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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이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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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두 개입니다. 그래서 공개적으로 괴짜라고 말을 듣지요...
무한소유님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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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전 네 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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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에서 1.8개 왓다갓다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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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인지 의도를 모르겠어요~

좀 쉽게 말해주시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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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요.....병신소리 들으면서 눈이 2개인것보다는...
사회에 어울리는것이 더 나을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무리 뛰어나면 뭐합니까 사회가 받아들여야지 존재하는것이지 그 전까진 존재하지 않다고 봐야 하잖습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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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iner// 그렇지요. 그냥 어울리면 될 것을 말처럼 쉽게 그러지 못하는 저 자신에게 좌절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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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것이 아니라 취향이 이상하다고 합디다...[훌쩍]
전 나름 정상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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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억제하면서까지 사회에 적응할 필요 있나요? 전 사회보단 자신의 개성에 중점을 두고싶네요 사회가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능력껏 받아들이게 만들면 되지 않겠습니까?

사회때문에 스스로 눈을 빼버리는 사람들이 많다는 게, 그거 정말 안타깝고 슬픈 일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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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한쪽 눈을 감으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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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연재한담에 맞는 글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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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 백만스물두개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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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이 감고 살수는 없지 않을까요? 설혹 감는다고 해도 영원히 감으면 그건 외눈과 같죠. 남들에게 나를 맞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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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외눈이 아닌 두 개지만 (때에 맞추어) 깜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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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대두되는 넷상에서의 "마녀사냥"에 대해 말씀하시고 싶으신듯 보이는군요.

말하자면 다수가 생각하는 관점과 다르다고 해서 소수의 다른관점에 서있는 사람은 "마녀사냥"을 당하죠...

씁슬하기 그지없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모두 누리꾼들이 함께 극복해야할 장애라고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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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 님 말씀처럼 깜빡이면서 살면 되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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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을수 있단 화두를 던졌으면 뒤에 내용은 독자들에게 여운을 준다는 그런 오묘한 뎃글의 미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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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두개인 것을 사회가 그냥 그대로 받아들여준다면 좋을텐데...
그건 그저 이상일 뿐이겠죠?ㅠㅠ
그렇다고 사회에 맞추기 위해 눈 한쪽을 빼버린다면 그 상실감이 너무 크지 않을까요? 위에 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그저 한쪽 눈을 감고있는게, 소극적이지만 지금으로써는 가장 상처를 덜 받는 방법일듯하네요.
말하고나니 왠지 슬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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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람들과 있을떄 한쪽눈을 감고 삽니다..

그게 너무 힘들지만 어쩌겠습니까..ㅎㅎ


저는 그저 약해빠진 원숭이일 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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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정상인인 두 개 짜리라 그런 괴로움은 모른다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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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눈은 아직까지 2.0입니다...
컴퓨터하면서 나빠지면 안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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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하님께서 로젠다로의 하늘에 올리신
사이클롭스 라는 단편의 내용같군요. ㅋ
뭐 '바보 나라에선 천재가 바보' 같은 이야기야
어린 시절부터 듣고 자랐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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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눈이 2개입니다.
아직 제 주관(사상,체계,관념)을 버리면서 사회에 적응할 생각은 딱히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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