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쁜 마음에...
진심으로 북받쳐오르는 감정을 자제할 수 없기에...
글을 남깁니다.
오늘 회사에서 택배로 <다이안의저주>를 받았습니다.
택배박스를 열고 처음 눈에 들어온 것은
림랑님이 친필로 써주신 엽서였습니다.
정말 림랑님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글에 눈물을 흘릴 뻔했으며...
뾱뾱이 포장지에 정성껏 쌓여진 두 권의 책과 배경음악 음반을 꺼내서 보게 된 순간 기대보다 100% 이상 이쁘게 제작된 책과 음반에 다시 한번 감동했습니다.
하드커버로 이쁘게 디자인한 두 권의 책은 정말 독자들이 소장하며 주변 지인들에게 자랑을 두고두고 할 수준입니다.
원래 이런 퀄리티로 제작될 줄 꿈에도 몰라서 저는 그냥 저 혼자 두고두고 볼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주변에 있는 친구들에게 마구마구 자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쓴 글이 여러분들에게 자랑하기 위해 쓴 글로 보였다면...
용서해 주세요.
그러나 좋은 것을 알리고 함께 하고픈 저의 순수한 마음이라고 이해주실 분들이 더 많을 것이라 믿으면서 두서없이 쓴 저의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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