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실감나게
보다 역동적으로
보다 마음과 열정을 담아
그러기 위해선 구상해 놓은 글도, 쓰려하는 작자는 여러 다른 매체를 접해야 합니다. 소설, 영화, 역사.. 물론 수박 겉핥기의 작품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선 정보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작가의 감정 이입이 중요하겠죠. 그 상황에 어땠는가, 그 시대는 어떠했는가.
요 몇일간 바다에 대한 영화, 중세에 대한 영화를 한껏 찾아서 보았습니다. 그동안은 모르고 지냈던 주옥같은 영화와 소설들을 접하며 몇일을 꼼짝도 않고 빠져 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타이타닉을 보며
정말 글이, 글로 시작된 영상 매체가 눈물을 흐르게 할 수 있다는 것에 축복과 찬사를 보냅니다. 타이타닉 뿐 아니라, 그런 희열과 감동, 감정을 야야기 하는 여러 숫한 작품의 작가님들에게 존경을 보냅니다.
덧.
내가 열정을 담아 쓴 글을 소중하게 여기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소중함으로 나아가 자신의 재능을 발전시키고, 많은 사람들의 생각의 틀을 깨고 그들에게 감정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은 축복받은 업 같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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