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없냐구요?
글을 보는 재미가 없습니다.
제가 추천하려는 이 작품은 묵혀두면 재미가 반감됩니다.
또한 묵혀두지 않아도 되는 작품입니다.
과연 이런 작품이 있을까 의심 됩니까?
있습니다, 이런 작품!
바로 나태한악마 님의 작품 <0시 0분 0초>! 줄여서, 애칭 붙여서 '쓰리 제로'!
왜 이 작품이 묵혀두면 재미없어지고, 바로바로 봐야 하는지 궁금하십니까?
그럼, 살짝 알려드리겠습니다(소근소근)
'0시 0분 0초'는 독자 분들의 적극적 참여를 필요로 하는 작품입니다.
혹 게임북이란 것을 아시는지요?
예전에 가위손 같은 것을 만화책으로 만들어 몇 페이지마다 있는 문제를 풀면 '몇 페이지로 가시오'라고 선택지를 부여해주는 방식의 책입니다.
'0시 0분 0초'는 그것과 비슷하지만 조금 다릅니다.
두 개, 혹은 세 개 이상의 선택지가 매편마다 주어집니다.
이제 얼추 이해가 가실 겁니다.
그렇습니다!
매편마다!
본격 독자 참여 소설인 것입니다!
묵혀두면 재미없습니다.
지금 바로 달려가시면 '0시 0분 0초'가 나긋나긋한 손짓으로 여러분을 환영해줄 것입니다.
ps. 본편에서의 댓글은 작가님에게 무한한 활력을 줍니다. 우리 모두 작가님에게 힘을 줍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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