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의 추천을 보고 읽어 보았습니다. 보통 글을 읽고 왠만하면
추천을 쓰지 않습니다만, 이 글은 저로 하여금 추천글을 쓰게 만들어 버리는군요. 제가 글을 읽을 때 가장 큰 점수를 주는 3가지는
첫 째, 글을 전체적인 세계관과 플롯을 짜놓고 그 틀안에서 풀어나가느냐, 둘 째, 주인공의 캐릭터와 개성이 살아나며 공감이 가느냐, 셋 째, 여러 에피소드들이 실제로 지켜보듯이 생생하며 그것들의 연결이 자연스러우냐 입니다.
이영도 님, 윤현승 님, 전민희 님, 이우혁 님, 이상균 님, 홍정훈 님, 용대운 님, 한백림 님. 제가 좋아하는 작가분들이십니다.
제가 판단하건대, 바람의 인도자란 글에서도 위의 작가분들의 글에서 느낄 수 있는 '필력' 이라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바람의 인도자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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