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도 포기하고 추리과학 감성무협을 집필하는데 제1화를 완성했지만 고치고 고치고.... 심지어 리뉴얼 작업까지 마쳤는데도 찜찜하다는... 너무 완벽을 추구하려다 보니 도리어 덜 익은 것 같다는.....
재미가 있는지도 없는지도 모르겠고 서문이나 해석만 남발하는 것은 아닌지....공모전도 포기하고(여기서만 연재해라 라는 반발심으로 포기함!!) 쓰면 쓸수록 자신감이 사라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아무튼 1화는 완성되었고 2화로 들어가는데.... 아직도 요원하다는....
10화를 끝내고 연재하려고 하는데 얼마나 걸릴지.... 아니라면 어느 정도 집필하면 연재를 시작해야 할지.... 그건 그때가서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할 것입니다.
본능에 충실하니까요. 그게 진실이고^^
그런데 문제는 다른 데에 있죠. 이미 스토리 라인이 15화까지 다 잡혀 있다는 것인데....
머리가 터지지 않는 게 정말 이상하다는...ㅋ
더욱이 병행하여 정통 성장 무협도 집필하고 정통 판타지도 집필하는데....
이 두 가지는 언제가 끝나야 하는지 아득하다는.... 왜냐하면 중간에 연재는 절대 하지 않는다는 결심을 굳혔죠. 감성무협이 우선이니까 말입니다. 그 중간중간에 집필 순서가 생각나는 대로 조금씩 하고 있거든요.
아무튼 머리도 몸도아주 혼란스럽고 고달프다는.... 그런데 왜 기분은 좋고 홀가분하죠???^^
제 결심을 지키기 위하여 다시... 상기시키는 의미에서.... (죄송)__
3류 아날로그 작가 고룡생이 고달프다며 웃으면서 씁니다.
아, 그리고.... 공모전 참가자들~~ 모두 완주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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