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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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1 광별
- 08.03.23 23:40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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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oud_Nine
- 08.03.23 23:40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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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정석연재
- 08.03.23 23:41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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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장물아비
- 08.03.23 23:41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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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agdres
- 08.03.23 23:42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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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Elphid
- 08.03.23 23:46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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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유후(有逅)
- 08.03.23 23:48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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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하(丹霞)
- 08.03.23 23:52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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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0 만련자
- 08.03.23 23:59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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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보리콜더
- 08.03.24 00:02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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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韶流
- 08.03.24 00:08
- No. 11
전 몇몇 논리적 해석에 있어서 이견을 보인 작가와 설전을 벌인적이 있었죠. 그 이후로 차라리 몇몇 진짜로 좋아하는 작가 이외에는 선작은 하더라도 리플은 잘 안씁니다. 그리고 쓰더라도 그냥 적당한 칭찬 몇마디.. 뭐 그렇게 됩니다. 작가도 사람인 이상 칭찬받고 싶은것은 인지상정 이겠지요. 당장 저만하더라도 어린시절(?)에 ;ㅁ; 욕먹고 상처받고 글 포기했었(뭐 직접적인 이유는 시놉의 개연성 부족을 절감한 자진 포기였지만..)다는.. 하지만 인내심도 분명 필요한 미덕입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그 독자를 공격하는 것은 충분히 비 이성적이고 유치한 짓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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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가글
- 08.03.24 00:15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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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미나모나미
- 08.03.24 00:31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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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K.L
- 08.03.24 00:39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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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TeaTree
- 08.03.24 00:55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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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카에프
- 08.03.24 01:05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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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에르체베트
- 08.03.24 01:11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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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초심자
- 08.03.24 01:22
- No. 18
저는 나름대로 댓글을 쓰는 기준이 있는데 재미가 없으면 아예 댓글을
작성하지 않고 나옵니다. 물론 다시 들어가서 보는 일도 거의 없죠.
연재 내용이 제가 좋아하는 쪽의 글이라면 선호작품에 추가하고 열심히 봅니다.
보고 나서는 제가 그 연재분에 댓글을 항상 달아 드리려고 노력은 합니다만 글재주가 없어서 작가님에게 "제 생각에는 이게 이렇게 되었으면 더 좋았을 거 같은데요. 어때요?"라는 식의 댓글 작성은 꿈도 못 꿉니다.그저 읽었던 부분이 좋았으면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또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정도이고 정말 카타르시스가 느껴질 정도면"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라는 식으로 밖에는 표현이 안 되더군요.
물론 성의없는 댓글이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글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 독자인 저로서는 작가님에게
제 나름의 성의를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독자가 저와 같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성의가 없어서 그렇게 쓰는 것이 아니라 댓글을 멋지게 달아드리고
싶지만 글재주가 없어서 저처럼 댓글을 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금강님께서 연재작가분만 봐달라고 하셨지만 독자의 댓글에 대한 내용도 있기에 한 번 적어 보았습니다.
추신: 작가님들 대단하십니다. 저는 이 짧은 글을 쓰느라고 거의 한 시간을 잡아먹었는데 그 긴 이야기를 어찌 그리 재미있게 쓰시는지 정말 대단하십니다. -
- Lv.2 고현
- 08.03.24 01:35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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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8 흑야환상
- 08.03.24 01:39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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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베습허
- 08.03.24 01:59
- No. 21
작가님들.. 솔직히 저 리플 잘 안답니다만... 꾸준히 묵묵히 보고 있던 글 맥없이 독자에 휘둘려서 연중하는거 보면... 참 기분 뭐 같습니다.
정말 말 그대로 허무 그 자체 입니다.
연중되면
글을 쓴 작가에 대한 제 심정은... '대체, 왜 쓴걸까?'
연중하게 만드는 리플러를 보는 제 심정은... '그냥 조용히 선작취소 하지.. 무슨 억하심정으로 왜? 그러는건데?...'
금강님은 많이 지치신 느낌을 받는군요. 기운내세요.^^
사람 마음 다 한결 같겠습니까?...
저도 식당집 하는 아들이라 종업원 사람 취급 안하고, 종 대하듯 막대하 듯 손님이랑 대판 싸운적도 있었습니다. "내가 너같은 놈들땜에 그만두고 싶다." 그리고 나서 어머니가 조용히 부르시고는 이런 말씀 하시더군요.
"원래 장사하다 보면 개도 보고 소도 보고 중도 본다. 오죽하면 장사돈 개도 안먹는다고 하지 안터이냐?"
그런 말 듣고 난후에는 절대 손님이랑 싸운적 없게 되었죠. 사람마다 그때그때 상황이 다 다르고 입장도 틀립니다만... 보통 대부분의 경우를 보면 상대에 대한 입장에 배려가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요즘은 그냥 묵묵히 제 할일만 하고 있습니다. 남이 뭐라고 하든 말든 장사든 글이든 만화든.. 뭐든 같다고 봅니다. 모로가든 도로가든 서울로 가면 된다고... 사는거 별거 있습니까?
사람 사는거 다 비슷한가 봅니다. 금강님 말씀삘이.. 예전에 만화작가형의 말과 같은 고심끝에 큰 맘먹고 쓴소리 하는 느낌이 물씬드는군요.....
작가님들 기운들 차리시고 힘내십쇼. 문피아 애독자로서 유일한 낙입니다. 여러분들이 분발 안해주시면, 저 같은 애독자는 세상 무슨 재미로 보냅니까?... 안그래요? ....................안그런가? ...( TT_)y- =3
조금만 남 배려 합시다. 요즘 너무 상대방 입장에 대해서 너무 생각 안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다들 힘들어서 그럴껍니다. 쬐~끔만 서로 양보하고 이해합시다.
부산에서 베스퍼가... -
- Lv.35 하승민
- 08.03.24 02:16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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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인생사랑4
- 08.03.24 02:19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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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서하루
- 08.03.24 07:23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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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미
- 08.03.24 07:38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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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노블R
- 08.03.24 08:46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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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이길조
- 08.03.24 09:27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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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룡(悲龍)
- 08.03.24 10:51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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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5 [천태만상]
- 08.03.24 11:22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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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린덴바움
- 08.03.24 11:55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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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비원[飛願]
- 08.03.24 12:30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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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잊혀진꿈
- 08.03.24 16:10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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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학대파
- 08.03.24 16:42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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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지12
- 08.03.24 20:23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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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풍도연
- 08.03.24 21:09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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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
- 08.03.24 21:12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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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대왕고래
- 08.03.24 21:45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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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대왕고래
- 08.03.24 21:46
- 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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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블루워시
- 08.03.24 22:37
- No.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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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해리海鯉
- 08.03.24 23:24
- N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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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다섯자압박
- 08.03.24 23:38
- No.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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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가리새
- 08.03.25 00:11
- No.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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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세상의아침
- 08.03.25 00:32
- No.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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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옥면천재
- 08.03.25 01:50
- No. 44
제가 느끼던 점이군요.
모 작가분은 리플에 발끈하셔서 연중을 했었습니다.
그때 제가 화가 난 대상은 그 리플을 단 악플러가 아닌, 연중을 한 작가분이었습니다.
(아직 글을 안써봤고, 쓸 생각도 없는지라, 악플을 받는다는게 얼마나 기분나쁜일인지는 상상이 안가긴 합니다)
자기의 글을 인질로 삼고 사과 안하면 글 안쓰겠다는 심보, 정말 보기 싫더군요.
999명의 인정을 받다가 1명이 악플달았다고 연중해버리면 999명은 뭐가되는겁니까?
악플러들이 하는 "내용이 이래야지 왜 이런식이야? 개연성도 없고!" 하는 글에는 몇일 뒤 연재시 올라오는 반전으로 악플러에게 헤드샷을 날리면 되는겁니다.
악플러에 대한 작가분들의 대응이 연중이 아닌, 퀄리티 있는 글로 악플러 스스로가 부끄러움을 느끼게 만들어 주는 모습이 보고 싶습니다. -
- Lv.4 3MUITNEP
- 08.03.25 02:09
- N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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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3 [탈퇴계정]
- 08.03.25 04:57
- No.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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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대왕고래
- 08.03.25 07:53
- No.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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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통통한악마
- 08.03.25 10:15
- No.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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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페트르슈카
- 08.03.25 10:22
- No.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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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9 이사악
- 08.03.25 10:58
- N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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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은설우
- 08.03.25 14:55
- No. 51
독자는 읽지 말라고 하시니 청개구리 기질에 꾹 눌러봤습니다.
나름 정말 재미있게 읽고 있다가 연중이라는, 절단마공보다 더 대단한 연중폭격 공지에 좌절하기 여러번..
첨에만 배신감에 울분을 삼켰지만..
지금은 많이 단련되서 그려려니 합니다.
그냥 '언놈이 악플로 작가 기분 잡치게 한거야?!'하며
선작 삭제를 꾹 누르는게 다네요.
여기 악플로 연중하신적 있으신 작가님들 있으시면 다시 연재재개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연재재개를 하신다면 선작과 매글 리플로 보은하겠사오니 다시 돌아오시길 간청합니다.
정말 재미있었던 것들 많았거든요.^^
작가님들 화이팅입니다. -
- Lv.31 .sdsfa
- 08.03.25 16:55
- No.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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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8.03.25 19:54
- No.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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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크로넬
- 08.03.25 20:37
- No.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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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아미델린
- 08.03.25 21:17
- No.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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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라이샤
- 08.03.26 14:49
- No. 56
Comment '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