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공모전 심사 방식에대해 궁금해진 점

과연 베스트 100 안에 들어 있는 작품으로만 2차 심사를 할까요?

모집요강에 보면 1차는 베스트지수, 2차는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로 진행된다고 하는데, 2차 심사는 베스트지수 및 심사의원 예비 추천작으로 진행한다고 되어있네요.

예전에는 15만자 이상 연재하면 자동으로 심사 조건이 충족된다는 글을 본 것 같은데 지금은 안 보이네요. 공지 내용이 가끔 변경되다보니까.

베스트에 있는 작품 위주로 뽑고, 독자의 조회수가 심사결과에 가장 큰 영향을 준다면, 지금부터라도 굳이 연재는 안 해도 될 듯. 상위권에 계신분들이 갑자기 연재를 중단할리는 없으니까요.

비인기작도 심사위원의 판단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수상할 기회가 있어 보이는데,

작년에는 어땠나요?

[[탈퇴계정]]

15만자 이상은 공모전 참가 자격입니다.
5월 3일까지 15만자가 안되면 자동으로 공모전 참가 자격 박탈인거죠.

작년에는 지금 '환x좌'를 집필하고 계신 작가님이
공모전 중간에 참가하셔서 쭉쭉 치고 올라오시더니 2위를 하셨다고 합니다.
순위는 베스트 지수랑 크게 다른게 없다고 한 것을 봤는데
그렇다면 2차 심사는 큰 의미 없다고 봅니다.
1,2위 정도는 베스트 지수 그대로 가고 3위에서 심사위원 추천작 포함해서 뽑을거 같네요

[[탈퇴계정]]

여담이라면 작년은 오로지 인기순이었지요.(그리고 올해도 그렇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