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더 나은 문피아를 위해~

문피아를 더욱더 활성화 시키려면요..

음 제 생각이 좀 거창할수도 있는데..

일단 문피아를 가상 출판사로 만들어서..문피아 회원님들중에 투표를 해서 비중있으신 분들은 대상으로 심사위원단을 만든다음 작품성 판별을 하는거죠.. 작풍성 판별이란? 에..사실 문피아에 나날이 많은 작품들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이런 말하면 제가 욕먹을거 알구 하는건데요..솔직히 작품이라 부르기 뭣 하다 싶을정도의 글도 없지 않아 있는게 사실입니다..이런 작품들이 때로는 혹평을 받고 작가님들의 반성과 노력에 힘입어 명작으로 거듭나기도 하지만 흔치 않은 일이구요..이런 작품들은 심사위원님들이 수고스럽더라도 그 작품의 작가님에게 경고나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지만 쉽지 않겠죠?? 그리고 개선이 되지 않는 작가님의 글은 강제로 연재중단을 해서라도 깔끔한 문피아를 만드는게 필요할거 같아요..여기서 연재중단 또한 쉽게 결정할 일은 아니라서 다시 여러명의 배심원들은 둔 상태에서 연재중단 재판같은걸 열구요..

그러케 추려진 작품들은 음 다시 몇분의 지적이나 편집하시는걸 좋아하시는분들을 대상으로 편집단을 만들어서 오타나 질의 비판을 가해주면서  문피아 자체 출판사를 운영하게 된다면 물론 출판은 여러 출판사에서 하시겠지만 일단 문피아 한차례 걸러진 우수한 작품들을 출판사 관계자분들이 작품을 고르시기도 편할테구요..

부수적으로 문피아 자체의 심사위원들이나 편집담당 또는 배심원들은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출판사에서 직원으루 뽑아주실수도 있지않을까요??

너무 길고 지루하고 거창하고 자기 독선적이고 이기적인 글을 여태껏 읽어 내려오신 분들 존경합니다..

욕먹을 각오하고 쓴거니까요 맘껏 해주셔두 되구요..공감하시는 분들은 의견을 모아서 절 국회로..죄송하구요..

암튼 문피아여 영원하라~

천린우 올림

[박굘]

욕먹을 것은 없죠. 이런 토론이랑 대화를 통해 더 좋은 것들을

얻으니까요. 조금만 더 부드럽게 다듬는다면 좋겠네요. ^^

상당 부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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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의견이니까 욕할 사람은 없겠습니다만... 작품 수준의 하향평준화가 걱정된다고 하더라도 아마추어 클럽은 아마추어로 남아있는 것이 메이저의 양분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수준 미달급의 작품도 더러 존재하겠지만 그렇다고 죄다 가지 쳐버리면 초보작가분들은 자신의 필력을 가다듬고 평가받을 장소를 잃게 되지 않을까요? 무엇보다도 방대한 '양'이 그 장점인 이런 아마추어 클럽이라면 그 중에서 '군계일학'은 당연한 듯이 돋보일테고 당연한 순서로 출판의 러브콜을 받겠지요. 다만 걱정이라면 요즘 출판사들이 어중이 떠중이한테도 러브콜을 보내는 모습이 간간히 보이는 점이랄까요. 왠만한 출판작보다 수준이 뛰어난 미출판작이 여기 문피아에 널린 것도 사실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