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조로님 글보고

조로님이 쓰신글을 보니 좀 넉나라 하긴 하네요.

그렇다고 저도 같이 논쟁에 껴드는건 아니고 그냥 문피아 사람들에게 한마디 던져볼라고 처음으로 글써봅니다.

보다보니 예전부터 느낀거지만 문피아에는 맹목적인분들이 좀 계신듯 하네요.

문피아 내에서 보면 조로님이 불편해보일수도 있겠지만은 단순하게 조로님이 물어보는것만 생각해보죠.

세부적인 규칙을 만들어보자는..

괜히 틀린거 찾아내보자고 눈 벌개서 그러지 말고..

규칙이나 방침이 중요하긴 하죠. 규칙에 반발 하는건 아니고

고인물이 썩는다고 규칙도 중요하지만 그 규칙에 너무 얽매이면 폐쇄적이고 배타적으로 변할수도 있습니다.

문피아 전부를 싸잡아 말하는듯해서 좀 머하긴 한데 댓글 달리는 글들을 보면 그런느낌이 한편에서는 생기네요.

세사람만 모여도 그 중에 배울점이 있다고 했습니다.

잘못을 찾아내기보다 그안에서 좋은점을 찾아봅시다.

안그래도 세상살기 복잡해서 머리 터지는데 사람들 참 힘들게 산다 싶습니다.

[지드]

같은 생각을 가져도 이해의 차이가 논쟁을 만들곤 하죠. 좀 더 서로의 견해에 대해 배려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선비홍빈]

적어도, 운영자분들이 아닌 독자에 해당하시는 분들이 다른데 가서 연재하라, 연재 접어라, 자삭해라 등의 말씀은 안 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저 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면 되는 것이지, 그런 말을 할 권리는 없다고 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지기님들이 모니터링을 하고 계시리라고 믿습니다. 그 분들이 수고하시겠지요.