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준에 들어오는 작품이 눈에 안띄네요.
제 기준은...
1) 재밌을 것.
(오로지 저만의 기준입니다. 재미를 느끼는 코드가 비슷할 수는 있어도 똑같을 수는 없습니다. 이 점을 유의해 주십시오.)
1) 최근 작품의 조회수가 300 이하일 것.
1) 15편 이상 연재되어 있을 것.
1) 한담 게시판, 한 페이지에 3편 미만으로 추천되어 있을 것.
1) 읽은 작품일 것.
이런 기준에 따라 추천하려고 하니 기준을 벗어난 작품 밖에 없습니다. 끄응. 그 이유야 잘 압니다. 왜냐하면 제가 추천 글이 올라온 작품만 읽으니 그렇지요. 위 기준에 들어가는 작품이 있어도 제가 몇번 추천했던 작품인지라 추천하기가 어렵습니다.(전에 연속으로 추천했다가 빠돌 소릴 들은 뒤론 용기가...)
그래서 오늘은 위 기준 중 '재밌을 것'과 '읽은 작품일 것'에만 해당하는 작품들을 추천하렵니다.
황실예술가
한 소년이 있습니다. 이 소년은 다른 아이들관 다른 점이 있었어요. 전생을 기억한다는 것이지요. (예? 요즘은 쌔고 쌨다고요? 하지만 주변에서 볼 만할 정도는 아니잖아요? 그러니 특별하다고 쳐 주세요.)
그 소년은 어릴적 절벽에 떨어질 뻔 했답니다.(애늙은이가 조심성이 없지요?) 그때 맞은편 절벽에서 날아온 창 한 자루가 소년 주위에 박혔고 소년은 그 창을 집고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소년은 맞은편 절벽을 보았습니다. 그 절벽엔 말을 탄 소녀가 있었답니다. 아아~ 그때 큐피트의 화살이 소년의 심장에 박혔고 소년은 쿵쾅거리는 자신의 심장을 느꼈답니다.(로리콤이지요. 범죄를 넘어선 재앙이지요.)
그후 소년은 청년이 되었고 그때 그 소녀를 만나기 위해 수도로 간답니다~.
모두 소년을 응원해주세요~
시공천마
창조주는 창조물과 가까이 있어선 안 된다.
인간은 그 사실을 몰랐다.
고도로 발전된 기계문명. 인간에게 기계는 인간을 편하게 만드는 최고의 발명품이었고 절대복종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은 존재 였다. 하지만 고도로 발전된 기계는 인간을 불필요한 존재로 인식하였고 인류의 종말이 다가왔다.
나라를 보존해야 하는 '무궁화'는 자신의 나라에 핵을 사용키로 결심하여 '모택동'에 연락했으며 자신의 데이터를 국외로 전송하기 시작하였다. 한국의 인류보호군은 기밀 유출을 막기 위해 '무궁화'를 파기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무궁화'에 한자루 칼을 꽂는데 성공하였다.
그리고...
"크어억!"
'무궁화'에 칼을 꽂은 '이환'은 침음을 내며 눈을 떴다.
인류의 적 히어로
근미래의 사람들은 과거의 사람들과는 많이 달라졌다. '초인혁명'으로 수 많은 사람들은 이타심이 늘어났고 그들의 마음은 풍요로와졌다. 사람들은 '초인혁명'으로 분명 좋은 방향으로 발전해 왔다.
하지만, '초인혁명'의 중심이 되는 '초인'이 썪어버렸다!
그리고 그 사실을 초인을 흠모하고 존경하고 초인에게 구함 받았던 박사가 알아버렸다.
'인간을 우롱하는 초인'을 알고만 것이다.
'인간을 잡아먹는 초인'을 보고만 것이다.
절망의 늪에서 박사는 결심을 한다.
숙주벌레
<어느광고>
[아주 맛있는 숙주나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반찬용으로 그만이지요.
어찌나 맛있는지 숙주나물에 밥만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지요.
취향에 따라 고추장과 함께 비벼드셔도 좋습니다.
지금 선작하시면 댓글을 다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주문 검색어는 '숙주벌레'입니다.
지금 선작이 막 폭주하고 있습니다! 늦기전에 '숙주벌레'를 검색하세요!
Ps: 이 제품은 순수 자연산이기에 어쩌다가 벌레가 들어 있을 수 있사오나 아무 문제가 없사오니 걱정 마십시오.
Ps2: 가끔 부작용으로 숙주나물에 서식하는 숙주벌레에 감염될 경우 '각성체'가 될 수도 있으나 별 걱정하지 마십시오. 당신은 레어한 것입니다.
Ps3: 아~~주 가끔식 '완전체'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아무런 해가 없사오니 걱정 마십시오. 오히려 행운이라 생각하십시오. 당신은 유니크합니다.]
에에... 다른 글들은 나중에 추천하도록하겠습니다. 은근히 힘드네요. 하는 것도 없이 하하핫;;
Ps : 먼 미래, 무언가를 '치켜세우는 말'들이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미래에는 '치켜세운다' = '다른 것을 깔아뭉갠다'로 의미가 변화할지도 모릅니다. 너무 과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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