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공을 익혀서 우화등선 하려던 불패.
'음, 지금이 중요한 순간이야. 조심해서...'
-꽈아아아아아앙!
"맹주님, 무림맹 놈들이 습격을 했습니다!"
주화입마해서 쓰러졌다가 깨어나보니 다행히 몸은 멀쩡한데 무슨 놈의 먼지가 이렇게 쌓였는지...
뭐? 벌써 150년이나 지났다구?
......에잇, 내가 알게 뭐야!
"저를 제자로 받아주십시오!"
'심심한데 잘 되었군.'
멸문당한 남궁, 제갈세가의 후손들을 제자로 받아들인 불패.
그가 지금 무림을 종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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