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보시는 대로입니다.
2005년 2월에 시작해서 3월에 연재 중단이 되었고
근 2년 동안을 마음 속 어딘가에 처박아 두었다가
2007년 4월에, 무슨 바람이 불어 다시 쓰기 시작했고
10월에, 절대로 할 수 없을 거라 생각했던 출판 계약을 맺었고
계약하고 나서도 마감에 석달이나 걸린-
제게는 유독 산고가 심했던 자식입니다.
오늘 원고를 넘겼으니 설 지나면 출간 일정이 잡히겠죠.
그 때가 되면, 다시 소식 전하겠습니다.
기다려 주시고, 잊지 않아 주신 모든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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