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만 하다 저도 재미있는 작품은 추천을 해야되지 싶어 글을 남깁니다.
늘 추천을 할때면 조심스러워지네요^^;
첫번째 작품은 소소님의 숙수무적입니다.
제목에서 내용이 조금 유추되시죠?^^ 사부의 원수를 갚기 위해 소림에서 잘 살고 있던 숙수가 무림출도하여 원수를 갚고 스리슬쩍 사라졌습니다. 이야기는 그 뒤로부터 이어집니다.
두번째 작품은 임광호님의 염왕채입니다.
처음에 저는 산적들이 나오는 걸로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염왕채라는 곳이 무림인 전문 고리대금업을 하는 곳이더란 말입니다-_-;
사채는 절대 쓰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일깨워주는 좋은 글입니다. (분량은 아직 조금 더 쌓여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세번째는 데슬러님의 독약사입니다.
치열하게 살아남는 주인공의 모습이 숨막히게 전개되서 몰입감있게 읽었습니다. 이런저런 좋은 기연따위는 별로 없는 주인공이지만 깡과 생존능력 하나는 기가 막힙니다.
네번째로는 임홍준님의 진호전기입니다.
호쾌하고 거침없는 주인공! 아버지와의 일 때문에 화산을 싫어하고, 무림맹의 말단위사로 썩기에는 아까운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이제 슬슬 그 진가가 드러나는 시기에 와 있습니다. 얽히고 섥히는 암계 속에서 어떤 식으로 자신의 길을 찾아갈지 지켜봐야겠죠.
일곱번째까지 있습니다만 동생이 컴퓨터를 써야겠다네요;
그래서 내용없이 쭈욱 제목만 갑니다.
다섯번째 미시령님의 마도공학
여섯번째 한성수님의 화산검종
일곱번째 능운님의 화공전기
..............입니다.
작가님들께 죄송하고, 정말 내용을 조금이라도 더 첨가하고 싶지만 절대로 동생이 무서워서 비키지는 않았다는 사실은 꼭 말하고 싶습니다..ㅠㅠ
그럼 추천은 여기까지.
좋은 밤 되십시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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