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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와닿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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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쓰는 글에 자부심을 갖는다. 물론, 이것 역시 중요하겠지요. 하지만 그 자부심을 갖는 만큼 노력 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자부심만 가지게 된다면 그것은 더 이상의 발전이 없습니다. 흐르는눈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자부심을 가지되, 그것으로 끝을 내지 말고 한없이 자신을 낮추어 "그래도 더 크게 나아가야지"라는 생각으로 배우고, 또 배워서, 쓰고, 또 써야하는 겁니다.
자신의 글에 사랑을 넣고, 신뢰를 하며, 남들에게 당당하게 보이기 위해서는 흐르는눈 님이 언급하신 자부심이 첫째요, 둘째는 노력. 그러니 자부심을 강조 하되, 그 선을 긋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 말이 횡설수설 되어버려렸구요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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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입니다 단월님 말씀이 정답이군요 ^^
그저.. 너무 자신의 작품을 비하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여 안타까움에 올린 글입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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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눈 님, 정답이라고할 것까지는^^;
아무튼 흐르는눈 님 말씀처럼 자부심을 갖는다, 나는 이런 글을 쓰고 있다.. 이런 마음자세는 분명히 가장 중요한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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