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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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당가타
- 08.01.28 11:28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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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0 염월(艶月)
- 08.01.28 11:3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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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9 지나가던中
- 08.01.28 11:35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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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3 혼잣말하차
- 08.01.28 11:37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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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3 혼잣말하차
- 08.01.28 11:41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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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9 지나가던中
- 08.01.28 11:43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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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알파대원
- 08.01.28 12:04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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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데코몽쉘
- 08.01.28 12:10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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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데코몽쉘
- 08.01.28 12:10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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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9 지나가던中
- 08.01.28 12:17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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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9 eTHeReaL
- 08.01.28 12:21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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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머저리
- 08.01.28 12:53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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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리본
- 08.01.28 12:53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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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08.01.28 12:56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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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데코몽쉘
- 08.01.28 13:05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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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9 지나가던中
- 08.01.28 13:24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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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탁신
- 08.01.28 14:16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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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나루안
- 08.01.28 14:21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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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9 지나가던中
- 08.01.28 14:28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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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asdfg111
- 08.01.28 14:30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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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하아아암
- 08.01.28 14:38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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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혼의문턱
- 08.01.28 14:39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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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6 正力
- 08.01.28 14:46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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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9 넘팔
- 08.01.28 15:44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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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감자맛설탕
- 08.01.28 16:00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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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5 Fahren
- 08.01.28 16:13
- No. 26
전반적으로는 동의합니다만.. 일부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사람이 개미를 죽였다면, 개미가 나를 귀찮게 하기 때문이겠죠.
(뭐, 몸에 해롭든, 옷을 더럽게 하든 결론은.. 귀찮으니까)
드래곤이 사람을 죽였다면? 물론, 드래곤을 귀찮게 했기 때문이겠죠.
근데.. 어차피 이 놈이 만년을 사는 놈이라면?
귀찮은 것도 나름대로의 놀이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그 다음으로,
사람은 아직 정신이 성숙하지 못했기 때문에 귀찮다고 개미를 맘대로 죽인다고 생각해보면,
과연 고위 정신체로 짐작되어지는 드래곤이 사람이 개미 밟아죽이듯, 사람을 그렇게 죽일까요? 그건, 의문입니다.
어차피, 우리가 여기서 이야기하는 것도.. 우리 기준에서 생각하는 거 뿐 아닐까요?
그래서, 가장 드래곤 다운 드래곤은, 저는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는' 그런 드래곤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직까지 소설 속에서 본 적은 없습니다. -_-;; -
- 적운검
- 08.01.28 16:32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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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0 파람새
- 08.01.28 16:36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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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1 아자토스
- 08.01.28 17:13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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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9 지나가던中
- 08.01.28 17:18
- No. 30
Fahren님의 말씀처럼 사실 몇몇 부분은 작가 재량에 따른 설정입니다. 제가 위에 예시로 들어놓은 설정도 사실 조금 작위적이기도 하고 그나마 제가 많이 봤던 소설들에게 대체적으로 써 놨던 이야기들을 제 나름대로 써 본 것입니다. 사실 드래곤 나오는 소설중에 꽤나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도 많고 그런 설정이 자연스러워 넘어가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냥 뭐랄까요... 드래곤! 하면 너무 고착화된 이미지가 있기에 몇자 적어본것 뿐입니다. 작가님이 만들어 놓은 설정은 그저 설정일뿐~ 하며 지나간다면 정말로 소설을 이해하며 읽었다고 보기 힘든 것 같군요. 나름대로 녹아있는 설정과 가치관, 배경지식등을 서로 비교 대조하며 소설을 읽을 때야 말로 진정 소설의 가치를 느껴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개념작이 판친다고는 하지만 그런 작품까지 재밌게 읽는 저로써는 Fahren님이 전하고 싶은 말은 잘 알겠지만 실제하는 드래곤이 없는이상 _0_;;;... 그런 생태를 연구하고 분석할 수 없으니 최대한 비슷하게 그려내는게 필요하다고 말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제가 위에 써 놓은 한정조건을 넘어가는 수작들도 많이 있습니다 ^^;;.. 아 그리고 그런 드래곤을 찾으신다면 '리셋라이프'에 나오는 정말 초!!! 마이너한 -_-;;... 드래곤 상이 있습니다. 일독하셔도 후회하지 않을 선택!! ... 어째 끝이 추천비스무레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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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5 지12
- 08.01.28 20:33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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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인버스
- 08.01.28 20:50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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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머니킹
- 08.01.28 22:57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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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7 호야선생
- 08.01.28 23:07
- No. 34
음 제가 기억하기로 요즘 흔한 드래곤 설정이나 소드맛스타는 초룡전기에서 나왔죠.
이소설들이 워낙떠서 나두나두 모방하고 확대 재생산하다보니 지금의 보편적인 드래곤 설정이 나온거라는거...............
초룡전기야 개념작이지만 그후 소설들이 여기서 벋어나질 못하니 조금 한심하다는 생각도...
판타지가 쓱 읽고 버리는 불쏘시개 문학이다 보니 어지간히 잘쓴글 아님 익숙하지 않은 설정은 안먹히니 할수 없는 문제겠죠.
사실 원류가 되는 서양쪽 환상문학에서는 드래곤이 좀 먼치킨스런 몬스터지 인간으로변해 놀러다니지도 초월적인 존재도 아니죠. 전사개념도 힘과 기술로 밀고 나가는 바바리안이나 기사 개념이지 무협지에서 차용한 오러 개념은 없죠.
뭐 판타지 소설속에 드래곤이 설정만 위대하고 실제로는 치매끼있는 비만도마뱀에 주인공 전용 은행인거는 아마도 작가의 능력부족 아닐까요. -
- Lv.6 Ledios(T..
- 08.01.29 10:24
- No. 35
사실 드래곤의 원류가 되는 서양쪽의 설화에서는 드래곤이라고 해도 그렇게 유아독존의 케릭터는 아니었습니다. 상상할 수도 없는 마법을 무한하게 쓰고 만년 이상을 살아가며, 육체능력만 해도 세상을 멸망시킬 정도의 설정은 아니었던거죠.
서양작가의 드래곤에 대한 동명의 서적을 참고로 하여, 오리지널 스토리로 영국(혹은 미국 워너브라더즈? 정확치 않네요)에서 만든 '공룡아 불을 뿜어라'라는 판타지 애니메이션(원명 The Flight of the Dragons)을 보면 드래곤에 대해서 가장 그럴듯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서양에서 오래된 설화와 완전 똑같지는 않지만, 그네들이 가지고 있는 정서를 가지고 지금의 세상사람들이 알고있는 세상이 돌아가는 원리에 맞춰 설정을 잡았기 때문에 부족하지도 덜하지도 않은거였죠.
드래곤은 어떻게 하늘을 날 수 있는지, 불은 어떻게 내뿜는지, 마법은 얼마정도 쓰고, 인간 마법사와 비교해서 어떤지, 지능은 어떠한지..
지금의 우리나라 판타지 소설에서 주인공의 능력이 너무 과대치이기 때문에.. 그에 따라 드래곤은 더더욱 전통의 모습보다 과장되어지고 억지스런 모습이 되어졌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마법사와 드래곤의 마법에 대한 접근방식도 서양 판타지소설에서는 무척 조심스러운데.. 어떤 마법이던 그 의미와 존재이유가 있고, 아무리 작은 마법이라도 생각치 못한 영향이나 나비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이유로 마법사나 드래곤은 함부로 마법을 남용하지 않습니다.
무슨 마법을 배우면, 무조건 남을 해치는 마법이 척도가 되고, 그 외 마법은 별 의미도 없는 국내 판타지소설의 설정상 현실이 많이 아쉽기만 합니다.
소설 '어스시의 전설'에 보면.. (동명의 영화도 있습니다, 한번쯤 보시면 좋을듯, 다만 지브리에서 만든 동명의 애니메이션은 비추입니다) 여기서도 마법사와 드래곤이 나오는데.. 여기서 마법사는 마법에 대해 조심스러운 접근을 보이고.. 드래곤은 우리가 흔히 보아왔던 강함을 가지며, 절대진리를 깨닫고있는 초월자로 나오게 됩니다.
드래곤 그리고 마법, 마법사에 대해 좀더 참신한 설정을 가지려면.. 그 원류가 되는 유럽의 설화, 그리고 미국, 영국 등에서 많이 쓰여지고 있는 판타지 소설들을 공부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 마음에서 글을 적어봤습니다. -
- Lv.47 한천마루
- 08.01.29 21:57
- No. 36
제가 보는 많은 수의 소설에서의 드래곤은 인간에게 당할만 합니다.
마법의 끝을 보면서 쓰는 마법이라고는 딸랑 '헬파이어'
헬파이어가 막히면 '브레스', 브레스가 막히면...? 이젠 죽어야죠 뭐..
9클래스 마법이라 생각하면 D&D 쪽만 봐도 화려하죠. 위시마법이나
절대생존, 파워워드 씨리즈 등등..
하지만 이런건 절대 안씁니다.
사실 날수있는 드래곤이 앞발로 잡아다가 대기권에서 떨구면 안죽을
놈 없습니다만...우리의 드래곤님은 절대 그런짓 안하는 양반입죠,
한자리에 진득히 앉아서 3가지 행동해보고 안되면 그냥 죽어주십니다.
고마우신분이지요. -
- Lv.23 별거
- 08.02.18 00:49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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