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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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3 아이가넷
- 07.12.26 22:14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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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1 미니스타
- 07.12.26 22:15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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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해적정신
- 07.12.26 22:15
- No. 3
음......저 같은 경우엔 취향이 변했다고 할까요.
처음엔 먼치킨을 봐도 그냥 '재미있다'정도는 느꼈는데........요즘엔 판타지를 안 읽고 일반 문학만 읽고 난 다음에(대여점이 근처에 없다보니.......애초부터 판타지는 사서 본 적이 별로 없으니까요) 다시 보니까 '이거 좀 보기가 아까운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뭐랄까, 깊은 맛이 없다고 해야 할까.......아무튼 그런 생각이 들었지요.
그리고 무협을 보면 옛날엔 뭐랄까.......무협 영화에서 제가 알아들을 수 없는 중국말로 떠드는 광경이나 싱크로가 약간 안 되는?(주인공들이 하는 말이 외계어처럼 들려봐요-_- 그럼 완전 싱크로 0)그런 경우가 있었는데 최근 요리왕 비룡이나 그런 것을 다시 보면서 중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지대해진 탓에 지금 같으면 뭐 영화처럼 보이긴 해도 그런 외계어(?)를 남발하지 않아 나름대로 분위기라던가 그런 게 느껴지고요.
요는 뭐, 취향은 변할 수 있다는 겁니다. 어떤 일이 계기가 될 지는 모르지만 그 계기가 생기면 변할 지도 모른다는 거지요. -
- Lv.87 기물푸
- 07.12.26 22:16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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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6 하얀별빛
- 07.12.26 22:17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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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asdfg111
- 07.12.26 22:24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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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5 연천
- 07.12.26 22:25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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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7 팬이예여
- 07.12.26 22:26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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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7 화신
- 07.12.26 22:28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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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7 팬이예여
- 07.12.26 22:40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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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6 루리루리
- 07.12.26 22:53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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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해적정신
- 07.12.26 22:58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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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락현
- 07.12.26 23:40
- No. 13
자전이라고... 두께 3cm정도 되는 걸로 5권인가? 그 정도 되는 책이 있습니다. 중국 인물들의 설화를 모아놨던 것인가, 그걸로 기억하는데[아니라면 위인들이나 사자성어일 겁니다.]
꽤 흥미롭게 보다가.............지쳤던 적이 있습니다 -_-;;
글씨는 깨알만하고 종이는 얇고, 두껍기는 엄청 두껍고 무서워서 ^^;;
시간 있으시면 한 번 찾아보세요....가 아니라;
저도 옛날엔 뭐든 닥치는데로 읽다가, 무협에 빠지고, 판타지에 푹 빠졌다가, 하나도 안 보고,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판타지를 다시 보다가, 요즘은 또 무협을 봅니다 ^^;;
취향이랄까, 장르에 대한 기호가 항상 변하는 거지요. -
- Lv.5 우나래
- 07.12.27 00:59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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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0 지나가던中
- 07.12.27 01:58
- No. 15
처음에는 저도 조금은 힘든 현실에 '먼치킨'을 선호했더랬죠 (고3이야기입니다 -_-;;.) 그리고 난 후에는 뭔가 먼치킨이 마음에 안들더랍니다. 정확히는 강한 주인공은 좋지만 주인공 마음대로 되는 세상이 마음에 안들었죠. 그래서 그런 소설을 다 배재하고 나니 사실 주인공이 '먼치킨'수준이여도 그저그런 판타지, 혹은 무협정도로 묻혀버린 소설들도 꽤 되더라구요. 그런 소설 중심으로 읽기 시작했습니다만... 뭐 다른 설정이 없더라도 요즘은 작가의 필력+상상력으로 책을 읽는 것 같습니다. 환상문학쪽이 아닌 일반문학쪽의 작품들은 확실히 포스가 느껴지는 작품들이 몇개 있기에 유명한 작품들도 읽어보는 중이구요... 환상문학은 아무래도 상상력이 뛰어나면 좋겠죠. 그리고 그 상상력을 독자가 머리속으로 그리듯 느낄 수 있는 글이면 더 효과가 좋을 듯 싶습니다. 뭐... 개인취향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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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12345
- 07.12.27 06:08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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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시커님
- 07.12.27 08:59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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