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4 강바라기
작성
08.04.18 05:37
조회
804

요새 글을 읽다보면 어린 작가분들께서 그러신 경우가 종종 있는 듯 합니다.

글을 서술할 때 제 개인적인 생각은 '전지적 작가 시점'이 가장 좋아보입니다. 이는 주인공과 관련있으나 주인공이 등장하지 않는 외적인 부분에서 음모와 관력 설정을 설명하기에 가장 쉽기 때문이겠지요.

이런 글을 쓰게 되는 것은, 요새 들어 일인칭 시점을 쓰는 글이 많아져서 입니다. 일인칭 주인공이나 관찰자 시점 자체는 나쁠게 없는데 그럴경우 가지게 되는 주변상황이나 음모등에 대한 묘사를 하게 될 때 어김없이 3인칭 전지적 작가시점으로 시점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글들이 난무해서 입니다.

장르문학아니냐.. 재밌으면 그만 아니냐 한다면 할 말 없지만..

그래도 문학작품으로써 소설로써 인정 받기 위해서는 일관된 시점이 중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네요..

시점을 넘나드는 방법은 필력을 배양하는데도 별 도움이 되지 않으리라 봅니다. 한 시점을 정했을 때 그 시점으로 묘사할 수 있는 부분을 정하고 아닌 부분을 스토리의 구성으로 밝혀지도록 커버해 가는 방법이 오히려 내공을 늘리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시점이 어긋나는 글들을 보면 가벼워 보이고 짜증나서 선작을 했다가도 빼 버리곤 합니다.


Comment ' 22

  • 작성자
    Lv.1 플래티넘
    작성일
    08.04.18 05:45
    No. 1

    아무래도 시점의 변화라는 것이 지양해야할 것 같진않네요
    장르문학뿐 아니라 일반 문학에서도 시점의 변화는 존재하지않습니까?^^
    단 독자가 느끼기에 시점이 어긋났다고 생각하지않고
    시점이 자연스레 변화되었다고 느껴야되는데(혹은 느끼는것조차 못하도록 해야하는데) 그게 어려운 것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正力
    작성일
    08.04.18 05:55
    No. 2

    시점의 왔다리 갔다리가 티안나게 스무스하게 넘어가면...
    그닥 상관은 없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서하루
    작성일
    08.04.18 05:57
    No. 3

    '적절히' 사용하면 시점의 변화는 오히려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8.04.18 07:50
    No. 4

    티안나게 넘어 가는게 문제가 아니라 '액자형 서술' 구성에 딱 맞게끔만 넘어 간다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하지만 액자형 서술은 초 고난도 서술 방식으로 몇년간 국문학을 파고 들어야 겨우 소화 할수 있는 단계 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글쓴이 님의 말을 들어보면 ... '액자형 서술' 방식으로 쓰지 말라가 아니라 ... '소설 이라 부를수 있게끔 최소한의 틀은 지켜달라' 라고 하는것 같습니다만..?

    액자형도 아닌것이 1인칭 서술하다 막히면 장 구분 조차 없이 바로 바로 3인칭 튀어 나오고 다시 1인칭 가는 소설을 '귀여니식 소설' 이라고 부를수 있지요.




    그리고 1인칭 주인공 시점 ...
    굉장히 어렵습니다.
    원래 대로 라면 '외전' 없이 1인칭 시점 만으로 모든 것을 서술 할수 있어야 진정한 1인칭 입니다.(드래곤라자, 쿠베린 등이 대표)
    하지만 출판되는 1인칭 중 ... 1인칭 만으로 완벽한 서술을 하기 힘들어 '외전' 형식으로 장의 구분을 빌려와 3인칭 서술을 하는 경우가 절대적으로 많으며 ... 심지어 아예 자기 멋대로 3인칭 1인칭 ... 시점 텔레포트 하는 글도 너무 많습니다.(출판작 중에서도)

    그런 책은 ... 까놓고 말한다면 1인칭 소설 제대로 못쓴 겁니다.

    그리고 ... 나이 어린 작가 분들은
    1인칭 소설의 주인공 = 저자
    라고 대단한 착각을 하는데 ...
    주인공의 성격을 미리 시놉시스로 정해두고 그 라인을 타고 가야지 ...
    작가가 해보고 싶었으나 현실의 벽에 막혀 하지 못했던 것을 주인공 시점에 대입시켜 욕구 불만을 해소 하는 것은 ...
    제가 알기로 소설이 아닌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1인칭 시점 출판작중 ... 거의 90% 이상이

    1. 외전 형식을 빌어 1인칭 서술을 보완하고 있다.
    2. 심지어 외전 본편 구분도 없이 1인칭 3인칭 믹스가 되어있다.(이경우는 소설이 아니에요 문학 ->소설 이라는 장르에 속하지 못합니다.)
    3. 1인칭 주인공 = 작가 가 되어 그냥 자위용 소설이 되는 경우.

    위 3가지를 다 피해가는 작품은 아직까지 드래곤라자, 쿠베린 외에는 본적이 없네요.


    그래서 지금 글쓴이 분은 1인칭은 피해 라는 식으로 쓰시는것 같구요.

    참고로 1인칭으로 잘쓰면 인기가 없어 출판이 안되고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저자가 자신의 욕구불만을 풀어줘야 나이 어린 10대들이 '아~ 나도 저렇게 깽판 치고 싶다' 라는 식으로 공감대를 형성해 인기를 몰아 출판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8.04.18 07:53
    No. 5

    참 그리고 시점의 혼합이 꼭 액자형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경우 대단히 드물고 적어도 '국내 근 현대 소설 에서는' 존재 하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2인칭 소설이나 1인칭 혼합 소설의 경우(액자형x) 아직까지 외국 소설 말고(그것도 세계적인 문학상을 받은) 못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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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5 소엽
    작성일
    08.04.18 08:07
    No. 6

    3인칭시점이 너무 강하게 들어간 작품은 그냥 위인전 내지는 독후감을 읽는 기분이죠
    자세히 풀어서 좀 신경을 써서 썼으면 하지만... 뭐 그 분 나름대로 사정이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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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6 쭈뱀
    작성일
    08.04.18 08:10
    No. 7

    1인칭주인공=작가 의 자위용 소설... 정말 공감가는 말입니다.
    대부분의 깽판물이 이런거같아요. 그건 소설이 아니라...

    소망노트?

    중고등학생들 글을 보면 그런게 많은데 ;; 젭라 자제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8.04.18 08:28
    No. 8

    소엽이 님에게 ...

    인기 있는 소설의 90% 이상이 3인칭 입니다.
    반지의 제왕, 헤리포터, 다빈치코드, 뇌,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시리즈(김진명 장편소설 시리즈) 등등 ...

    그런데 저는 독후감을 읽는다 라는 느낌은 전혀 못받아 봤습니다.
    1인칭 소설중 ... 장르 문학 에서는 '드래곤라자' '쿠베린' 빼고는 제가 열거한 3가지 사항 다 피해 가는 책을 못봤습니다.
    그리고 적어도 저 3가지 사항은 피해가야 최소한 1인칭 소설 제대로 썼다고 할수 있습니다.(1인칭이 어렵습니다. 3인칭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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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림랑
    작성일
    08.04.18 08:44
    No. 9

    예 뭐.. 1인칭 소설을 주로 쓰는 저에게 상처만 가득한 공간이군요.
    적어도 아나타문님이 말씀하시는 3가지에 포함된다고는 생각안하는데..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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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6 正力
    작성일
    08.04.18 08:57
    No. 10

    드래곤 라자랑 쿠베린도...
    주내용 서술이 아닌 경우에는 3인칭 쓰지 않났나요?
    드래곤 라자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쿠베린의 경우 3인칭시점도 들어갔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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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 캄파넬라
    작성일
    08.04.18 09:02
    No. 11

    드래곤 라자는 완벽한 1인칭 주인공 시점 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주인공이 3권에서 체인라이트닝을 맞고 기절 했을때는 아예 서술이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양판소의 경우는 서술자 기절해도 바로 시점 텔레포트죠(...)

    쿠베린의 경우 ... 3인칭이 나왔었나요? 저는 쭉 1인칭이라고 기억 하고 있는데 ... 아니었던가요!?


    림랑님에게 ...

    죄송합니다. 딱히 림랑님을 노리고 한말은 아니었는데 ...
    장르문학 접한지 10년은 훌쩍 넘은듯 한데 아직까지는 ... 1인칭 하면 그냥 깽판물, 양판소 떠올라서 ...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문피아에 1인칭 소설 좋은 작품 많습니다만 ... 대다수가 묻히는 실정 이더군요. 안타깝습니다.(물론 예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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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6 正力
    작성일
    08.04.18 09:10
    No. 12

    드래곤 라자는 본지 오래되서 잘 기억이 안나지만..
    쿠베린은 대부분 서술이 1인칭이었지만 3인칭이 필요할 경우에는 3인칭을 썼던 기억이 납니다.
    (드래곤 라자도 1권 앞부분에는 3인칭 시점이 좀 들어간 걸로 기억은 납니다만 정확하지는 않아서리..)

    그리고 1인칭 소설을 못쓰는 이유는..
    주인공과 작가가 싱크로 하는 경우에는 못쓰더라구요.
    작가라서 뒤도 숨겨진 이야기도 다 알고 있는데...주인공은 몰라야되고, 그런 알면서 모른척 하는 스킬이 좀 딸린다는..
    또한..1인칭 시점으로 쓸 경우 주인공이 아닌 다른 등장인물이 구구절절한 설명을 하지 않으면 독자가 '뭐가? 어째서? 왜?'하는 경우도 종종있거든요.

    그리고 단언 하는 버릇은 별로 안 좋은겁니다.
    그건 아나타문님 생각이지 진리는 아니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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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흑안D
    작성일
    08.04.18 09:29
    No. 13

    드래곤 라자도 일부 스토리를 진행하는데 3인칭을 빌린 1인칭으로 전개되는 부분이 제법 있습니다.(특히 후반부)
    쿠베린은 좀 읽다가 도저히 취향이 아니라서 패스.

    1인칭 시점은 엄청 어렵죠. 그래도 화자, 주인공, 독자의 동기화 및 몰입도 극대화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엄청 좋죠.
    다만, 윗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다른 이들의 행동이나 사건의 원인이나 배경을 결말부분에서 알게 되거나 아예 모르게 될 수도 있다는 점이 독자를 읽는 도중에 열받게 한다는 점....^^*(실제 살면서 다른 사람이 '왜 그렇게 행동했을까?' 내지는 '왜 그런 말을 했을까?'를 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알게 되거나 아예 모른 채 살아가는 것과 같은 거죠.)

    요즘 중.고등학생들의 글을 보면 많은 글들이(대다수는 아닙니다.) 시점이 고정되질 않더군요. 덕분에 다른 이들은 재미있다고 하는 것도 저는 gg..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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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진유현
    작성일
    08.04.18 09:39
    No. 14

    시점 변화라... 갑자기 이외수님의 '꽃과 사냥꾼'이란 단편이 떠오르네요.(88년도 신길출판사 동명 단편선) 주인공 '나'로 서술되다 어느 시점부터 '우리'로 바뀌어 다수인 '우리'가 '나'였던 주인공을 관찰하면서 마무리 짓죠.
    당장 떠오르는 건 이것밖에 없지만 액자식 구성이 아니더라도 순문학 쪽에도 시점 변화가 있긴 합니다. 물론 아나타문님께서 말씀하신 지양해야 할 시점변화는 이것과는 좀 다른 쪽의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쿠베린의 경우 인간공주가 XX 전에(스포일러) 잠시 3인칭으로 서술되죠. 드래곤라자의 경우는 너무 읽은지 오래돼서 잘 기억이 안 나는군요^^;(십년 전에 읽었..)
    다른 1인칭 소설 중에 더 부합되는 것이 있었던 것 같긴 한데, 출판된 모든 1인칭 소설을 읽어본 것이 아니라 확정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렵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6 正力
    작성일
    08.04.18 09:41
    No. 15

    처음부터 끝까지 1인칭 시점으로 쓴 글은...
    뭐드라? 그 이순신장군님에 대한 [칼의 노래]
    요게 근래에 본 완벽한 1인칭 시점 소설이었어요.
    (..일단 기억상으론..)
    근래라고 해봤자 3년도 더 됬지만.
    일단 이런 것처럼 주변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경우에는..
    (이순신모르는 한국사람은 별로 없지요.)
    처음부터 끝까지 1인칭이기만해서는 독자의 이해를 돕기가 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판타지처럼 별도의 지식을 요구하는 소설이라면 그런점이 더 크고요. 주인공과 주변인물과의 대화나 독백만으로 설명하는 방법도 있지만...그렇기 일일히 설명을 하기엔 글이 좀 늘어지는 경우가 있기도 하고 너무 서술적이기만 하기도 하고,

    라니안이던가? 거기서 제가 처음 장르소설을 접할 때(무려 9년 전) 가장 편한 시점은 3인칭을 기준으로 간간히 1인칭을 섞어주는 거라는 말도 있었는데.
    글세...글의 분위기에 따라서 시점이야, 편한데로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물론 난잡하게 하면 안되겠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Milkymoo..
    작성일
    08.04.18 09:47
    No. 16

    전에 말씀드린것 같은데..^^
    작가가 의도하고 시점변환을 했다면 상관없습니다.
    스토리 시놉상, 소설 구성상 그렇게 하기로 했다면요.
    근데 요즘은..

    1인칭 주인공 시점이 '쉬워'보이니까 썼다가, 한계(나와, 내 주변의 사건만 써야하는, 시선이 한정되어있는)가 보이니까 그 상황만 모면하기 위해 3인칭으로 휙 바꿨다가, 이제 문제는 해결했고 필요없으니까 휙 던지고 다시 1인칭 잡는...

    이런 글이 '흐름의 일관성'이 유지될리는 없겠지요.


    현재 1인칭 주인공시점으로 새 글을 쓰고 있는데..
    너무 어려워서 3인칭으로 바꿔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주인공=작가, 가 아니라는 걸 인식을 하고 있는데
    너무 강하게 해서인지,
    이입이 안되서 죽겠네요..-_-;;

    p.s 림랑폐하,
    본문내용은 림랑폐하께 해당되는 내용은 아니신듯 합니다. 껄껄껄...
    (곧 출판하신다죠? 드래곤라자, 쿠베린 옆에 잔디벌레가 하나 더 붙겠군요. 음하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08.04.18 09:52
    No. 17

    쿠베린은 정말 완소!!!

    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진유현
    작성일
    08.04.18 09:59
    No. 18

    (꽃과 사냥꾼을 확인해 보니 신길출판사가 아니라 신원문화사군요. 동명 단편선은 88년도이고 발표된 것은 76년이네요. 정정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달빛밤
    작성일
    08.04.18 10:47
    No. 19

    시점의 변화를 통한 구체적 설명과
    독자의 호기심충족.... (퍽) 죄송합니다.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강바라기
    작성일
    08.04.18 10:54
    No. 20

    글 재주가 없어서 문제재기만 하지는 생각으로 쓴 글입니다만, 아나타문 님의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딱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써 주셨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힘내웃자
    작성일
    08.04.18 11:24
    No. 21

    아나타문님 말씀에 공감하는 바가 정말 많군요.
    저도 문제의식을 갖고 있던 부분들, 콕 집어 말씀해 주시네요.

    칼의 노래가 그러고 보니 1인칭 서술이었네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면,
    '엇..정말??' 이란 생각도 드는 게,
    완벽한 1인칭 소설이었나 싶네요.
    그걸 완벽한 1인칭이었다면,
    역시나 김훈 작가님, 대단하시단 말씀 안 드릴 수가 없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테프누트
    작성일
    08.04.18 13:12
    No. 22

    1인칭 정말 쓰기 어렵죠.
    정말 자신을 반성하게 하는 글이군요......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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