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고수님들 또는 내공 많은 문피아 독자님과 작가님들
좋은 영지물 좀 추천해주셨으면 합니다.
혼자만 알기 아깝다는 영지물 있으면
서슴없이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학생신분을 벗어나 직장인이 되고 보니
이것 저것 찾아보고 탐색(?)하는 시간이 무척 아깝네요
개인 사새활 시간이 절대적으로 줄어드니...이것참.....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소설을 보면서, 혼자 글을 읽으면서
울고 웃으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스트레스 해소하는 독자입니다.
좋은글 읽고 싶어요. 저를 조금만 도와주십시요.
ps 출판물은 완결본을 추천받고 싶습니다.
영지물을 많이 보셨을 것 같은데 어떤 것을 보셨는지 적어 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얇은 지식으로 거의 보셨을 것 같지만 몇 작품 추천드립니다.~
'알버크의 작은 영주'14권으로 되어 있으며 독자들 평도 그리 좋지 않으며 중반이후는 지나치게 글을 끈다는 느낌을 받을수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재밌게 보았습니다
'나이트골렘' 권경목님의 9권 완결작품으로 묵향의 타이탄이후 어느 정도 식상해진 거대 병기를 쓴 영지물입니다. 역시 주인공의 거침없는 행보에 통쾌함을 느끼실수 있으실 것입니다.
'강철의 열제' 역시 유명한 작품이며 현재 16권인가 까지 나왔을 겁니다. 고구려의 정예 부대가 판타지세계에 넘어가서 펼쳐지는 이야기인데 역시 통쾌합니다~
'환생군주'1부 6권완결입니다.현대인이 조선의 국왕 선조로 다시 태어나 벌이는 일인데 뭐 유명한 만큼 구성,필력 모두 좋은 편 같습니다. 하지만 2부소식이 없다는게 안따깝다는,,ㅠㅠ
'신군주론' 미키아벨리의 신군주론이 아닌 한국인 작가 최순옥님의 글입니다. 알버크의 작은 영주'처럼 완벽한 영지물이라고 하기는 조금 그렇지만 주인공의 탁월한 심리묘사만으로도 읽어볼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5권으로 되어 있고 제 1 황금드래곤 문학상을 응모한 작가분들에게 찬사를 얻은 작품이라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후반부가 조금 부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소장중인 작품입니다~
'청룡장,청룡맹'유재용님의 14권완결 작품입니다. 크게 따지면 무협의 영지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동의 패자 청룡장을 중심으로 여러사건들을 흥미진진하게 진행시켜 나갑니다. 다만 1부는 도학적인 분위기가 2부는 도학+불교쪽의 사상이 깔려 있어 마음에 들지 않으실수도 있습니다. 전 뭐 다 좋아하기 때문에 소장중인 작품이며 소정전에도 여러번 읽은 작품입니다. 다만 3부소식이 너무 없어서 아쉽다는,,ㅠ
이 밖에 제가 읽어본 영지관련 작품들로는 '철혈영주''로얄''포메른의 제왕''천지를 먹다'등등이 있는데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읽기는 부족하지 않은 글들이라 생각합니다~
찬성: 
반대: 
블라덱
사과맛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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