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웃겨줄 만한 무협소설을 찾습니다

자네는 정신지체라는 전설의 신체를 타고난 천고의 기재일세. 여기 편집신공과 자폐검공, 정신분열공을 수련하게. 또한 삼 중 왕이라는 "즐이나쳐드삼[蔘]"을 먹어 내력을 키우도록 하게. 풍선검[Gum? 劍?]이 있으니 꼭 챙겨 강호에 출두하게나.

......대충 이런 느낌으로, 어쩌면 무협이라는 장르 자체를 모독하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의 파격적인 개그소설을 찾습니다(홍정훈님의 "흑랑가인"이 좋은 예가 되겠군요).

일상의 피로를 웃음으로 날려버릴 수 있는 그런 소설, 추천 바랍니다.

[합도리]

무협이 아니라 게임소설도 좋으시다면 저의 글 나이트메어를 한 번 보시길 바랍니다. 재밌게 쓸려고 노력중입니다.(재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ㅡ,.ㅡ;;; 자추 끊어야하는데;;; 중독이다;;;)

[취검取劒]

저런게 웃긴가요?

[광별]

천하제일고수, 무념無念으로 즐겨주십시오.

[血霧]

설검님 충분히 재밌음 ㅋ

[생존본능]

천하제일고수.. 현재 분량은 짧지만 웃음은 강합니다

[분홍나비]

풍선검.....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