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서 추천글을 읽은터라 마침 책장도 훵해보이고.. 해서 겸사겸사 사려 마음먹었습니다.
..만! 제가 삼국지와는 영 거리가 멉니다. ㅋㅋ;
지난달쯤(?) 완결난 삼국지 소설ㅡ주인공 조선ㅡ도 겨우겨우 갱신히 읽었습니다. ..12편쯤 가니 주인공 이름이 헷갈리더군요ㅎㅎ (저는 절대로 주인공 외 한 두 명의 이름만 외우면서 소설을 읽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글쓴이 청빙님. 출판사 발해. 책이름 문답무용.
과연 이책을 사면 재밌어라 하며 읽을 수 있으련지. ㅡ.ㅡ;; 말을 들어보니 삼국지 패러디로군요. 머리아파 감히 도전못했던 미지의 구역에 대한 모험심이 무럭무럭 피어나는 마음을 잠재울수가 없습니다. ㅋㅋ
문피아 고수님들.
문답무용, 소장할만큼의 가치가 있는 소설인가요. 한두번 읽고 질릴 소설이라면 저에겐 너무도 가혹할테니.. ㅡ.ㅡ;; 읽다가 헷갈리면 다시 앞으로 돌아가는것을 고려해서 말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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