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재미있게 보는 십전제나 흡혈왕바하문트나 허부대공 칠대천마
당문대공자 등 많은 소설에서 주인공은 비록 처음엔 무력이 약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운+매력+지력+잔머리 등등으로 세지는데
악당들은 너무 약해요 특히 맘에 안드는게 멍청한게 맘에 안들어요
최종보스도 보통 무공만 엄청세지 행운이나 매력 지력 잔머리
필요할때 배신 주변인물들을 이용하는 사악함등이 주인공에 비해 너무 딸립니다
주인공이 강하면 대적자도 거기에 걸맞는 품격이 있어야 되는데
보통 보면 무공만 엄청센 평범한 나쁜놈이라서 실망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최종보스는
하성민님의 '악인지로'의 주인공 입니다
자기 자신도 속이는 사악함에다 무력도 시간이 갈수록 세지고
사랑하는 사람도 배신할줄 알고 필요할때는 잔인해지고
카리스마도 있고 똑똑해서 자신이 살구멍은 미리 몇개씩 만들어 놓고가장큰 장점인 매력까지 있는 정말로 최종보스에 알맞는 악당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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