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열심히 쓰는 것도 그리 좋지는 않군요.

요즘 들어 점점 체력이 부치는 데다 하도 키보드를 많이 두드려서 그런지 건초염에 걸린 거 같습니다. 뭐, 손목 받침대 같은 건 만 원도 안 하니까 미리미리 구비해둬서 편하게 손 얹어두고 쓰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손목 자체를 혹사하면 아플 수밖에 없지요.

공모전처럼 급한 일이 아닌 이상은 매일 조금씩 꾸준히 쓰는 습관을 들이는 게 가장 좋은 거 같습니다. 지금 저는 여러모로 그럴 입장이 못 되지만 OTL

[밝은스텔라]

저도 건초염으로 고생중입니다. 음~ 그래서 큰 맘 먹고 기계식 키보드를 들였는데 작업할 때 피로도가 줄어서 좋더군요... (물론 싹 나았다는 건 아닙니다;)

[담적산]

저도 8마넌짜리 기계식 키보드로 버티는 중인데, 옛날에 정주님 보면 핸펀으로 글쓴다고 그래서 기절한적이 있....

[밝은스텔라]

맙소사;; 저도 기절하러 가야겠습니다; ㄷㄷㄷㄷ

[정주(丁柱)]

요즘은 휴대폰들이 너무 커져서...
갤2쓸때는 괜찮았는데, 오히려 글이 안써집니다. 한 손에 잡기가 힘들어서...
아 그나저나 목에 담 ㅠ..ㅠ
월요일까지 갈 것 같은 분위기네요. 주사 맞아야지

[정주(丁柱)]

지금도 아이디어 정리는 휴대폰으로 하죠.
간단한 스토리 정리 할 때, 그래도 집중 안 되면 종이에 하지만...
음...
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