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
16.03.03 21:12
조회
1,189

(전혀 안) 놀랍겠지만 저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그냥.


‘내 글은 최고기 때문에, 아직 뜨진 않았지만 시기를 만나기만 하면 팍 뜰거다.’


제 경험상 이걸 닫힌 마음상태라고 부릅니다.

내 글은 최고, 남의 글은 안 읽히고, 남의 글은 재미 없고, 내가 왜 저 놈보다 안 떴는지 모르겠고,  그냥 내 글만 고고고 하고 있고...


사실 이 말을 예전 제게 해준다면.

‘네 글은 최고가 아니다.’

‘남도 네 글이 안 읽힌다.’

‘남이 보기에도 네 글은 재미 없다.’

‘네가 왜 인기없는지 모르니까 인기가 없는거다.’

‘방향성이 엇나가면 아무리 피나는 노력을 해도, 피만 난다.’


라고 말 해주고 싶습니다.


일단, 그 마음부터 열어야죠.

‘내 글은 최고기 때문에, 아직 뜨진 않았지만 시기를 만나기만 하면 팍 뜰거다.

‘내 글은 언젠가 최고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아직 부족한 것이 많으니, 부족한 것들을 채워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뜰거다.’


자신의 글은 최고가 아닙니다. 내 글이 최고라고 생각하면, 내 글의 단점은 보이지 않고, 스토리의 구멍이 보이지 않습니다.

자기 스토리는 머릿속에 이미 구성이 되어있기 때문에, 간단한 대본소설 만으로도 나 스스로에게는 전달이 가능합니다. 배경이 머릿속에 있으니까.

독자는 그걸 모릅니다. 전달 하세요.


남의 글을 읽지 못하면서 남도 내 글을 제대로 읽지 못한다는 것은 왜 모르십니까? 내가 남의 글을 왜 못 읽는가, 그냥 부러워서라면 그 부러움을 성공의 욕구로 바꿔서, 남의 글을 더 읽어야죠. 그리고 내 글을 남들에게 잘 읽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 까를 생각하십시오.

그러다보면 문장력이고 뭐고간에, 그냥 자연스럽게 전달이 가능합니다.


남의 글은 재미가 없다고 하는데, 이건 개인 취향이기 때문에 강요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개취 떠나서 조회수와 댓글 달리는 것을 봅시다. 내가 재미없다고 했던 글이 참 많은 사람이 읽습니다. 그 사람이 글을 ‘더 많은 사람이 재미나게 읽을 수 있도록’ 쓴 겁니다. 뭐해요? 배우세요. 저게 더 많은 사람이 재미나게 읽을 수 있는 글입니다. 내가 가지지 못한, 내가 재미없다고 해서 계속 배척하는데, 많이 읽어주길 바라는 것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공통점입니다. 조회수 많이 나온다고 싫어 할 작가 없어요!


내가 왜 저 놈보다 안 떴는지 모르겠고, 왜 그 글이 인기있는지 모른다고요?

정말 그건 답이 안에 있습니다. 글이 왜 인기있는지도 [모르니까]. 그래서 인기있게 못쓰는 겁니다.

인기 있는 방법을 찾으세요.

‘이놈 소재는’ ‘제목은’ ‘장르가’... 처음엔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저도 위에, 닫힌 마음 상태로 문피아에 왔었습니다.

그리고 ‘이 글은 완결까지 쓰면 짱이다. 내 글은 일단 완결까지 써도 출판할 수 있을 짱글이다!!!’ 이 생각으로 글을 쓰는데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말로, 인기 있는 어떤 글 보면서 ‘야 저런게 인기있다!’ ‘와 어떻게 제목 저거, 작가가 초딩인가?’ ‘소재가 또 저거야? 저거 들고나오면 다 뜨지, 내가 쓰면 못 쓸거 같아?’ 실제 그렇게 생각도 하고, 누가 그렇게 쪽지 보내면 짝짝궁 하고 박수도 치고...


제가 이러니 인기가 없었던거죠.

맞아요....

참, 완결까지 꾸준히 쓰면 알아줄거라고 하면서

막상 말로만 그렇게 하고 안 쓰고 한담/정담 돌아다니면서 남 비하하는데 슬쩍 껴서 

같이 비하하고 있고....


저도 예전에 그랬습니다.

그냥 이건 평소 제 인간성이 어쩌고 이런게 아니고, 원래 사람은 안 풀리면 남을 질투 할 수도 있는겁니다.

그래서 그때 마음의 문을 열고, 자신이 ‘고집’부리고 있는 것들을 버려가면서...

제대로 된 방향을 잡으면...

제 글에 미안하지 않아집니다.


저 위에 써둔 ‘이 글은 끝까지 쓰면 짱인데’ 라는 글...

정말 그 생각은 아직도 합니다. 내가 생각했지만, 제대로 쓰면 짱인데...

제대로 못쓰니까, 제대로 쓸 수 있을 때 까지 건드리지 말자...


여러분, 열심히 삽질해봐야 건물은 지을 수 없습니다.

위로 가야지, 아래로 가고 있다면...


지금 이 글을 보고,

빨리 깨어나십시오.


그리고 자신의 이불을 차면서,

예전 자신이 했던 마인드를 부끄러워 하십시오.

부끄러움을 알아야, 그 부끄러움을 피할 수 있을 겁니다.


과거에 흑역사 하나 없는 사람들이 어디있습니까?

제가 저 스스로에게도 ‘나도 저런 소재로 쓰면’ 이라고 했으면... 일단 ‘그걸로 써서 인기 끌어보든가’라고 합니다. 

물론 지금 쓰면뭐, 괜찮겠지만 그때야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


얍!

여러분...


지금 이런 마인드로, 공모전 준비하시는 분들 있을 겁니다.


내 글은 최고다...

열심히 준비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일단, 남의 글부터 재미있게 읽으십시오.

아주 옛~날에 쓰인 글이나...

번역본 소설...

그게 아직도 재미있으시다면...

옛~날에 쓰인 글은 과거에 묻으시고 요즘 인기 있던 글을 

그리고 번역본은 외국에 묻으시고, 한국에서 인기 있는 글을 찾으십시오...


질적 하락이니 뭐니 하지만, 글은 계속 발전합니다. 요즘같이 즉석즉석에서 반응오는 시대에는...


신념이 있는 것과

고집을 부리는 것의 차이는

아실겁니다.


실력이 있고 방향성을 가진 상태로, 믿음을 가진 것과

실력도 없고 방향성도 없이, 그냥 자기 목소리 높이는 것...


누구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동의한다면...

안타까워서 그러는 겁니다.


직면하십시오.

Let‘s face it.


왜 사람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건지, 이유가 있죠...

부정적이다가 한 번 엎어지면 일어나기 힘들어요...



f2b82fc118ca3b2cc744ac20ad98029c.jpg

저도 가끔 차요.


p.s

이걸 계기로 웃기 시작하시라고, 

Let‘s face it!

6019_Lets_Face_It_Metro_Manila_0_thumbnail.jpeg


ps.

혹여 과거 작품 쓰신 분들과 외국 번역본이라는 명품들 자체를 뭐라고 한다고 생각하면 좀 슬플 것 같습니다...

그냥 한 작품에 빠져있고, 한 세계에 빠져있지 말고 여러곳으로 눈도 넓히고...

‘지금’ ‘흐름’을 읽기에 이게 좋다 이런 말을 한 것인...

혹여 오해하실까...

내가 오해한건가...

ㅌㅌ



추가.


20629-form-is-temporary-class-is-permanent-1920x1080-typography-wallpaper.jpg

폼은 일시적이나

클라스는 영원하다.


반짝 했던 것은 일시적입니다.

그러나 한 번 잘 쓰게 된 사람은 계속 잘 씁니다.


많이 고민하시고, 자신의 폼과 클래스를 끌어올리셔서...

명작을 써서, 뭘 써도 다 명작이 되는 반열에 어서들 오르십시오!


채찍 채찍!


Comment ' 30

  • 작성자
    Lv.67 달필공자
    작성일
    16.03.03 21:15
    No. 1

    추천을 하나밖에 줄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좋은 글이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김신金信
    작성일
    16.03.03 21:23
    No. 2

    Let‘s face it!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6.03.03 21:27
    No. 3

    아오 옜날 생각하니까 부끄러워서 또 이불차고 싶어지네...
    아와!!! 아왕아오!

    하아...
    남이 잘못한게 아니라, 내가 잘못하고 있는거지 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3.03 21:28
    No. 4

    예전에는 '내가 이 장르를 개척하겠어!'였다면
    요새는 '누구든 좋으니까 아무나 좀 개척해줬으면...'가 되었네요.

    여담으로 메트로 2033 같은 명작이 우리나라에 나오길 새해마다 기대하고 있지만 현실은 시궁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6.03.03 21:32
    No. 5

    저 이말 하나 할께요.
    현판이 잘 나가고 다른 장르는 잘 안나가는 것 같죠?
    맞습니다. 그게 사실이에요.
    왜 그러나... 잘 생각해 보십시오.
    글이라는 것은 각각의 세계관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독특하면 독특할 수록...
    독자가 받아들이기 힘들어요.

    현대판타지는 현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많은 사실을 현대와 공유하기 때문에, 독특한 몇개는 그 중에서 '달라진'것을 말합니다.

    판타지/무협/sf같이 현대와 '몇개 같은 것' 빼고는 다 다른
    세계가 다른 소설은
    자칫하면 설명글이 됩니다.
    재미없어요.
    물론 저, 개인적으로 그런 글 좋아합니다.
    신선한걸 좋아하는데, 정말 신선한 것 많아요.
    그것과 별개로

    글이 재미가 없어요.
    그러면 독자에게 전달이 안되요.

    일단, 현판이라도 쓰십시오.
    그리고 글이 발전했다 싶으면 차근차근 자기가 쓰고 싶은거 쓰세요.
    라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6.03.03 21:32
    No. 6

    에헿 헿헿 저도 잘 안됨 ㅠㅠ
    다 고생하는겁니다!
    그냥 막 써서 나오는 글이라는건 존재하지 않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양반25
    작성일
    16.03.03 21:33
    No. 7

    정주님은 항상 좋은 말씀을 해주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6.03.03 21:44
    No. 8

    이건 그러니까, 개인 의견이니까,
    그냥 다 무시하셔도 항상 상관 없습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성불예정
    작성일
    16.03.03 21:49
    No. 9

    제 허락도 없이 절 연구하신 겁니까?
    이거이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6.03.03 21:53
    No. 10

    같이 이불킥 한 번 할까요?
    전 독수리 슛으로!(주인공 내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문향지선
    작성일
    16.03.03 22:01
    No. 11

    심금이 찔리는 얘깁니다.
    저도 3개월째 울고 웃습니다.
    이곳 연재를 괜히 했나 싶을 정도로 쇼크를 먹었지요.
    인기있는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지만
    좋아하는게 무협밖에 없고 아는게 고전? 밖에 없어서...
    도토리만 좋아하는 다람쥐처럼.....ㅠㅜ.
    낼모레 서른인 아들한테 게임을 배워볼까 하는 생각도
    했더랬습니다.ㅋ. 뭘 알아야 쓰지요.
    솔직히 저는 먼치킨. 레이드. 회귀. 이런 말도 여기서
    처음 알았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구린내나는 꼰데인줄도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치열하게 살아오긴 했지만요...
    지금 공부하긴 엄두가 안나네요.
    그저 공자왈 맹자왈 같은 고전 무협 한편이라도 완결 지으려
    합니다. 모든 작가님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정주님께는 특별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6.03.03 22:09
    No. 12

    show must go on.
    쇼는 계속 되어야 한다!
    우리가 독자님께 보여드리는 것은 한 편의 쇼입니다.
    먼치킨, 레이드, 회귀 이런 것은 하나의 글 소재일 뿐...

    그 글을 과연 어떻게 풀어냈느냐, 그리고 그 속에 자신의 독자적인 것이 어떤 것이 있었느냐...
    이런 것들에 따라... 공식적이고 객관적으로 말 할수는 없지만...
    인기가 나뉩니다.
    선호도는 객관이라기보다는 주관이죠.
    그런데 그걸 결과로 나누는 것은 숫자입니다.

    여하튼 제가 굳이 이렇게 여기 말을 꺼낸건...
    누구 하나 따끔하게 말 해주면 좋겠는데, 그러면 깰 수 있을 것 같은데...
    하면서 혼자 끙끙 앓는 분들께...
    정말로 깨고 나오라고,
    자극제 하나 올린 겁니다.

    ㅎ 경의는 ㅠ.ㅠ
    그냥 제가 오지랖이 넓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6.03.03 22:06
    No. 13

    음...
    다들 그런건 있습니다.
    글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내가 충격을 먹어도 쇼크를 먹어도, 계속...
    글을 써야지 글이 늡니다...

    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레크강사
    작성일
    16.03.03 22:07
    No. 14

    싸늘하게 심장에 비수가... 으윽!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6.03.03 22:10
    No. 15

    전 오늘의 인터넷은 여기서 종료...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손가락 피로로 먼저 쉽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패스트
    작성일
    16.03.03 22:29
    No. 16

    비밀 댓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6.03.03 22:42
    No. 17

    그렇게 서로서로 보고 연구하면서 점점 비슷해진 끝에 다 그게 그거 같은 대세 대리만족물만 넘쳐나는 양판소 갈라파고스가 형성됐다는 슬픈 전설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가디록™
    작성일
    16.03.03 22:53
    No. 18

    배우기 위해서라도 남의 글은 꼭 읽어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러면서 정말 좋은 작품을 발견하고 한 명의 독자로서 읽는 기쁨을 누린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요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곽연우
    작성일
    16.03.03 23:33
    No. 19

    정주님은 주기적으로 이불킥을 하기 위해 가끔씩 이런 글들을 올려주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여러 작가님들에게 도움이 될 글을 올리시는게 목적이겠지만... 본인을 예로 들다보니 항상 이불킥을 하게 되시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이수백
    작성일
    16.03.04 00:46
    No. 20

    저 역시 1세대 판타지만 부여잡고 있는데.. 그야말로 제 얘기네요 ^^; 명심하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째패기
    작성일
    16.03.04 01:36
    No. 21

    정주님 항상 좋은 글, 좋은 경험 공유 감사드립니다. ㅎㅎ 저는 사실 동생아이디를 결제시키고 읽고있는데... 가끔 정주님 소설도 읽습니다. 아. 제가 드리고 싶었던 말은 제가 일하면서 들은 말인데
    "어디에나 20% 정도는 불만쟁이로 남는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소설을 악평하는 사람 혹은 말도안되는 비난을 비평이라고 끄적이는 사람.. 전 정 신경쓰일때만 댓글달아서 반박해주는 정도고 나머지는 신경꺼버립니다. 정주님도 그러신것 같지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양산형A
    작성일
    16.03.04 02:10
    No. 22

    남의 글 배껴서는 마이너 밖에 안 나오잖아요. 이왕 마이너가 될 거면 같은 시간에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읽는 게 낫지 않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6.03.04 11:00
    No. 23

    마이너가 뛰어난 전달력을 갖춰 사람들에게 널리 읽히게 되면
    그것은 새로운 트렌드가 된다고 봅니다. ㅎㅎ

    원래 지금의 히어로물 같은 영화도...
    처음에는 마이너였습니다.
    점점 메이져가 되었죠.

    마이너를 버리자는 건 아닙니다.
    전달을 잘 해 메이져를 만들자는 겁니다.

    저는 쓰고 싶어하는 글이 너무 많습니다.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 수다쟁이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아르케
    작성일
    16.03.04 09:40
    No. 24

    비밀 댓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글도둑
    작성일
    16.03.04 10:54
    No. 25

    전 독자분들이 열심히만 좀 써달래요 ㅜㅜ

    저도 폭풍연참 하고 싶긴 한데 여건이 안되네요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필로스
    작성일
    16.03.04 10:59
    No. 26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6.03.04 11:01
    No. 27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6.03.04 11:06
    No. 28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60 정주(丁柱)
    작성일
    16.03.04 11:07
    No. 29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8 미스냥
    작성일
    16.03.04 11:33
    No. 30

    다 맞는 말씀 같아요 ㅠ ㅠ 구절구절이 콕콕 찌르네요....
    이곳저곳에 글을 올려보곤 있지만 늘 반응이 안 좋거든요. 예전인 땅굴 파고 말았는데 요즘은 그래도 다른 글을 한 번 읽어보곤 한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마음이 쉽게 열리진 않네요ㅠ ㅠ...
    타인의 글도 재미있게 읽고 순수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던 예전의 제가 그립습니다....ㅜ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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