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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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장물아비
- 08.03.21 23:08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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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1 광별
- 08.03.21 23:11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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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2 숲속얘기
- 08.03.21 23:49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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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다수
- 08.03.21 23:53
- No. 4
구미권에서도 장르 문학의 위상이 그렇게 높은 것은 아닙니다. 물론 시장 자체는 우리 나라와 비교할 수조차 없이 크고, 그러다보니 실력있는 작가들도 많지만 그렇다고 본격문학 쪽에서 인정해주는 분위기는 아니죠. 어쨌든 엔터테인먼트로서의 입지는 비교적 확고합니다... 보통 SF/판타지는 한 데 묶어 취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영미의 경우 톨킨식으로 엘프, 드워프와 드래곤이 등장하는 판타지 소설 같은 건 테리 브룩스나 에라곤 작가같은 일부 카피캣이나 D&D 라이센스 소설을 제외하면 거의 없다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창 그런 류가 유행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이제는 대체로 외면받죠... 생각해보면 아이디어가 없어서 설정부터 표절하는 자각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쓸 리가 없으니까요-_- 요즘 베스트셀러는 판타지 쪽에는 기억나는 게 킹킬러 크로니클, 블러드 느와르, 얼음과 불의 노래 정도인 것 같네요... 휠 오브 타임은 시리즈 완결을 못하고 작가가 얼마 전에 별세하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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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다수
- 08.03.21 23:54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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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韶流
- 08.03.22 00:19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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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1 쌩까는
- 08.03.22 01:43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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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2 EvilDrag..
- 08.03.22 02:20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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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2 EvilDrag..
- 08.03.22 02:21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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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8 死門
- 08.03.22 03:31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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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9 디다트
- 08.03.22 04:26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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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asdfg111
- 08.03.22 08:18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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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유니크블루
- 08.03.22 08:56
- No. 13
D&D가 위대했던 것은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우리가 알고 있는 전형적인 판타지를 널리 보급한 것입니다.
미즈노 료의 로도스도 전기도 사실 친구들과 했던 D&D에서 출발하고 있죠. 우리나라 1세대 작가의 대부분은 D&D같은 TRPG를 즐겨 했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따라서 D&D가 작품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당연합니다. 저만 하더라도 (비록 저는 1세대가 아니지만) D&D를 하면서 환상세계에 대한 꿈을 꾸었으니까요.
그리고 D&D의 경우 룰북이 전부 한글화 되어서 (1판에 한해서) 플레이하기가 수월했던 점도 있습니다. -
- 성주
- 08.03.22 10:18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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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고중일보
- 08.03.23 08:43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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