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희박한 이성과 뒤틀린 감성을 표방하는 레진코믹스의 신인 웹소설 작가 혜윰누리입니다. 어이쿠야, 자기소개 한 번 거창하네.
슬슬 차기작을 써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취미를 가져도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서 문피아에서 성인물을 비정기적으로 연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성인물이 아니었다면 가급적 많은 데서 연재할 수 있었겠지만 문피아 말고는 그렇게까지 관대하게 나오는 곳이 없더군요.
아무튼 생애 최초로 쓰는 19금이어요. 그것도 취미로. 웹소설 주간연재로 쌓인 피로를 취미로 쓰는 소설로 푸는 우로보로스 같은 선순환 체계를 구성한 것이지요. 뭐, 얼마나 오래 지속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_~;;
비정기적으로 올리는 데다 굉장히 실험적인 글이라서 19 딱지 붙은 거 보고 흐뭇해가지고 무턱대고 보셨다가 멘탈 터져도 책임 못 집니다. 나중엔 이것도 취미로 못 즐기는 날이 와서 새로운 취미를 찾아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니까 또 계약 따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생활이 빠듯해서 (…)
다들 열심히 쓰고 읽어봅시다, 취미로! ㅇㅅㅇ)/
찬성: 
반대: 
한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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