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작가분들의 작품을 읽어보면..

예전에는 묘사가 적으면 질이 떨어지는 작품이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직접 글을 써보고 선호작베스트에 드는 작가분들의 글을

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책방에서 그냥 빌려보기만 할때는 문체의 특징이나 그런 것을 보지 않았는데 글을 써보고 좀더 나은 글을 쓰기위해 인기작품의 작자분들의 필체를 분석해보니 묘사를 자주 하시기 보다는

필요한 곳에만 하시고 내용 진행에 충실한 모습들을 보여주시더군요.

저같은 경우는 묘사를 생략해버리면 글이 좀 유아틱해져 버리는 거 같은데 인기작가분들은 묘사가 별로 없어도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더군요. 부럽습니다.

[파베르]

노력하세요!(노현정 버전1.0)

[Elphid]

저도 열심히 노력해서 그런 경지[?]에 오르고 싶습니다.
언제쯤 그렇게 될 수 있을런지.....

[합도리]

그런 경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환골탈태를 한 번정도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_<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내공을 키우는 방법밖에 없을 듯 하네요.

[이카에프]

그거 조절하는게 어려워요....

[나무방패]

그부분에 있어서 이영도씨의 오버더 시리즈 만한 작품이 없죠.
한두줄의 대화와 진행자체만으로 상황과 설정설명을 끝내버리죠

[고샅]

많이 읽고 많이 써보면 자연 늘게 되겠죠. 부러워할 거 없습니다.

[Greed한]

나름대로..쓰다가 계속 쓰고 고치고..쓰고 고치고..하다보면 늘지 않겠네요..자기가 쓴글 쓰다가..난중에 자기가 읽어보고(수정 제외)마음에 안들면..고치고..그렇게 하다보면 늘지 않겠습니까?

무엇이든지 지르고 보는게 최고인겁니다(좋은 쪽으로)!
누군가 말했죠..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고..그럼..

[창연(昌延)]

제가 조언할 입장은 아니지만.... 일단 무엇이든 완결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 단편이든, 장편이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