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볼것도 없고해서.
오랜만에 라노벨을 읽기 시작했는데요.
엄청난걸 발견해버렸습니다....
한국 판타지소설의.. 여기 문피아 독자님들은 읽다가 설정오류라든지. 개연성이라든지. 이런게 무시되면 엄청 물어뜯습니다.
사실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틀린건 고쳐야죠.
그런데. 제가 요즘 가는 라노벨 네** 카페에서 리뷰를 보니까
제가 뭔가 이해가 설정상 엄청 안가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이 환호를 합니다.
엄청 재미있다. 별다섯개 줘야한다.
이계진입물같은경우에도. 아무이유없이 이계에 떨어졌고. 바로 현실에 순응합니다.
그런데 저는. 왜 이런상황이 벌어졌을까. 아무리 이해가 안가도. 그걸 밝혀내려고 노력은 해야하지 않나. 밝혀내서 다시 지구로 돌아가야하지 않나. 이런생각이 드는데.
오버로드라든지. 데스마치 삐리리라든지. 전혀 그러려는게 없다는거..
근데도 독자들은 환호한다는거...
그리고!!!
몇년째 연중인 작품도. 서슴없이 다른사람에게 추천을 해줍니다.
연중이면 당연히 그 작가 블랙리스트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작가님이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어요.
이럽니다... 뭐랄까 라노벨쪽 독자들은 이해심이 깊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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