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EXILE - 사생결단

싸우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그들은 날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았다.

도망치고 도망치고 끊임없이 도망쳤다.

하지만 그들은 지옥까지 따라올 기세였다.

그저 안락하고 편안한 삶을 원할 뿐이었다.

대체 전생에 무슨 죄가 있어 선량한 양민을 이리 괴롭힌단 말인가.

나는 사생결단을 하고 쫓아오는 그들에게 죽기살기로 외쳤다.

"나 좀 가만히 내버려 둬!"

[[탈퇴계정]]

엑자일님의 새글인가요.. 질풍성흔록 없어진 뒤로 아쉬웠는데..
당장 달려가야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