. 내공?마나?를 몸속에서 폭발??시켜서 힘을 내는 식으로... 너무 아닌가요???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하르얀
    작성일
    08.04.22 14:08
    No. 25

    솔직히 신경안씁니다... 처음 그 설정을 사용할때 부드럽게만 넘겨준다면 특별히 주의깊게 읽지 않는 독자라도 그에 수긍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실제 검강의 개념이 없고 검기를 초일류의 조건으로 보는 소설도 있었구요...굳이 그 명칭을 바꾼다 한들 혼란만을 일으키고 이득볼게 없다면 원래대로 사용하시길 바라고 싶네요... 다만 판타지 소설의 경우 '하얀로냐프강'에서와 같이 새로운 '고유명사'를 창출해 좀더 다양한 부분에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겠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1 청안청년
    작성일
    08.04.22 17:02
    No. 26

    검기. 강기.
    딱히 누가 먼저 썼으니 단어에 저작권이 있는건 아니겠지만...

    그 단어가 어떤 의미로 사람들에게 인식되느냐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봅니다.

    내 소설에선 검기를 '빨래를 털때 흩어지는 물방울'이라고 정의할꺼야.
    내 소설에선 물방울을 '거대한 호수에서 거인이 한손 가득 퍼올린 양'으로 표현할꺼야.

    ......

    받아들이는 독자 입장에선,
    그럴꺼면 차라리 단어를 새로 만들어줘.

    라고 생각하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백두루미
    작성일
    08.04.22 23:24
    No. 27

    저 처자의 빨래에서는 검기가 참으로 많이 떨어지는구나...?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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