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자야 할 텐데, 저도 아직까지 골몰하고 있습니다. 정말 짜증 날 때는 글이 엉망으로 쓰여지고 있음을 눈치 채고도, 그냥 억지로 넘기고 있을 때죠. 괜히 분량만 채우는 것 같은 불쾌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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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단칼에 끊어버렸다는 것은 그만큼 과감함과 결단력이 있다는 뜻이겠죠. 하지만 그 매듭을 차근차근 풀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매듭이 묶인 끈을 잘라버리면, 매듭은 풀리지만 끈은 동강나버리죠. 제가 생각하는 자건님은 충분히 매듭을 풀 수 있는 분입니다. 힘내세요.
(머엉) 자건님께서 그런 말을 하시면, .....자건님은 충분히 대단하신분이신데 말이죠.. 글 잘 읽고있어요.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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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규칙위반입니다...^^
저는 자건님 글을 읽으면서 좌절을 합니다. 베끼고 싶은 필체와 물흐르듯 흐르는 스토리 전개.. 힘내세요. 알렉산더 아저씨가 단칼에 베었는지 여러번에 걸쳐 베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다말 말이 그렇게 전해 지는 거겠죠. 그 아저씨가 베긴 베었는데 괜히 멋지게 포장해 주고 싶으니까 단칼에 베었다고 하는걸수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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