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 마신?
하여튼 마의 종주격인 주인공이 자신도 모르게 어느 귀족 소년의 몸속으로 들어갑니다..
여기까지 보면 일반적인 차원이동물이거나 이계 깽판물로 보이겠지만....
그런건 아니고 약간 진부한 소재이긴 하지만 등장인물들의 대화가 맛깔스러운 글입니다..
음...스즈미야 하루히의 sos단원들이 이야기하는 맛이 들더군요...
머랄까 문피아 들어오면 기다려지는 글이랄까요?
현재 제가 보고 있는 판타지물은 요삼님의 에뜨랑제와 론도님의 불사왕, 가글님의 후생기<<이 작품들외엔 없네요...
글들은 많은데 기다려지는 글들은 없습니다...
작품들이 너무 진중해지는것도 싫지만 너무 가벼워지는 것도 싫거든요...나오는 사람들이 농담따먹기나 하는 그런 글들이 요즘 너무 많다고 느껴지는 약간 마초적인 사람입니다.
한번 읽어들 보세요...아마 후회는 하지 않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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