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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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6.05.04 15:52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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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5 우선(雨仙)
- 16.05.04 16:1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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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1 잘나가는나
- 16.05.04 21:07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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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낙시하
- 16.05.04 16:28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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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4 palmaris
- 16.05.04 16:35
- No. 5
흔하게 쓰이는 클리셰라는 것들이 유사하다고 표절이라고는 하지않습니다. 문제는 확률적으로 그런 클리셰의 배열이 똑같거나 빈도가 거의 동일 할수가 없다는거죠.
예를들어 무협에서 재기발랄하고 아름다운 여주인공이 우직한 성격의 남주인공을 만나는 내용이라고 김용의 사조영웅전 표절이라 단정지을 수는 없죠.
그런데 아버지랑 싸운걸 계기로 가출해서 강호에 드나들게 되었고 남장을 하고 다녔으며 최초로 마주친 상태가 남주인공이며 남주인공은 여주인공이 남자인줄 알고 동생처럼 여겨져 마음에 들어하는 등 클리셰의 배열과 빈도가 우연적으로 나올 수 없는 확률로 사조영웅전과 유사하다면 이건 표절로 볼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흔한 클리셰를 동일하게 사용한거니 표절이 아니라는 주장이 설득력이 없는게 그런 이유에서죠. -
답글
- Lv.42 태양진
- 16.05.04 17:27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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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4 palmaris
- 16.05.04 16:41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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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자락
- 16.05.04 17:00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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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5 담적산
- 16.05.04 17:08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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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5 orMyo
- 16.05.04 17:15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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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9 그리셀다
- 16.05.04 17:28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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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5 orMyo
- 16.05.04 19:45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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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85 담적산
- 16.05.04 20:14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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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25 orMyo
- 16.05.04 21:15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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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9 융도
- 16.05.04 18:09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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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1 엘리신
- 16.05.04 18:30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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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델몬트콩
- 16.05.04 18:50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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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7 비영쾌신
- 16.05.04 22:29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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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1 無의神
- 16.05.07 03:53
- No. 19
문제는 분명 그 부분이긴 한데, 그 당시에 비해서도 지금 상황이 더욱 경계가 모호해진게 또 다른 문제입니다. 예전 기준에서야 표절시비가 당연하겠이만 지금 그 기준을 바로 적용할 수 있냐는거죠.
원래 동일한 법적용도 시대 상황에 따라 견고해지기도 느슨해지기도 합니다. 장르계 기준으로 보자면 유료글에 클리셰를 참조하거나 가져오는게 이렇게 느슨해진 적이 없을 정도의 상태죠. 그걸 반영하는게 현 독자들의 반응이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는 환생좌-전장도 애매하다고 봐지는데 전장-천마왕이 어떻게 결말이 날지 궁금하네요. 누군가 그 애매한 기준을 세워주긴 힘드니 이번 사건의 판결이나 합의가 그 기준이 되어주겠죠 -
답글
- Lv.51 無의神
- 16.05.07 04:38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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